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원래 용도는 ‘두통약’
탄생 120돌··· 제조법은 극비
맥도날드,·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로 손꼽히는
코카콜라가 2006년 5월로 탄생 120주년을 맞았다고 “주간동아(539)”가 보도했다.
코카콜라를 만든 이는 미국의 약제사 좀펨버튼.
남북전쟁에 참가했던 그는 코카나무의 추출물과 콜라나무의 향,
알코올을 원료로 일종의 자양강장제인 ‘프렌치 와인 코카’라는 시럽을 만들었다.
하지만 알코올성분 때문에 많은 사람이 마시지 못해 알코올 성분을 빼고 탄산수에 희석해 새로운 음료를 만들었다.
그의 친구는 ‘코카콜라’ 라는 이름을 붙였고, 펨버튼은 약국에서 한잔에 5센트씩 받고 팔아 인기를 얻었다.
코카콜라를 마신 뒤 두통이 사라진 사람들도 많았다.
코카나무의 열매가 코카인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1980년대 말 미국에서 환각 작용을 일으키는 약물의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면서 코카인 성분은 빠지게 됐다.
코카콜라는 어떤 재료로 만들었을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지만 코카콜라사는 정확한 재료에는 침묵으로 일관해 왔다.
다만 주된 성분은 물과 설탕, 이산화탄소, 콜라나무 열매향, 계피, 고수풀, 라임, 바닐라 등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제조법은 은행 금고에 보관돼 있으며 정확한 성분을 알고 있는 사람은 두세명에 불과하다”고 120년 동안 앵무새처럼 되풀이하고 있다.
심지어 어느 은행에 있는지조차 밝히지 않았다.
사실 코카콜라의 성분은 의외로 간단해 이미 많은 과학자가 코카콜라 성분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지만 아무도 코카콜라 맛을 내지는 못했다.
또한 코카콜라는 세척용 세제(?)라고도 할 정도로 세척력 및 부식력이 뛰어나다
미국의 여러 주의 고속순찰경관들은 코카콜라를 차에 싣고 다니며 교통사고가 났을때 길에 묻은 핏자국을 지운다고 한다.
비프스테이크를 코카콜라로 채워진 대접에 넣어두면 2일동안에
그 고기 덩어리가 다 삭아 버리며. 변기의 때를 없애는데도 코카콜라가 사용할 정도로 세척력이 강하다.
변기에 묻어있는 때를 코카콜라에 함유된 시트르산이 말끔히 제거해 주며 자동차의 녹슨 크롬 범퍼를 코카콜라를 묻혀 종이로 닦으면 녹이 깨끗이 없어진다.
자동차의 밧데리에 녹이 슬었거나 녹슨볼트가 빠지지 않으면 코카콜라를 부으면 거품을 내면서 녹이 없어지거나 수 분 후면 그 볼트가 빠진다.
기름에 찌든 옷에 코카콜라를 부은 후에 세제를 가하여 세탁을 하면 기름때가 말금히 세척되며,
자동차의 앞 유리가 흐려졌을 경우 코카콜라로 닦으면 깨끗하게 된다.
코카콜라의 주요성분은 인산으로 PH가 2.8로 보통크기의 못을 4일 정도에 녹일 수 있음.
따라서 코카콜라의 농축액을 운반하는 트럭들은 독극물에 적용되는 유해물질 카드를 소지해야 한다고 함.
코카콜라는 마시는 음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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