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추억을 회상하며, 부산 영도(影島)를 찾았다.
부산에서 반평생(50년) 넘게 살았다..옛 기억을 더듬어 보니, 196X년 부산으로 단신 유학을 와서1년간 동구 초량동(168개 계단 근처)에 살았고, 그 후 2년간 영도에 살면서 고등학교를 다녔다..(학교 다니면서, 부산에 살고 계신 외가댁 신세를 많이 졌다)어렵던 시절 힘들게 공부하면서 타향 객지 부산에서 3년간 학창시절을 보냈으니, 많은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감히 이룰수 없었던 여정이였다. (허긴 누군들 그 시절에 어렵지 않았던 사람이 있었겠는가?...) 그 후 많은 세월이 흘러 오늘에 이르렀으니,그 시절 힘들게 공부했던 부산 영도(영선동, 신선동, 봉래동, 남항동, 대교동, 대평동)에 가보고 싶어서 길을 나섰다, 그곳을 떠나온지 50년도 훨씬 지났는데, 과연 영도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드디어 ..
2024. 12. 22.
여수 10대 대표 섬 선정 - 금오도·오동도·거문도
여수시, 10대 대표 섬 선정…“아름다운 365개 섬의 재발견” 여수의 365개 섬을 대표하는 10대 섬으로, 1위 금오도, 2위 오동도, 3위 거문도가 선정됐다. 돌산도, 낭도, 백도, 사도, 하화도, 장도, 여자도도 10대 대표 섬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여수 대표 10대 섬’ 선정은 세계 최초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도시인 여수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1위에 선정된 남면 금오도는 트레킹하기 좋은 명품 탐방로이가 있으며, 2위 오동도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곳이다. 3위 거문도는 신이 내린 천혜의 비경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10대 섬 선정 조사는 지난 11월 3일부터 3주간 진행했으며, 전문가 1차 의견 수렴을 토대로 시민과 공무원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
2022.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