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10일
금년도 마지막 산행을 부산의 최고봉인 "고당봉"(801.5m) 정복으로 정하고 출발하였다
화명동 집에서 11시 30분에 출발하여 점심 먹는시간을 제외하곤
5시간동안 계속 걸었다
사진아래 : 부산시 금정구 금성동(산성마을) 전경,
집에서 이곳까지 빠른 걸음으로 1시간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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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출발하여 3시간동안 걸었더니.....금정산 "북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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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산등성이가....부산의 최고봉인 "고당봉"이다
예전에 자주왔던 산이지만....금년엔 고당봉에 처음왔으며....금년산행은 오늘이 마지막이다
열심히 걸었다....아내 윤경씨가 힘들다며...쉬어 가잔다
난 애써 못 들은체.....그냥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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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정상에 올랐다
멀리 광안리 해변이 아스라히 보이며, 뒤쪽으로 부산의 젖줄인 낙동강이 힘차게 흘러간다
북문에서 고당봉까지 30분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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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하니 오후 4시 30분이다......5시간 강행군이였다
2006년도 산행은 이것으로 마치며, 아파트 화단에 이름모를 열매가 보이길래.....
저물어가는 2006년을 아쉬워 하며......
2007년도 새해에는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일들 이루시며.....
제 블로그에 보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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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 - 트럼펫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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