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님이여 !!
헤즐넛 커피 한잔을 앞에 놓고
맘 깊은곳에 숨겨둔
그리운 님을 떠올려 봅니다.
차 내음을 따라
그 옛날 사랑했던
그리운 님을 따라갑니다
그리운 님이여!!
보고싶은 여인이여
어느 하늘아래 살고 있나요??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철없던 그 시절
당신과의 사랑을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어느 새
눈가에 이슬이 맺히는데...
아 ~ 이 그리움을
누구에게 하소연 할까
식어버린 차를 마시며
그리운 님도
뒷모습을 보이며
자꾸 멀어집니다.
빈 잔을 바라보며
맘 속 깊은 곳에
그리운 님을 고이 담아
다시 간직해 봅니다
그리운 님이여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어디에 계시나요?.....ㅠ
(2006년 7월)
총각시절에
이곳 변촌리에서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습니다
그 여인이 저에겐 첫사랑의 여인이였습니다....
지금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무서운 마누라 알면..... 그냥, 죽는거지 뭐??..ㅋ)
'나의 이야기 > 고향 거문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문도 은갈치가 도착 했습니다 (0) | 2006.09.29 |
---|---|
거문도 누님이 보내온 선물 입니다 (0) | 2006.09.06 |
거문도에서 보내온 누님의 큰선물 (0) | 2006.07.28 |
아름다운 여수 오동도와 돌산대교 (0) | 2006.07.24 |
거문도 뒷산 흔들바위 전경 (0) | 2006.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