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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

손녀들 피아노 경연대회에 참석하였다 1개월 전 손녀들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할아버지 할머니 11월 20일 피아노 경연대회에 오세요?" 할일없는 할배와 할미가 그날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드디어 그날이 왔으니, 손녀들도 볼겸 대전으로 출발하였다. 대전역에 도착, 지하철을 이용하여 손녀가 사는 동네를 찾아간다. (승용차 집에 두고 기차 타고 가니 이렇게 편하고 좋을줄이야~~ㅋㅋ) 손녀 사는 동네에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이 가을이 왔음을 알린다. 정부대전청사 근처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한국아트 음악콩쿠르가 열리고 있었다.(피아노 경연장) 경연대회 방청석 전경 경연 시작땐 사진처럼 한가 했으나 이후 방청석을 가득 메웠다. 참가번호 74번 김빛나 피아노 경연(초등 3학년, 작은 손녀) 곡명 ; Stephen heller Op. 45, No... 2021. 11. 22.
경북 안동 여행(병산서원, 월영교, 안동민속촌, 선성수상길, 만휴정 관람) 가을은 떠나가는데, 어딘가로 여행은 가고 싶고... 2021년 11월 7일, 양반의 고장, 경북 안동으로 가을여행을 떠났다. 병산서원(屛山書院) (주소 ;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길 386 ) 병산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 건축물로서 서애 류성룡(柳成龍, 1542~1607)선생과 그의 제자이며 셋째 아들 수암 류진(柳袗, 1582~1635)공을 배향한 서원이다, 이곳은 서애 선생께서 31세 때인 1575년에 풍산 상리에 있던 풍악서당을 이곳으로 옮겨와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으로 1607년 선생이 돌아가신 후 묘우(尊德祠 )를 짓고 선생의 위판을 모셨으며, 매년 봄, 가을향사를 받들면서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그 후 철종 14년(1863년)에 병산서원으로 사액 받았으며,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훼.. 2021.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