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전편) - 카멜리아 힐, 석부작 테마파크, 서복 해변, 박물관은 살아있다, 더 馬 파크 관람

 

지인에게 추천 받은 제주여행사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여행객들과 함께 3박 4일간  "제주도 여행"을 하였다.

(여행일 ; 2024년 11월 3일)

 

 

 

제주공항 도착, 입국장에서...

(제주도 여행은 설명이 필요없으니, 간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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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멜리아 힐(Camellia Hill) 관람 - 

제주도 여행의 필수 코스 "카멜리아 힐"(Camellia Hill)은 설명이 필요 없지만...

동절기(12월 ~ 2월), 간절기(3~5월, 9월~11월), 하절기(6월 ~ 8월)로 나뉘어 조금씩 다르게 운영된다고 함.

카멜리아힐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수국축제가 있는 여름, 동백축제가 있는 겨울을 제외한 봄과 가을에도 꽃들이 가득하니 계절에 상관없이 들르기 좋은 곳이다.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166(상창리 271), Tel 064)792-0088

 

 

카멜리아 힐,

출입문으로 입장.

 

 

가을에는 사진에서 처럼

억새와 핑크 뮬리가 한창이였다.

(가이드가 찍어준 사진으로 여행사에서 사진 현상까지 제공함)

 

 

 

이곳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으로

약 6만 여평의 부지에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수 있는 곳이다.

 

 

약 6만 여평의 부지에는

80개 나라의 동백나무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위 사진도 주최측에서 무료로 현상해서 여행자에게 제공한 사진)

 

 

 

카멜리아 힐 내에 조성된 온실에서...

이곳은 제주자생식물 250여종을 비롯해 모양과 색,

향기가 다른 다양한 꽃들이 동백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카멜리아 힐 내에 조성된 온실에서...

 

5년전(2019년 5월) 손녀들과 카메리아 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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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부작 테마파크 관람 -

석부작 테마파크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곳으로, 삼다도의 상징중에서 "돌"(石)을 소재로 하여 설립, 석부작은 제주의 대표적인 돌인 현무암에 제주의 야생화와 풍란 등을 뿌리 내리게 하여, 하나의 생명을 키워내는 것으로 제주자연에서 얻을수 있는 자연예술 작품을 만든 곳이다.

- 주소 ; 제주시 서귀포시 일주동로 8941, Tel 064)739 - 3196

 

 

제주 석부작농원 입구에 세워진 안내판을 가리키며 

설명하는 석부작농원 관계자 ~~ 제주도 돌 현무암 형정과정 설명중

 

 

 

석부작농원 관람을 마치고...

제주 밀감나무와 제주도 한라산을 배경으로...

(위 사진도 여행사에서 현상해서 무료로 제공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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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복 해안길을 걷다 -

서복은 중국 진시황의 명을 받고 불로장생약을 찾아 3,000여 명의 대선단을 거느리고 영주산(한라산)에서 불로초(영지버섯,시로미, 금광초, 옥지지 등)를 구한 후 서귀포 앞바다 정방폭포 암벽에 '서불과지(徐巿過之:서복이 이곳을 지나갔다)'라는 글자를 새겨놓은 곳으로 이곳 근처에 서복전시관이 있고, 전시관 주변으로 해안길을 있어 그길을 따라 걸었다.(위 내용 요약)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156, Tel 064)763 - 3225

 

 

근처 식당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서복전시관 주변 해안길을 따라 걷는다.

 

 

서귀포 앞바다 문섬과 섶섬 사이

목재 데크길을 따라 서복전시관 주변 해안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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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은 살아 있다 -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국내 최초로 ‘착시미술’을 도입하여 미디어, 오브제 아트 등 다양한 영역을 접목시켜 탄생한 신개념 놀이 & 체험 전시관으로 관객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리액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유쾌한 작품들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트릭아트, 디지털아트, 오브제아트, 스컬쳐아트, 프로방스아트 등 다섯 개의 착시체험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테마파크는 나름의 개성을 가지고 재미있는 체험과 스토리를 제공한다. 테마 속에 직접 들어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고, 미술 작품 속에서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42 

 

 

사진속 건물 안으로 입장하였다.

