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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먼나라(해외)여행

두 녀석(My Daughters) 싱가폴 표류기

by 삼도갈매기 2006. 7. 13.

두 녀석이 싱가폴 여행을 하면서 사진을 몇장 담아왔기에

이곳에 올려봅니다

 

공식 명칭 : 싱가포르공화국(Republic of Singapore)
인구 : 4,229,000명(2004년기준)
면적 : 697 ㎢(서울시와 비슷함)
수도 : 싱가포르
독립년월일 : 1965. 8. 9

 

제1차 세계대전 후에는 영국이 싱가포르에 큰 해군기지를 세웠는데 이것은 동남아시아 내 영국 세력의 상징이 되었다.

그러나 1942년 1월 일본이 말레이 반도를 침략해 싱가포르와 영국 주둔군으로부터 항복을 받아냈다.

그리고 1945년까지 일본의 점령하에 있다가 1945년 다시 영국으로 넘어갔다.

1946년 해협 식민지가 없어진 후 싱가포르는 따로 직할식민지가 되었다. 1959년 내부적으로 완전한 자치권을 얻었고 1963년 말레이시아의 일부가 되었다가 1965년 주권국가로 독립했다.

그때부터 20세기 후반까지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해 1인당 국민소득이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아졌다.

영국은 1971년 싱가포르에서 군대를 철수시켰다.

 

싱가포르는 ASEAN 문제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독립 이후 30년 동안 국내 및 국제 정치무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는 초대 총리 리콴유[李光耀]를 들 수 있다.

 

자 ~ 그럼 사진 설명합니다.....(2006. 7. 7 ~ 3박 4일)

 

 

<< 머라이언 공원의 "머라이언 동상" >>

 

(수마트라 왕자가 싱가폴 섬에 처음와서 사자를 만난후 싱가폴의 상징으로

하체는 물고기, 상체는 사자 형상의 모습을 만들었다고 전합니다.

싱가폴엔 이 동상이 군데군데 몇개 있다고 합니다)

 

 

<< 클락키 항구의 "Riverside Point" 밤 풍경>>

 

(클락키 항구는 싱가폴에서 King Clab 으로 유명하다고 하며....

이 식당에서 KingClab을 먹을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된다고 합니다)

 

 

<< 싱가폴 "창이" 국제공항>>

 

( 금년이 공항 개항 25주년 이라고 하는데......인천국제공항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크다고 합니다.)

 

 

<< 건물이 유럽풍인......쇼핑몰 건물임......영국 냄새가 나는군요>>

 

 

<< 에스풀레네이드 건물 풍경>>

 

 우리나라로 치자면....예술의 전당쯤 된다는데...

열대과일 "두리안"의 형상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싱가폴에 가면 잊지말고 반드시 먹어야할 과일을 소개합니다.....마지막 사진을..

 

 

 

< "아랍풍의 거리"라는데.....

유명한 테러분자 "빈라덴" 이 이곳에 숨어 있다는데...정말인가??....아님 말고>

 

 

< "아랍사원" 입니다...

입장하려면....부르카(눈만보이는 가면)를 뒤집어써야 출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두녀석의 의상이 이곳에 입장하는데......불합격이였답니다>

 

 

< 매년 7월중 세계 음식 축제가 이곳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대표 음식이..."라면, 새우깡, 초코파이, 맛동산, 꼬깔콘" 등이 라는데.....

   한국 음식(?) ....인기가 최고라내요.....근데 이게 음식이라니?>

 

 

 

< "주롱 새 공원" 입니다....새 를 방사해서 키우는게 특이하다고 합니다 >

 

 

 

 

 

< Night safari ....호랑이, 하이에나, 곰, 물소 등의 동물들이 주라기공원처럼 방사되어

자기 마음대로 활보한다고 합니다...이 아가씬 우짠다고 뒤를 돌아보노??>

 

 

 

<구름다리를 건너는데.....싱글은 못 건너게 한답니다....정말인지 거짓말인지?....>

 

 

 

<크루즈전용여객부두 전경.....대형 크루즈 여객선이 손안에 있군요.....ㅎㅎㅎㅎ

 

이 선박이 2006년 3월경 부산항에도 입항했을때 제가(부산갈매기)승선하여 입항수속을 했는데...

사람들이 믿어주지를 않을것 같습니다.....>

 

 

 

< 뱀을 두루고 촬영을 한번하는데....한화로 5,000원을 지불했다고 합니다

뱀 머리를 잡고 있는 녀석이.....얼마나 무서웠던지....3일간 꿈속에서 뱀을 보았다고 했으며

뱀 꼬리를 잡은 녀석은...뱀이 너무 차가와서...추워서 벌벌 떨었다고 합니다>

 

 

<쇼핑몰 건물 내부입니다... 유명한 자동차 마크가 보이내요....싱가폴엔 외제차가 많다는군요>

 

 

<야 이녀석아....니 거기서 뭐 하니..>

 

 

 

싱가포르 여행 반드시 먹어봐야할 과일을 소개합니다.

독특한 색과 기이한 모양, 특별한 맛을 지닌 열대 과일을 실컷 먹는 일이다.

일부는 냉동.가공한 것이 국내에 들어오긴 하지만 싱싱한 현지 맛을 따를 수 없기 때문이다

 

<두리안 : 냄새 고약해도 고소한 별미 >

'과일의 황제'로 불리는 두리안은 도깨비 방망이처럼 삐죽삐죽 솟은 단단한 가시껍질 속에 크림빛 부드러운 과육이 가득 차 있다.

잘 익은 것은 부드러운 생크림 같은 촉감에 달착지근하면서 고소한 맛이 난다.

문제는 호텔이 '반입 금지'를 할 정도로 고약한 냄새. 그러나 그 냄새에 길들여지면 냄새가 향기로 변하면서 두리안 추종자가 되고 만다.

 

<망고스틴 : 빅토리아 여왕이 즐긴 맛>

두리안에 버금가는 망고스틴. 우아한 향기와 달콤하고 은은한 신맛으로 열대과일의 여왕으로 꼽힌다. 감처럼 생겼는데 단단한 자주색 껍질 속에 마늘쪽처럼 부드러운 과육이 5~8개 몽실몽실 붙어 있다.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즐겨 먹던 과일이라고 한다.

 

<람푸탄 : 새콤달콤한 과즙 듬뿍>

람푸탄은 주황색 긴 털이 보송보송 매달린 과일로 새콤달콤한 과즙이 풍부하다.

<용안 : 달콤한 맛의 반투명 젤리>

용의 눈이란 뜻의 용안은 과육 안에 까맣고 동그란 씨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과육은 반투명의 젤리 상태로 달콤한 맛이 난다. 망고스틴.람푸탄.용안은 모두 나뭇가지에 방울처럼 여러 개가 주렁주렁 달린다. 껍질은 약간 단단한 편이지만 포도보다 강하게 껍질을 손으로 누르며 과육을 꺼내 먹으면 된다.

 

<코코넛 : 빨대 꽂아 마시는 과일>

마시는 과일인 코코넛도 싱가포르에선 색다른 경험이 된다.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겉껍질을 까고 위쪽으로 빨대를 꽂아 판다. 별 맛은 없지만 열대 더위를 달래는 데엔 탄산음료보다 훨씬 매력적이다.

 

이제 끝났습니다.....

귀한 시간을 마다하지않고, 구경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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