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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부산,경남여행

★ 부산의 상징 - 용두산 공원에서....

by 삼도갈매기 2007. 1. 14.

 

부산에 살면서도 용두산 공원을 오랫만에 갔습니다

 

광복로쪽에서 용두산으로 오르는 계단인데

요즘은 에스카레이터를 이용하여 쉽게 올라가도록 개조를 했군요

허나, 예전에 한계단 한계단 오를때의 낭만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위 종각은 저도 오늘 처음 보았습니다

1997년도에 시민의 헌금으로 만들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니

10여년만에 용두산 공원을 찾은것 같습니다

 

 

 

 

용두산 공원의 명물인 "부산타워"는 부산을 상징하는 탑으로 해발 60m의 공원에

지상 120m로 세워졌으며, 꼭대기의 전망대는 경주 불국사 다보탑 모형을 본떠 만든 것으로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부산의 야경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탑 꼭대기는 1층 휴게소, 2층 전망실로서 2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부산의 명물이지요

 

 

 

 

 

 

 

 

 

 

 

 

 

 

 

 

기념품 판매점에서 직접 만들어 팔고 있었습니다

전기 인두로 목판에 열을 가하여 여러가지 형상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너무 멋지게에 양해를 구하고 한컷 했습니다

 

 

 

 

 

아름다운 부산을 찾는 손님들에게 각종 목공예 작품과 기념품등을 판매하고 있어서

부산탑을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바다가 부산 남외항 입니다

송도(오른쪽)와 영도를 잇는 다리(橋)가 아스라히 보입니다

이 교각은 경상남도 거제도에서 - 가덕도 - 명지, 녹산 - 송도 - 영도 - 감만동 - 광안리로 연결되는

부산 북항대교의 공사중 일부분 입니다

 

 

 

 

 

 

대청동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예전부터 이곳엔 유명한 "중앙성당"이 자리하고 있었지요

 

부산 용두산공원 구경 잘 하셨습니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