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고향 거문도

고향 거문도에서 - 2부

삼도갈매기 2009. 10. 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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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찾아 갔으나

고향은 나를 버리지않고 반겨 주었다

 

고향 하늘에 계신 부모님도 크게 노하실것만 같았지만

찾아뵙고 인사드렸더니 손 잡아주며 다둑여주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부모님의 손때가 묻은 여러 물건들을 보며 눈시울을 적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