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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이야기/미디어 이슈

A Little Peace - Nicole Flieg

by 삼도갈매기 2012. 11. 23.

 

 

 



 

 

A Little Peace (작은 평화)

 

 

1965년 독일 샬브뤼켄 태생인 니콜레 플리그(Nicole Flieg)
그녀는 17세때 서독 대표를 뽑는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 예선에서 우승하면서 연예계와 인연을 맺었다.

 

뛰어난 미모와 우수한 가창력을 지닌 니콜레는,
1982년 4월 24일에 영국에서 열린 제27회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에 17세의 최연소자로 출전하여

' 평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은 <Ein Bisschen Frieden(A Little Peace)>를 불러서

각국의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그녀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아예 직업 가수로 변신한 니콜레는,
1982년 자신의 첫 앨범 「Flieg Nicht So Hoch Mein Kleiner Freund」
를 발표했는데, 이 앨범은 Robert Jung이 프로듀스하였다.

수상곡이자 출세작인<Ein Bisschen Frieden(A Little Peace)는
징기스칸 그룹을 만들었던 랄프 지젤과 베른트 마이넹거 콤비가 작사, 작곡을 맡았는데,

후에 영어, 독어, 네덜란드어, 스페인어 등 각국어로 녹음되어 소개되었으며,

영국에서는 1982년 5월 15일부터 4주간 1위를 마크했다.

 

 

                           

 

 

니콜의 미모도 한몫하지만 노래 부를 때의 니콜의 표정이

평화를 갈망하는 꿈을 가슴 가득히 안은 소녀의 모습이다.

자신감과 생동감 있게 부르는 니콜의 모습이 너무 너무 사랑스럽다.    

 


 

 

A little Peace

 

Nicole Flieg

 

 

 

Just like a flower when winter begins
Just like a candle blown out in the wind
Just like a bird that can no longer fly
I'm feeling that way sometimes

But then as I'm falling weighed down by the road
I picture a light at the end of the road
And closing my eyes
I can see through the dark
The dream that is in my heart

A little loving a little giving
To build a dream for the world we live in
A little patience and understanding
For our tomorrow a little peace

A little sunshine the sea of gladness
To wash away all the tears of sadness
A little hoping a little praying
For our tomorrow a little peace

I feel I'm a leaf in November snow
I fell to the ground there was no one below
So now I am helpless alone with my song
Just wishing the storm was gone

A little loving a little giving
To build a dream for the world we live in
A little patience and understanding
For our tomorrow a little peace

A little sunshine a sea of gladness
To wash away all the tears of sadness
A little hoping a little praying
For our tomorrow a little peace

We are feathers on the breeze
Sing with me my song of peace
We are feathers on the breeze
Sing with me my song of peace

 

 

 

 

 

 

 

 

 


이른 겨울에 피어나는 꽃처럼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처럼
더이상 하늘을 날 수 없는 새처럼
가끔 그런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그러나 근심으로 풀이 죽게되면
난 길 끝의 불빛을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그리고 눈을 감아봅니다
어둠속에서도 볼 수 있지요
꿈은 나의 마음 속에 있는거에요

작은 사랑, 작은 봉사가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의 꿈을 설계합니다
작은 인내, 이해가
우리 미래의 작은 평화를 위하는 거에요

한줄기 빛, 바다같은 기쁨은
모든 슬픔이 사라지게 한답니다
작은 희망, 작은 기원는
우리 미래의 작은 평화를 위하는 거에요

난 내가 11월 눈속에 있는 나뭇잎같이 느껴져요
내가 있는 땅안에서 내 아래에는

아무것도 없는것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난 지금 폭풍이 지나가기를 바라면서
무기력하게 혼자 나의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작은 사랑, 작은 봉사가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의 꿈을 설계합니다
작은 인내, 이해가
우리 미래의 작은 평화를 위하는

한줄기 빛, 바다같은 기쁨은
모든 슬픔이 사라지게 한답니다
작은 희망, 작은 기도는
우리 미래의 작은 평화를 위하는 거에요

우리는 산들바람에 날리는 깃털이에요
평화의 노래를 함께 부르세요
우리는 산들바람에 날리는 깃털이에요
평화의 노래를 함께 부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