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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장거리 여행

새해 첫나들이 - 울산 정자항(港)에서...

by 삼도갈매기 2007. 1. 4.

 

2007년 정해년 새해 첫나들이

울산의 정자항 "대게"가 그리워서.... 아니, 동해(東海) 겨울바다가 그리워서.....??

 

 

 

 

 

 

 

 

 

보이는 자갈이 콩알크기 만큼 작았는데

걸어보니 발이 푹푹 빠질정도로 푹신하였습니다

 

 

 

 

 

 

 

 

 

 

울산의 북쪽에 위치한 정자항구 전경 입니다, 정말 아담한 항구였습니다

이곳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방어진"항구가 있습니다

 

 

 

 

 

 

 

 

 

 

 

 

 

 

 

 

 

 

 

 

 

 

 

 

가로등이 특이해서....돌 고래 형상입니다

 

 

 

 

 

 

 

 

 

 

 

 

 

 

 

 

정자항까지 갔던 큰 이유는 "대게"를 먹기위함이였는데

집에서 눈이 쏘옥빠지게 기다리는 딸내미 생각에

구입후 삶아서 이렇게 집에 가져와 함께 먹었습니다

게 딱지에 비벼먹는 밥맛......황홀했습다

 

윤경씨가 오징어를 엄청 좋아합니다

맛있는 안주꺼리가 생겼으니......맥주 자주 마셔야 되겠습니다....ㅎㅎ

꼬들꼬들한게 구워놓으니.....겁나게 맛있었습니다

(대게, 오징어, 가자미의 값이 저렴하기에.....)

 

부산갈매기....

바람부는 동해안 겨울바다에서

진짜 갈매기 구경 잘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