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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찾은 고향 "거문도"(중) - 서도리 "녹산등대"와 "거문대교"를 건너 누님을 만났다.. 고향 방문 3일째 되는 날,오늘도 어제 처럼 화창한 봄 날씨에 바다도 잔잔하여 걷기에 적합한 날씨다.첫째날은 고향 선산에 계시는 부모님 산소를 찾아서 그동안 불효에 대한 용서를 빌었고,둘쨋날은 거문도의 보물 "거문도 등대"를 구경하였으니, 세째날(오늘)은 서도리(장촌) 녹산 등대와 거문대교를 거쳐 유촌리와 죽촌리까지 구경하기로 하였다.(죽촌리에 살고 계신 큰누님을 만나 뵈러 간다) 내가 태어난 마을 "덕촌리(德村里) 바닷가 마을 풍경으로작은 누님이 덕촌리에 살고 계시니, 누님집에서 숙식(宿食)하고 아침 일찍 바닷가 산책을 나왔다.(아침 일찍 산책을 나와 세수도 하지 않았다고 사진 찍는걸 싫다고 하는데...ㅋ) 덕촌리 해변가 방파제에서해변가 마을 풍경을 와이드(Wide)하게 찍어 편집했더니 멋지다.... 2025. 5. 4.
오랫만에 찾아간 고향 "거문도"(상) - "거문도 등대"를 가다.. 고향 "거문도(巨文島)"를 8년만에 찾아갔다..무슨 고향을 8년만에 찾아가느냐고 묻는다면 죄송해서 할말이 없다.어린 나이에 상급학교 다닌다고 고향을 떠나 부산에 살다보니 그렇게 되었다..고향에 살고 계시던 부모님은 예전에 돌아가시고, 매형도 돌아가시고 누님 두분이 살고 계신다..그래서 이번에 누님 두분도 뵙고, 거문도 선산에 묻히신 부모님 산소도 찾아뵐겸 찾아갔다.(고향방문 일자 ; 2025년 4월 25일 ~ 4월 29일까지 4박 5일간) 승용차로 부산에서 출발 남해고속도로를 달려사진속 여수시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주차장에 도착 하였다. 여수 ~ 거문도 여객선이 2척 있는데, 한 척은 수리중이고, 다른 한 척(하멜호)이 오늘 거문도로 출발한다..(요금이 46,500원인데...할배 오랫만에 왔다꼬 2.. 2025. 5. 1.
낙동강변에 활짝 핀 벚꽃길을 걸었다. 4월은 벚꽃이 피는 계절,내가 사는 아파트에도 벚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니,아내와 함께 집에서 가까운 낙동강변에 벚꽃 구경을 하였다.[참고] ; 벚꽃 구경일 ; 2025년 4월 6일..  사진속 도시철도 "구포역"에서 출발하여사상구 감전동 이마트를 경유하여 지하철 2호선 "사상역"까지약 7Km를 걸으며 낙동강변에 화려하게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였다.   부산 사상구는 3월 28일~ 30일까지 낙동제방 삼락벚꽃길에서 '2025 낙동강정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상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기원하고, 부산을 대표하는 벚꽃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했단다.  3월 28일 ~ 3월 30일까지 "낙동강 벚꽃축제"를 개최했다는데,오늘 4월 6일, 이제 벚.. 2025. 4. 8.
경남 밀양시 종남산(663.5m) 진달래 꽃을 찾아서... 고딩 친구들과 동부인하여경남 밀양시 상남면 "종남산"(663.5m) 진달래 꽃을 찾아 나들이 하였다.(4팀 8명)(부산 2팀, 김해 1팀, 밀양 1팀), 종남산 산행 일자 ; 2025년 4월 2일)  위 사진에서 처럼 "2025년 진달래 개화시기"가....부산(3. 16), 대구(3. 21)이라서, 밀양은 그 중간쯤에 있으니3월 20여일쯤 필것이라 예상하고 4월 2일에 찾아 갔는데...(아뿔사, 세상에 믿을놈 없다더니, 그 말씀이 틀린말이 아니였다...ㅋ)  밀양의 대표적인 진달래 명소 "종남산"에 대한 설명으로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가득 핀 진달래꽃이 장관을 이룬다는 종남산, 기대가 크다   종남산 산행지도..부인들과 함께 왔으니,  조금 수월하게 산행하고 싶어서지도에서 처럼 "와지저수지"(주차장)을 경.. 2025. 4. 5.
