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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이야기330

갈등의 역사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요약)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 수천 발을 발사하며 전례 없는 이스라엘 공격에 나섰다. 하마스는 가자지구 인근 지역에 무장 대원들을 진입시켜 이스라엘 주민 수백 명을 살해하고 수십 명을 인질로 잡았다. 최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과의 전쟁 선언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 중동국가까지 전쟁이 확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세계가 긴장을 하고 있는 상황. 이 두나라는 도대체 왜 언제부터 싸우게 된 건지 두 나라의 상황을 초간단하게 문답형식으로 요약 정리해 봤습니다. ​​ ​ Q: 이스라엘의 역사는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성경에는 약 4000년전 유대인의 조상 아브라함이 하나님으로 부터 가나안 땅을 물려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 후 가나안 땅에 엄청난 기근으로 이집.. 2024. 1. 9.
소록도 작은 할매 잠들다 - (신동욱 앵커의 시선, 2023. 10. 03) 소설가 이청준이 1960년대 소록도 병원장 조창원을 주인공으로 써낸 걸작 장편이 '당신들의 천국' 입니다. 억척스럽게 한센병 환자들의 꿈과 희망을 일깨웠던 의사 조창원, 그는 만년에 백로 그림에 몰두했습니다. 무지개 건너 날아온 두마리 백로가, 핀셋을 부리에 물고 문드러진 발을 치료합니다. 그가 꿈처럼 맞이했던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입니다. 두 오스트리아 간호사가 환자들의 짓무른 몸을 맨손으로 보살피는 것을 보며, 그는 부끄러웠다고 회고했습니다. 소록도 의사들은 "마스크에 고무장갑 끼고, 고무장화 신고, 완전 무장하고서" 치료했던 겁니다. 하지만 그 뒤에도 다들 맨손 치료는 엄두를 못 냈다고 고백했지요. 간호대 동기였던 두 꽃다운 젊음은 43년 세월을 먼 이국땅에서 아무 대가 없이 헌신했습니다. 소록도에.. 2023. 10. 5.
Daum blog를 티스토리(tistory)로 변경 후, 연습해 본다 처음 블로그(blog)를 시작할때(2006년 6월 쯤) 다음(Daum)이 아니라 네이버(Naver)로 했더라면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지난달 인터넷 daum에서 블로그를 9월 30일까지 티스토리(tistory)로 옮기란다. 그래서 오늘 티스토리(tistory)로 블러그를 옮겨보니 여러가지 불편한점이 많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부분적으로 해소 되겠지만 거시기 훈련 시키는것도 아니고... 또하나 아쉬운 점은 그 많은 댓글과 방명록의 글들은 함꼐 옮겨올수 없단다. (예전에 쓰였던 댓글들은 지워지고 없다) 옮기면서 누군가 부산갈매기 닉네임을 먼저 사용하고 있어 닉네임을 바꾸라고 한다 고심끝에 생각한게 "삼도갈매기"다, 이제부터 부산갈매기는 삼도갈매기가 되었다. 제 블로그 주소는 hhyoung-21.tist.. 2022. 8. 21.
더울땐 웃음이 보약입니다..ㅋ (제 1화) 목사와 신부가 골프를 쳤는데.. 그런데 신부님이 헛칠 때마다 혼잣말로 "띠발 돗가티 안 맞네" 라며 욕지거리를...했다~~~^~^ 참다못한 목사가 한마디 했다. "성직자라는 분이 그럴 수 있습니까? 앞으로는 그런 못된 욕은 하지마세요!" 하고 신부를 나무랬다. 신부는 그러지 않기로 약속을 하였으나, 또 헛치게 되자 자기도 모르게 또 "띠발, 돗가티 안 맞네!"라고 욕지거리가 나왔다. 목사가 이번에는 정색하고 신부에게 경고하며, 두 번 다시 그런 욕을 한다면 하나님께 벼락을 내리도록 기도하겠다고 최후통첩을 했다. 그런데도 골프공이 연못에 빠지자 역~쉬나 신부는 또다시^^~~~~^~^ "띠발 돗가티 안 맞네" 라고 욕을 해버렸다. 그러자 목사가 무릎을 끓고 하느님께 ~~~기도를 했다. "하나님!.. 2022. 7. 9.
