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입력 2015.10.29. 20:37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05년 1월,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신년 기자회견장에서
'과거 외교문서 공개'에 대한 한 기자의 물음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어떤 경우이든지 역사에 관한 것은
정권이 재단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10년 뒤 대통령이 된 그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합니다.
지난 27일 국회를 찾아 "역사교육을 정상화시키는 것은
당연한 과제이자 우리 세대의 사명"이라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10년 전과 10년 후, 역사에 대한 인식이 180도 확 뒤바뀐 박근혜 대통령.
그 '비포 앤 애프터'를 기록으로 남깁니다. 오늘의 레알영상입니다.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02920370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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