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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이야기/그림과 사진62

편안한 "추석" 보내세요 덜도 말고 더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지난여름 기상이변에 따른 무더위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돌고 도는 계절의 변화는 어찌할 수 없는지 지겨운 여름은 세월의 뒤꼍으로 돌려세우고 아침저녁 선선한 기운이 감도는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중추가절, 아름다운 보름달이 동산 위에 둥실 걸.. 2010. 9. 20.
낙동강변에 꽃이 아름답슴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슴다 아침 일찍 낙동강변 삼락공원에 활짝 피어있는 해바라기꽃을 구경하였슴다 낙동강변 주위에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활짝 피어있다 가을이 오려면 한참 기다려야 하는데 정신없는 코스모스가 쥔장을 닮아서 피어있었다 낙동강변 주위.. 2010. 7. 20.
부산 사상구 삼락공원에 핀 연꽃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 부산 사상구 삼락공원의 연꽃을 보며 이동원의 이별노래를 듣는것도 좋을듯 하다 122 이별노래 - 이동원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 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 곳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 2010. 7. 11.
부산 낙동강변에 핀 꽃들 6월의 푸르름이 아름답다 언제나 처럼 아침 일찍 낙동강변을 거닐어 본다 얼굴에 스치는 시원한 공기가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 주며 강변 주위에 군데군데 핀 이름모를 꽃들이 모두를 반겨주는 듯 하다 내가 살고 있는곳 부산 화명동 대천천(川) 모습 (위 사진에 멀리 보이는 금정산 파리봉 전경) .. 2010. 6. 26.
낙동강변에 핀 5월의 장미 봄인가 했더니 어제는 한낮의 더위가 여름 날씨처럼 무더운 하루였다 (어제 부산의 낮 최고기온 28도) 예전에 꽃을 담았던 낙동강변을 다시 찾아 보았다 작년 이맘때에도 이렇게 5월의 장미를 이곳에 소개 했었는데 유수와 같은 세월이 어김없이 흘러...금년에도 화사한 장미가 나를 반겨준다 어제(5월 .. 2010. 5. 22.
2010년 양산 유채꽃 축제에서... 2010년 4월 24일 양산시 유채꽃 축제에 다녀왔다 유채꽃 축제는 행복도시 양산시민과 함께 하는 꽃의 한마당 잔치로"유채와 사람의 물결 은하수를 수놓다." 라는 주재로 노란 유채꽃 향기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2010년 양산 유채꽃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기 간 : 2010년 4월 21일(수) ~ 4월 25일(일) .. 2010. 4. 25.
부산 온천천(川)에 봄이 왔슴다 2010년 4월 6일 어제는 찬 음식을 먹어도 된다는 한식(寒食)이다 예전엔 한식이 4대 명절중의 하나로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어서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기도하였고, 산소를 돌보기도했던 날이라고 한다 찬 음식을 먹어도 된다는것은 이제 슬슬 봄기운이 우리 주위를 맴돌아 다닌다는 것이니.... 집안에.. 2010. 4. 7.
부산에도 눈(雪)이 내렸습니다 2010년 3월 10일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한겨울에도 좀체 볼수 없었던 눈을 부산에서도 보았습니다 눈이 내리면 아이들과 강아지가 좋아한다는데.... 부산갈매기도 눈을 좋아하여 집 주위 공원으로 눈 구경을 나갔습니다 ↑ 이곳을 누르면 동영상이 멈춥니다 ↓ 이곳을 누루면 음악이 멈춥니.. 2010. 3. 10.
부산에 봄꽃이 피었습니다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매섭게 추웠던 겨울도 봄 앞에서는 꼬리를 내리고 자리를 양보한다 세상만사 영원함이 없이 돌고 도는것이니 흐르는 세월을 거스를수가 없는가 보다 내가 사는 동네에는 작은 공원들이 몇개 있다 어제는 그 공원으로 아름다운 봄꽃을 담으러 갔었다 늘상가는 공원이지만 .. 2010. 3. 3.
부산 온천천(川)에 핀 가을꽃들 부산시내 한가운데로 맑은 물이 흐른다 그곳을 이름하여 "온천천"이라 하는데... 이곳 온천천은 계절이 바뀔때 마다 아름다운 꽃들로 장식을 하니 내 블방 이곳저곳엔 계절별로 온천천 이야기가 많이 소개되기도 했었다 온천천 한가운데서 멀리 해운대 장산을 바라다 본다 가을이 어디쯤 오는가 보다 .. 2009. 9. 5.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秋)을 기다리며... 가을이 온다는 입추(立秋)도 지나고 무더위의 절정인 말복(末伏)도 지났으니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가 길가에 아름답게 피어 가을을 노래하는것 같아 몇장 담아 본다 몇일전 아내 생일이였다 예전 생일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금년엔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는 딸내미도 회사일이 바.. 2009. 8. 16.
공원에 핀 나라꽃 무궁화와 함께.... 오늘은 제 64회 광복기념일 아침 일찍 베란다에 국기를 게양하고 카메라를 들고 집앞 공원에 운동하러 나갔다 이곳 공원은 철따라 아름다운 꽃들이 핀다 봄에는 매화와 동백꽃으로 시작하여 오늘처럼 무더운 여름엔 나라꽃 무궁화가 활짝 피어있어 광복절인 오늘을 더욱 숙연하게 한다 공원에서 낙동.. 2009.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