성인유머 - 고해성사 ♧ 고해성사 서울 인근 모(某)도시 성당에 근엄한 신부님이 있었다. 근데 사람들이 이 신부님께 와서 고해성사를 하는 내용이 "신부님, 오늘 누구와 간통했습니다" "신부님..... 오늘은 누구와 불륜을 저질렀습니다" 이런 내용들이었다.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 고해성사를 듣는 것에 신부님은 아주 질~려 버렸다.. 그래서 하루는 예배시간에 사람들에게 공고를 했다. "여러분, 이제부터 제게 와서 고해성사할 때" "신부님~ 누구와 간통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지 말고 "신부님, 오늘은 누구와 넘어졌습니다" 이렇게 하세요~ 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사람들이 고해성사할 때 "신부님~~~ 오늘 누구와 넘어졌습니다" 흑흑흑.... 이런 식으로 고해성사를 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그 신부님이 다른 성당으로 가시고 이 성.. 2022. 6. 7.
5월 단오(端午)날 띄우는 글 6월 3일 금요일 오늘은 우리나라의 명절 중 하나인 단오[端午] 입니다. 단오에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명절로 한해의 무병 무탈을 기원하며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앵두와 수리절편을 먹는 날이라고 합니다. 또한, 그네뛰기, 씨름 등을 하면서 하루를 보낸다고 합니다. [단오] 이리 오소서 어여쁘신 낭자 , 푸른솔 가지마다 달빛이 피어나고 대나무 곧은 절개 죽향(竹香)이 천지를 진동하니 이름도 어여쁘신 님아 , 이제 그만 숙인 고개 들어 나를 보오. 아이고, 이게 뉘신가? 어여쁘신 곱단이 아니신가. 물 좋고 정자 좋은 이곳에서 흐르는 맑은 물에 님의 마음 띄어보소. 달빛은 교교히 흐르고 마주 앉은 고운 얼굴 달 아래 핀 함박꽃이라. 소찬 탁주 진수성찬 나그네 벗되어 일배 또 일배 나눌 적에 은은히 번.. 2022. 6. 4.
부산 화명동 장미마을에 장미꽃이 활짝 피었다. 5월은 장미의 계절이다. 집 주변 장미정원에 탐스런 장미꽃이 활짝 피었다. 장미꽃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을것이니 생략합니다.. 자 ~~ 그럼 핸드폰으로 찍은 아름다운 장미꽃 구경하러 가보입시다.. Play하시면 "장미"노래 들을수 있습니다. 화명 장미마을(장미정원)은 약 18,000 평방메타(약 5,440평)정원에 60여종의 장미가 있다. (원래 이곳은 부산 북구청 신청사 후보지였다고 한다..) 장미꽃은 여러해살이 관목 또는 덩굴식물로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향기가 나는 아름다운 꽃으로 많은 종들이 거의 전세계에서 재배되고 있다. 꽃은 흔히 흰색·노란색·오렌지색·분홍색·붉은색을 띤다. 줄기에는 가시가 있으며, 잎은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 겹잎이다. 약간 넓은 타원형의 잔잎에는 날카로운 톱니가.. 2022. 5. 14.
