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이어 두번째로
아내 그림이 김해시 내동에 있는 김해문화의전당에 전시 되었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아내 그림을 감상 하려고 걸음을 재촉 하였다.
(팔불출 소리 듣지 않으려고 설명은 짧게...ㅋ)
김해문화의전당 內 "제 17회 김해미술대전 수상작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서양화와 수채화는 10. 24 ~ 27일까지 윤슬미술관 1, 2전시실에서...)
미술대전이 전시되고 있는
윤슬미술관으로 입장하였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많은 사진들 속에
아내 그림이 보인다(붉은색 화살표)
그림쟁이 아내 덕에
이런 호사도 누려 보고...ㅋ
해바라기 꽃에 노랑할미새 2마리가 앉아 있는 그림으로
제목 ; 조우(새조鸟, 만날우遇)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약 1시간 동안
제 17회 김해미술대전 그림 감상을 마쳤다.
건물 밖으로 나오니
근처 초등학생들의 야외수업이 한창이다.
김해문화의전당 주변의
"김해독립기념광장"으로 발걸음을...
대한독립의 정신,
김해의 역사
잊지 않겠습니다.
"김해연지공원" 입구에 세워진
FRIENDSHIP PARK(국제 자매 우호 협력도시 기념원) 앞에서...
마하트마 간디 동상 앞에서...
(사진을 클릭하면 비문을 보실수 있슴)
연지공원의 분수가
갑자기 물을 뿜으며 우리를 반긴다.
김해연지공원은 주간에도 멋진데...
사실은 야경이 훨씬 멋지다고 한다.
연지공원 입구에 세워진 조형물을 배경으로...
GIM HAE PPY...무슨 뜻일까?
근처 식당에서 바지락 칼국수로 점심을 해결,
너무 맛있었다...ㅋ
약 800여점의 그림 속에, 잘 그려진 아내 그림을 감상하고,
근처에 있는 김해 연지공원까지 둘러 보고
바지락 칼국수로 점심을 먹었으니, 즐거운 하루였다..
"윤경씨, 그림 잘 그려서, 다음엔 대상 받으시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