일본 홋카이도 여행(종편) - 도야(쇼와신산), 노보리베츠(지옥계곡), 삿포로(TV 탑, 오도리 공원 등) 관람 홋카이도 여행 마지막편은 도야 호수를 구경하고, 근처에 있는 "쇼와신산"을 둘러본 후 '노보리베츠'와 '삿포로'로 이동 하면서 홋카이도 여행을 합니다..1) 화산활동의 신비한 매력을 느낄수 있는 "쇼와신산"관광2) 노보리베츠로 이동 - 유황냄새 가득한 "지옥계곡" 관광3) 삿포로 이동 - 삿포로 시민의 안식처 "오도리 공원"과 "텔레비젼탑"관광을 하면서 여행을 마칩니다.    활화산의 신비로운 자연 현상을 마주할 수 있는 "쇼와신산(Showa Shinzan, 昭和新山)"아직도 살아 숨 쉬고 있는 활화산 쇼와신산은 1943년 12월, 우수산의 화산 활동으로 인해 생긴 화산으로 당시 발생한 지진으로 보리밭이었던 평지가 불쑥 솟아올랐고, 그게 지금의 쇼와신잔 활화산이 되었다. 근처에 가면 뿌연 분연과 매캐한 .. 2025. 4. 1.
일본 홋카이도 여행(3편) - 오타루 여행(오타루 운하, 오르골당, 기타이치 가라스촌, 사이로 전망대) 일본 홋카이도 여행 세번째 여행이야기는 "오타루" 여행으로 이어진다.1)이국적인 분위기 "오타루 운하"2)맑은 소리를 내며 울리는 "오르골당" 3)유리공예 박물관의 "기타이치 가라스촌" 4)도야호수를 한눈에 볼수 있는 "사이로 전망대"를 여행한 이야기입니다.   "오타루(Otaru) "는 어떤 도시인가?오타루는 로맨틱한 운하가 있는 분위기 좋은 항구도시로 메이지와 다이쇼 시대(1868 ~ 1926)에 홋카이도의 주된 상업 및 교역 중심지로 자리를 잡은 도시이다. 그 당시 근업한 석조 양식으로 지어진 여러 은행과 교역회사들의 옛 건물이 고스란히 남아 있기에 오타루 운하를 둘러싸고 낭만적인 도시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역사를 간직한 이 건물들은 오늘날 호텔이나 식당, 상점 등으로 변모하였다, 또한 오타루.. 2025. 3. 29.
일본 홋카이도 여행(2편) - 비에이市(패치워크 로드, 탁신관 자작나무숲, 청의 연못, 흰수염 폭포, 시키사이노오카 등 관광 일본 홋카이도 여행 두번째 이야기는 "비에이"(Biei City)에서  1) 패치워크 로드 세븐스타나무 등 관광,2) 탁신관 갤러리와 자작나무숲 산책관광3) 파란 물감을 풀어 놓은 청의 연못 "아오이이케" 관광4)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흰수염 같다고 붙여진 "흰수염 폭포" 관광5) 계절마다 옷을 갈아 입는 언덕 "시키사이노오카" 등을 관광한 이야기로 꾸민다.(설명이 다소 부실하더라도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ㅋ)   "비에이"는 어떤 도시인가?"비에이"(Biei)는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의 작은 마을로 푸른 하늘과 끝없이 펼쳐진 초원, 그리고 그림같은 풍경들로, 여름에는 꽃밭이 만발하여 초록색으로 가득한 논밭과 산들이, 겨울에는 하얀 눈으로 덮힌 농장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비에이에서 가장 유명한 .. 2025. 3. 25.
일본 홋카이도 여행(1편) - 비바이市(아르테 피아체), 소운쿄市(유성폭포, 은하폭포) 관람. 2025년 3월 17일(월) "일본 홋카이도"(Hokkaido)를  3박 4일간 여행하였다. 김해국제공항을 출발,2시간 소요되어 일본 호카이도  "삿포로(市)" (신치토세국제공항)에 도착..전용버스를 이용 "비바이시"(市)를 경유하여 "소운쿄시"(市)를 향하여 출발하였다..  홋카이도(北海道, Hokkai-dō)는 일본 유일의 도(道)로, 한국 한자음으로 읽어 북해도라고도 한다. 일본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섬으로 홋카이도 인구의 절반이 삿포로시와 그 근교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면적은 약 83,450km²로 도도부현 중에서 가장 넓어서 도쿄도의 약 38배이고, 일본 전체 면적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홋카이도 인구는 약 538만 명으로 일본 총인구의 약 4.2%를 차지하며 전국 8위입니다. 인.. 2025. 3. 22.
