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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고향 거문도

고향 그리울때 흥얼거리는 노래 - 망향(望鄕)

by 삼도갈매기 2008. 5. 2.
 
      망 향(望 鄕)
      하늘에 흐르는 구름이 내 맘이라면 두둥실 날아서 다녀나 오리라 만은 내고향... 물 맑고 산 높은곳 끝없이 넓은들에 뛰놀던 어린시절 돌아가고 싶어라
      풀잎을 베개삼아 밤새워 별을 헤며 내 꿈을 키우던 곳 언제나 다시 갈까
      지금쯤 내 생각에 등잔불 밝히운채 홀로 앉아계실 어머니 보고 싶어라
      산나물 무쳐놓고 오롯이 둘러 앉아 재미있게 살자시던 어머니 보고 파라.
      원곡 : Les Bicyclettes Des Belsizes(샹송) 이곡은 오히려 원곡이 더 친숙하다. 원곡은 칸소네 가수인 "미레유 마띠유"가 불렀고 Engelbert Humperdinck가 영어로 번안해서 불렀다 원곡명은 "베르사이유에서의 자전거 타기" 원곡은 아름다운 곡이였으며 영어 버젼도 힘있고 멋있다 허나 홍민의 번안 노래가 편안하고 정스럽다 가사가 구구절절 마음에 와 닿는다....ㅠ 난 고향이 그리울때나, 부모님이 보고플때 언제나 이 노래를 흥얼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