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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이야기/그림과 사진

부산 온천천(川)에 봄이 왔슴다

by 삼도갈매기 2010. 4. 7.

 

2010년 4월 6일

어제는 찬 음식을 먹어도 된다는 한식(寒食)이다

예전엔 한식이 4대 명절중의 하나로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어서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기도하였고, 산소를 돌보기도했던 날이라고 한다 

 

찬 음식을 먹어도 된다는것은

이제 슬슬 봄기운이 우리 주위를 맴돌아 다닌다는 것이니....

집안에서 화사한 봄을 맞을 수 없어 가까운 온천천으로 봄 맞으러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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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온천천에서 봄꽃 구경을 했었는데

금년에도 집에서 가까운 이곳을 또 찾아왔다

 봄 바람도 쐴겸 먼곳의 봄꽃을 구경하고 싶었지만

당분간은 이럴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제 부산에서 시작된 봄소식을 모든분들에게 전해 드렸으니

전국에 걸쳐 아름다운 봄의 축제가 열리기를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