김해시 대동면 "백두산"(白頭山, 354m) 산행기 오랫만에 고딩 친구(3명)을 만나경남 김해시 대동면에 소재한 백두산(白頭山) 을 산행하였다.(산행일 ; 3월 6일) 민족의 영산 백두산(白頭山, 해발 2,750m)과 한자도 동일한 백두산이 경남 김해시에도 있다. 김해 백두산(金海 白頭山)은 대동면 괴정리와 초정리의 경계가 되는 산으로 북서쪽의 신어산에서 산줄기가 동쪽으로 뻗어 북쪽으로는 동신어산, 남동쪽으로는 백두산으로 이어진다. 낙동강을 바라보면 부산 금정산 고당봉 기슭으로 경부선 상하행 열차와 부산 양산간 지하철이 운행 중이며 김해공항이 눈앞에 보인다.  김해 백두산은 조선의 산맥체계를 정리한 산경표상 북쪽의 백두산과 맥을 같이하는 산이다.    위 지도에서 처럼 김해 대동면행정복지센터 앞 "대동초등학교"에서 신행을 시작,이정표 ~ 체육시설 ~ 육형.. 2025. 3. 7.
부산 "금정산" 신년(2025년) 산행 2025년 1월 1일 새해 첫날, 50년도 훨씬 지난 고딩 친구들과 함께 부산 금정산을 산행하였다.(사실은 196X년에 처음 만났으니 자그만치 57년된 친구들이다) 산행 하면서 사진도 몇장 찍지 못하고, 나이든 친구들 얼굴을 보여 주려하니,몇번을 망설이다가 기록하는 것이라 설명도 부실할 것이니 많은 양해 바랍니다..   핸드폰에 저장된 "램블러 앱"을 켜고 산행하였다.(위 사진 참조)친구들과 금정산성 방향으로 가는 마을버스에 탑승후, 산성마을에서 하차...산성마을 ~ 동문고개 ~ 남문 ~ 만덕고개 ~ 백양산 ~ 어린이대공원까지약 10Km거리를 휴식 포함 4시간 걸었다.  금성동(산성마을)에서 하차.."금정산성 먹거리촌"이라는 팻말이 보인다..옛부터 금정산성 마을은 막걸리와 염소고기로 유명 하였으니, 먹거.. 2025. 1. 3.
옛 추억을 회상하며, 부산 영도(影島)를 찾았다. 부산에서 반평생(50년) 넘게 살았다..옛 기억을 더듬어 보니, 196X년 부산으로 단신 유학을 와서1년간 동구 초량동(168개 계단 근처)에 살았고, 그 후 2년간 영도에 살면서 고등학교를 다녔다..(학교 다니면서, 부산에 살고 계신 외가댁 신세를 많이 졌다)어렵던 시절 힘들게 공부하면서 타향 객지 부산에서 3년간 학창시절을 보냈으니, 많은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감히 이룰수 없었던 여정이였다. (허긴 누군들 그 시절에 어렵지 않았던 사람이 있었겠는가?...) 그 후 많은 세월이 흘러  오늘에 이르렀으니,그 시절 힘들게 공부했던 부산 영도(영선동, 신선동, 봉래동, 남항동, 대교동, 대평동)에 가보고 싶어서 길을 나섰다, 그곳을 떠나온지 50년도 훨씬 지났는데, 과연 영도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드디어 .. 2024. 12. 22.
부산시 금정구 "윤산"(318m) 산행기 2024. 12월 첫날, 부산 금정구 "윤산"(318m)을 산행하였다.윤산은 그렇게 높지 않는 산으로 초보자도 쉽게 오를수 있는 도심속 아담한 산이다 윤산은 20여년 전에 1~2번 갔던 기억이 있는데,그 후로 잊고 있다가 몇일전부터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 오늘 다녀왔다   위 지도에서 처럼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4번 출구)에서 시작 ~ 서동고개 ~ 육교 ~ 만남의 광장 ~ 윤산(318m) ~ 체육공원 ~ 임도시설비 ~ 부산오륜학교(부산소년원) ~ 땅뫼산 지하터널(지도엔 미표시) 까지 (약 6Km, 2시간 40여분 소요됨)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4번 출구)에서 산행 시작.   서동고개를 지나서사진속 "금정국민체육센터" 앞을 지나간다.(여기까지는 도심속 길을 따라 걸었다)   윤산 산행.. 2024.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