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부산,경남여행

고딩 친구들과 경상남도 거제시 명소(매미의 성, 공곶이 등) 봄 나들이...

삼도갈매기 2019. 3. 27. 12:40





오랫만에 블러그에 글을 올려본다..




자주 만나는 고딩 친구들과

경상남도 거제시에 봄 나들이를 하였다.


거제도는 경상남도 남부 해상에 있는 섬으로 한국에서 두번째 큰섬으로,

인근에는 6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면적은 379.5㎦ 이다.


 거제대교와 가거대교의 개통 이후 기존의 뱃길은 끊어지고 육로의 교통량이 활발해졌다.




"가덕도 휴게소"에서

거제도와 거가대교를 조망해본다.


(참고 ; 모든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었음)





"거가대교"위를 달리다..

거가대교는 2010년에 개통 되었으며

 부산과의 통행 거리는 기존의 140㎞에서 60㎞로,

통행 시간은 13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되었다.





- "매미의 성(城)"에서...

주소 ;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 290번지.


매미의 성에 대한 설명은 아래 사진으로 갈음 함.





마을입구에

몇백년은 족히 될만한 아름드리 팽나무가...





매미의 성을 찾아가면서

섬속에 섬 "이수도"(사진 왼쪽)를 조망해 본다.

이수도는 1박 2일(3끼 식사) 7만원으로 유명한 섬..




"매미의 성(城)" 전경

한 사람이 쌓았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교한 건축물로 지금도 공사가 진행중이였다..





한 농부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성으로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도나우강이 내려다 보이는

 "어부의 요새"가 연상되는 곳.




성벽위에서..

오늘 동행한 고딩 친구들과 인증샷...












- "김영삼 대통령 생가"에서...

주소 ;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1383-3번지




26세 최연소 국회의원, 대한민국 14대 대통령 등

많은 업적을 남기신 분으로 성장과정, 대통령 당선과

마지막 모습까지 일생이 글과 모형 그리고 조형물로 담겨져 있다.














- 거제도 고딩 친구집 방문..





친구집 방문후

근처 식당에서 "장어 탕"으로 중식 해결..









- "공곶이"에서...

주소 ;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산96


"공곶이"란

궁둥이처럼 튀어나온 지형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




거제시 예구마을 끝머리에는 공곶이로 가는 입구가 있고,

이곳을 지나 나무 사이를 20분 정도 걷다 보면 약 45,000평의 농원인 공곶이가 나온다.

공곶이는 계단식 다랭이 농원으로, 수선화와 동백나무 등 50여 종의 나무와 꽃이 심겨 있다.

공곶이 아래에 있는 몽돌해변에서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영화 ‘종려나무 숲’의 촬영지이며, 거제시가 지정한 "추천명소 8경" 중 한 곳이기도 하다.




공곶이 가는 길 팔각정 앞에서..

멀리 구조라해수욕장(좌측)과 와현해수욕장(우측)을 조망한다.







동백나무 터널을 따라 10분쯤 내려가면

노란 수선화가 바닷바람에 흐느적 거리는 모습을 볼수 있다.








수선화가 피는 시기는 매년 3월 20일경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곱게 피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모델들을 모시고 왔더라면,

오늘 할배들 모델한다고 욕보는 중...ㅋ










수선화를 감상한 후 몽돌해변으로 내려왔다.

건너편에 보이는 섬은 동백꽃이 아름다운 "내도(內島)"




해변에서 오른쪽으로 걸으면

사진 처럼 철계단을 따라 산책로가 나온다.




철계단 산책로에서 바라다 본

파란 바다와 몽돌해변 그리고 내도 전경.




동백나무 숲을 따라 걷는다.

사진속엔 보이지 않지만 동박새 울음소리가 일행을 반긴다.




사진속 중앙에 와현해수욕장 전경..

30여년전, 와현리 친구집에서 1박했던 기억이..








- "바람의 언덕"에서...

주소 ;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4-47


바람의 언덕은 거제도 동남쪽에 위치한 풍광이 빼어난 곳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중의 한 곳이라고 한다.

탁트인 바다 전망과 풍차와 함께 어우러진 이국적인 곳으로

TV드라마 " 이브의 화원"과 "회전목마" 등으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바람의 언덕 바로 아래에는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이 있고,

해안가를 한 바퀴 돌다보면 또 해금강 선착장이 있다.





10년전 이맘때(2009년 8월)에 다녀간 후 오늘 다시 왔는데,

 그때는 사진속 풍차가 세워져 있지 않았었다.





바람의 언덕에 걸맞게...

봄 바람이라도 불어주면 좋으련만..










시간 관계상 바람의 언덕 근처에 있는 "신선대" 와

 명승 제2호인 거제 해금강을 조망할수 있는 "우제봉"

 "홍포, 여차전망대"까지 못갔음을 아쉬워 하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봄 나들이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