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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부산,경남여행

낙동강 수변공원에서

by 삼도갈매기 2006. 12. 5.

 

2006년 12월 4일(월요일) 

부산날씨가 금년들어 가장 추웠다는 오늘....낙동강 하류 둔치공원을 찾아갔는데

조금 일찍 찾아갈걸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름답던 억새와 부들 등이 겨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쬐금 아쉬웠다

 

 

낙동강 하류 둔치가 시민휴식 및 레저, 생태관광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체육시설을 이용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있었다 

 

 

 

 

 

 

 

 

 

 

이곳엔 생태관광과 철새탐방을 테마로하는 친환경적 생태습지 10만평을 강변주변에 조성하였다

특히, 이곳에는 겨울철새를 위해 수로와 습지를 확대했고,

산책로를 조성해 조류관찰 및 수생식물의 학습장 역할이 가능하며,

부들, 물옥잠 등 습지성 식물과 기러기, 오리류 철새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고 한다

 

 

 

 

 

 

 

 

 

 

 

 

 

 

 

 

 

 

 

 

 

 

 

 

주변을 거닐다 행운을 가져온다는 "네잎크로바" 를 쉽게 찾았는데

무슨 행운이 오려나??

 

 

 

 

 

 

부산시는 오는 2010년까지 낙동강 둔치 343만평을 모두 정비해 

시민 휴식 및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낙동강 하구의 철새 도래지와 연계한 생태관광이 활성화되면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