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그리운 내고향
파란 쪽빛 바다가 보이는
거문도 전경입니다
저멀리 반자께 끝에 소나무도 보이고
가까이엔 덕촌초등학교 운동장도 보입니다
운동장 바로밑에
파란 스레트 집이 내가 살았던 집 입니다
내 어머님의 손때가 묻은
낡은 집 입니다
건너편에 보이는 섬이 죽촌과 유촌
죽촌에는 그리운 내 누님이 계시는 곳 입니다
불러보고 싶은 이름들.
보고싶은 얼굴들이 있습니다
허나 목이 메여 부를 수 가 없으며
이슬이 맺힌 눈에..... 사진도 흐려집니다
미치도록 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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