집에서 키우던 "행운목"(일명 ; 물나무) 꽃을 피우다 가정의 달, 5월이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성년의 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등 그 어느 달 보다 5월은 행복하고 따뜻하고 즐거운 달이다..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빌어본다.. 집에서 키우던 행운목(일명 물나무)이 꽃을 피웠다. 한(1)가지가 아니라, 무려 세(3)가지에서 꽃을 피웠다. 18년 전 구입한 행운목으로 7년전에 꽃을 피우더니... 금년 4월 중순부터 꽃대가 봉긋히 올라오기 시작하였다. 자 ~ 그럼 행운목의 아름다운 꽃을 구경하러 갑시다. 4월 14일, 18년전 아파트 입주하면서 근처 꽃집에서 구입한 행운목으로 위에 꽃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아래 사진 참조) 4월 16일... 꽃대가 한 가지인줄 알았더니, 무려 세 가지에서 봉긋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아래 사진은 3.. 2022. 5. 4.
폰으로 사진 올리기 연습 http://rblr.co/0UvTB https://photos.app.goo.gl/tnoc88dnMs19yLR58 https://www.relive.cc/view/vdvmDYnNQNq 2021. 4. 24.
노인의 5가지 좌절과 6가지 즐거움 성호 이익 선생의 5가지 좌절과 다산 정약용 선생의 6가지 즐거움 (부산 화명 "대천천" 전경) 서울대 규장각의 이숙인 책임연구원이 전해 준 성호 이익 선생의 "노인의 다섯가지 좌절" 1. 낮에는 꾸벅 꾸벅 졸지만, 밤에는 잠이 오지 않고, 2. 곡할 때는 눈물이 없고, 웃을 때는 눈물이 나며, 3. 30년 전 일은 기억하면서 눈 앞의 일은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4. 고기를 먹으면 뱃속에는 없고, 이빨 사이에 다 끼고, 5. 흰 얼굴은 검어지는데 검은 머리는 희어지네. (부산 화명동과 김해 대동을 잇는 "대동화명교") ��️그런데 다산 정약용 선생은 반대로 이런 것들이 실은 좌절이 아니라 즐거움이라고 해학을 보였습니다. 1. 대머리가 되니 빗이 필요치 않고, 2. 이가 없으니 치통이 사라지고, 3. 눈이.. 2020. 5. 28.
부산 화명동 장미마을에 장미꽃이 활짝 피었다 5월은 장미의 계절이라고 하더니 집 근처 화명 장미마을에 장미꽃이 활짝 피었다. 화명장미공원은 5,700여평의 공원 부지에 50여종의 장미꽃이 활짝 피었으나 금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매년 개최하던 "장미마을 축제"가 취소되어 아쉬움을 더하는듯 하다. 장미마을에 조금 일찍 찾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다.. 꽃봉오리가 없이 꽃들이 너무 활짝 피었다. 코로나 사태로 몇일간 블러그(Blog)를 관리하지 않았더니, Daum측에서 양해도 없이 블러그를 새로운 시스템으로 바꿔 버렸다. 새로운 시스템을 사용해 보니 예전 시스템만 못해 불편한 점이 많다 그래서 예전 시스템으로 환원해 달라고 했더니 그럴수 없단다 새로운 시스템으로 바꿨다면, 그에 따른 불편함이 없어야 하는데.. 물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만...그런게 더욱.. 2020. 5. 26.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역설(逆說)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뒤덮고 있다. 그 공포는 우한에서 멈추지 않고, 전세계로 급속히 퍼져으니. 오늘날짜(4월 1일) 기준 전세계 확진자 858,676명, 사망자 42,153명, 발생국가는 206개국에 이르고 있다. 또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병 이후 오늘까지 국내 총 확진자 9,887명, 사망자 165명. 암울하다, 춘삼월 봄 바람을 만끽할 틈이 없다. 코로나가 봄을 느낄 소박한 여유마저 앗아가 버렸다, 봄을 맞이하지도 못했는데, 하루하루 봄날이 아쉽게 져물어 간다. 선별진료소, 개학연기, 마스크 구매·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어지는 현실에 비단 나만이 겪는 일은 아닐터...암울한 마음을 다잡아 본다. 아래 "코로나의 역설"이란 글.. 2020.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