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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먼나라(해외)여행

★ 일본여행 - 큐슈(九州)여행 (중간 편)

by 삼도갈매기 2007. 3. 4.

 

구마모토현의 아소(阿蘇)에서 유후인으로 이동하는 차량속에서

아소산맥의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했슴다

 

아소산맥은 구마모토현과 오이타현에 걸쳐있는

동서 18Km, 남북 24Km, 산맥길이 128Km로 세계 최대크기를 자랑함다.

 

 

 

 

 

유후인 가는길에 휴게소에 잠깐 들렸씀다

휴게소안에 화장실과 여러가지 잡화를 판매하고 있씀다

 

 

 

 

 

 

 

킨린코 호수 전경

 

"유후인"에 도착했씀다

이곳엔 물고기 비늘이 석양에 비춰져

빛나는 모양에서 그 이름이 유래된 "킨린코 호수"가 있고,

 

호수밑에서 온천수가 뿜어나와 식으면서 생기는 김이

수면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모양을 볼 수 있씀다.

 

 

 

 

 

 

 

 

 

 

수채화 같이 아름다운 유후인 거리 

 

다소 생소한 이름인 유후인은 오이타현에서 가장 낭만적인 여행지이자 휴양지.

진정한 휴식과 조금은 고급스럽고 여유 있는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명소임다.

 

오이타에서 서쪽으로 40㎞쯤 떨어져 있는 유후인은 늘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벳푸와는 달리 자연 속에 파묻힌 한적한 마을.

마치 커다란 캔버스(자연)에 그려진 예쁜 미술작품과도 같은 인상을 주는 곳임다.

 

일본 여인들이 가장 가보고싶은곳중의 하나가 이곳 "유휴인" 이람다 

 


 

 

 

 

 

 

 

 

유후인은 온천을 즐기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작고 아담한 마을임다.

 

마을 전체가 하나의 테마파크처럼 아기자기한 볼거리이므로

굳이 무엇을 보려고 하기 보다는 마을 전체의 분위기를 있는 그대로 즐기면 됨다

 

서울의 "인사동" 거리와 비스무리 하다고 생각하면 됨다

 

 

 

 

 

 

 

 

 

 

 

 

 

 

 

오이타현 "벳부" 거리 임다

이곳에 설치되어있는 육교가 특이함다

일본에선 이런 저층건물을 아파트, 고층을 맨숀이라 부름다

 

 

 

 

 

 

중고차량을 판매하는 곳 임다

모두가 소형차 임다,

차량 엔진를 볼수있도록 열어둔게 특이함다

 

 

 

온천의 도시 벳부에 있는 각종 "지옥 체험장" 임다

 

보시는 곳은 "가마도 지옥체험장"으로 

해 지옥, 산 지옥, 귀산 지옥, 금욕 지옥, 백지 지옥, 피 지옥, 용권 지옥이 있으며,

벳부에는 80여곳의 지옥 체험장이 있다고 함다

 

이곳은 온천마을답게 길거리 어디든지 하얀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름다

 

 

 

 

 

 

 

이곳의 온천수는 평균 섭씨 80 ~ 100 도로

지하에서 피어오르는 분연과 화산의 냄새에

살아 쉼쉬는 지구를 체험했씀다

 

 

 

 

 

 

 

 

유후인 도시엔 먹을거리도 풍부함다

특주(텐치노시즈쿠, 유후노세이소, 타게다)가 있고,

토끼 고기가 유명함다

 

뽀코아뽀코라는 과자와

토라피스토라는 수도원에서 만들어내는 과자도 있씀다

육식과 산채나물이 어울어진 음식을 맛 볼 수 도 있씀다.

 

설명이 부실함까?....

그래도 우짬니까?......미안함다

 

3편 계속 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