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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이야기/미디어 이슈

요한 스트라우스 2세 - Voices of Spring Waltz(봄의 소리 왈츠)

by 삼도갈매기 2014. 3. 9.

 

 

 

 

 

Johann Strauss II - Voices of Spring Waltz(봄의 소리 왈츠) 

`봄의 소리’는 왈츠의 황제 요한 스트라우스(2세)가 자신의 오페레타가
‘유쾌한 전쟁 부다페스트’에서 초연되는 지휘를 위해 58세 되던 1883년 2월
헝가리에서 우연히 초대된 디너피티에서 이미 친분이 두터웠던 리스트와
집 여주인의 연탄을 바탕으로 즉흥적으로 하나의 왈츠를 다듬어 내어
그곳 청중들에게 들려준 왈츠곡이다.

짤막한 전주를 거쳐 세개의 작고 우아한 왈츠가 이어지고
첫 왈츠의 주요부를 재연하며 끝을 맺는 형식이다.

1883년 경에 작곡된 이 작품은 원래는 소프라노 독창곡으로 작곡되었지만
오케스트라곡으로 많이 연주되고 있다. 
곡의 흐름은 마치 봄날, 들과 산에 지저귀는 새소리와 젊은이 들이
사랑의 이야기를 주고받는 듯한 느낌을 주는 밝고 가벼운 왈츠이다.

왈츠는 18세기 말경부터 오스트리아에서 발생한 보통 빠르기의
4분의 3박자 무곡을 말한다.

요한 슈트라우스 1세와 아들인 2세, 그의 동생인 요세프 슈트라우스 3부자는
왈츠가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장르로 자리잡게 한 일등공신들이다.
특히 요한 슈트라우스 2세(1825-1899)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며, 400여 곡의
왈츠를 통해 간소한 관현악법으로 경쾌하고 따뜻한 음악을 작곡하여 왈츠의
수준을 높였다고 평가된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음악을 시키지 않으려 했지만, 몰래 바이올린을 배워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지휘하였다. 
그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황제 왈츠>, <빈 숲속의 이야기>,
<봄의 소리 왈츠>, <피치카토 폴카> 등 왈츠와 폴카를 작곡하였으며,
<박쥐> 등의 오페레타를 작곡하였다.(펌)

- 이하생략 -  

 

                                                                                      (이곳을 클릭하면 음악이 멈춥니다)                              
 

 

 

아래 동영상은 위 음악을 "Stop"하시고 감상하세요.


 

 

 위 동영상 지휘자 "앙드레 류"(Andre Rieu)

  

    네덜란드출신(1949~ ) 바이올린연주자겸 지휘자.

    요한스트라우스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년간 150여회의공연을 통해

    80만명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로맨틱클래식 음악의 전도사.

 

 

 앙드레 류(Andre Rieu)
네델란드 출신 바이올리스트(Violinist) 겸 지휘자 인 앙드레 류는 1949년 국가
대표 축구감독으로 유명한 히딩크와 본 프레레를 배출한 축구의 나라 네덜란드의
마스트리히트 (Maastricht) 에서 태어났으며 실제로 그 세사람은 친구로 각별한

우정을 나눈 사이라고 한다.

앙드레 류는 마스트리히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5세 때 부터 바이올린를 배웠고, 벨기에 ' 브뤼셀 콘서바토리 (Brussels Royal
Conservatory:왕립음악원) 를 수석(Premier Prix)으로 졸업 했다.

그의 비범한 재능은 이미 학창 시절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레하르 (Franz Lehar) 의 오페레타 (Operetta) 금과 은 (Gold Und Silber)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후에 ' 살롱 뮤직 앙상불 ' 이란 단체를 결성, 그때 부터 스스로
편곡, 지휘, 사회 (Talk) 까지 1인 다역을 소화해 내며 화려 하면서도 친숙한 무대
매너로 가는 곳마다 화제를 일으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1978년 부터는 기존의 6인조 앙상블에서 40명 이상 단원을 대폭 증원하여 창단한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지금까지 유럽과 아시아, 미주등 전 세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4년 10월 우리나라에 내한하여 연주회를 가진바 있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