(건물 외관은 여느 박물관 처럼 보인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하는데,

성인 요금이 제법 비싸다...ㅋ

 

 

착시효과를 이용한 재미난 사진들이 많다...

특히 어린 아이들과 함께 입장하면 정말 좋을 듯...

 

 

 

착시효과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누군가 그림속에서 연출을 해야 하니...

(빈센트 반 고흐 그림속으로...ㅋ)

 

 

 

미인 앞에서는

할배가 그림속 연출도 해보고...ㅋ

 

 

아내가 눈을 흘기며 찍어준 사진...ㅋ

 

 

 

 

화가 "모네"의 작품으로,

"수련이 있는 정원"속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어본다.

 

 

 

다양한 장면설정이 흥미롭고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직접 작품에 참여할수 있어서 살아있는 박물관을 체험하는 듯 재미 있었다.

 

 

통조림 속으로...

 

 

"박물관은 살아 있다"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지면 관계로 몇장만 추려서 올렸는데,

다음에 손녀들과 제주도에 놀러 간다면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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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마 파크(The 馬 Park) - 

더 馬 파크는 세계 최초의 말 전문 테마공원으로, 승마와 기마공연 등, 말의 고장 제주도에서 말에 관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게 한 명품매력공원이며, 2008년 첫 공연작 '칭기스칸의 검은 깃발'을 시작으로  2013년 두 번째 공연작인 '천년의제국 아! 고구려'까지 약 700만명의 관람객들이 관람을 했으며 현재 '위대한 정복자 광개토태왕'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공원이다.

주소 ; 서귀포시 한림읍 월림7길155, Tel 064)795 - 8080

 

 

입구에 그려진 "더 마 파크"(The 馬 Park) 그림 앞에서...

 

 

 

말(馬)과 함께 공연이 시작되었다.

여기에 출연하는 단원들은 몽골 최대의 축제이자 전통행사인 나담축제를 중심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기마공연을 해온 최고의 기마공연단원들 가운데 오디션을 거쳐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최정예 전문 기마공연단원 58명은 몽골 현치에서 8개월에 집체훈련으로 기초체력과 기술훈련과정을 거쳐 2008년 10월1일 한국에 입국하였다.

 
'더마파크'에서 공연되는 "위대한 정복자 광개토태왕"는 한국공연을 위해 새롭게 시나리오를 쓰고 의상과 소품을 따로 준비한 야심찬 레퍼토리입니다. (더마파크 홈페이지에서 발췌 함)

 

 

 

화려한 기마 공연과 아찔한 포퍼먼스,

보는 내내 가슴을 조이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공연을 보면서 환호성을 지르고

우뢰와 같은 박수를 쉬지않고 쳤으니, 정말 재미있는 말의 축제였다.

 

 

 

 

한민족의 가장 위대했던  민족국가 "고구려",

위대한 정복자 "광개토태왕"의 찬란한 역사를 나타내는 공연이였다.

 

 

 

 

 

 

13세부터 40세까지 45명의 남성과 13명의 여성들로 구성된 단원들은 여태 한번도 시도한적이 없는 '야외 기마전쟁 드라마' 라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제주에서 초연하는 의미있는 도전을 준비해 왔으며, 총 4막으로 구성된 기마전쟁 드라마 "위대한 정복자 광개토태왕"은 제주 공연문화 발전에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더마파크 홈페이지에서 발췌 함)

 

 

대략 약 1시간 20여분 동안

말과 함께 하는 공연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으니, 재미있고 즐거웠다...

이상으로 제주도 여행 전편을 마칩니다, 다음 후편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