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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먼나라(해외)여행

일본여행 - 도쿄에서(후편)

by 삼도갈매기 2008. 9. 12.

 

도쿄여행 3일째 입니다

3일째는 디즈니 씨(Disney Sea)를 구경하였습니다

(일본 도쿄에는 디즈니 씨 와 디즈니 랜드가 있으니 착오없길)

 

디즈니 씨(Disney Sea) :

세계에서 유일하게 바다에 만들어진 바다테마 파크이다 ...

간혹 텔레비젼이나 사진 등에서 분명 일본인데도

이태리 베네치아 처럼 보인다면 바로 "디즈니 씨" 라고 생각하면 된다

유럽의 이태리 거리를 테마로 하여 물과 항구를 주재로

일곱가지의 테마가 주제로 꾸며져 있는 곳이라고 한다

 

 

도쿄역에서 케이요센 쾌속열차를 타고

마이하마역에서 하차한 후 디즈니 모노레일에 환승하여

디즈니 씨(Disney Sae)에서 하차한 후 "디즈니 씨"를 구경하였다

 

 

디즈니 씨 입구에 설치된 지구본 모형

물의 압력 힘을 이용하여 거대한 지구본을 돌리고 있다

 

 

메디테러니언 하버

지중해 베네치아를 주제로 꾸며진 곳

뒤에 보이는 화산 모형은 "프로메테우스 화산"이라고 한다

 

프로메테우스 화산이란

인간이 동물에게 위협을 느끼면 살던 때

그걸 불쌍하게 여긴 프로메테우스 신이 신들끼리 쓰던 불을 훔쳐서

인간에게 주어 인간의 문명이 불 때문에 발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신들의 허락도 없이 불을 훔쳤으니 다른 신들이

프로메테우스를 괘씸히 여겨 그를 쇠사슬에 묶어 화산에 버려

까마귀들이 심장을 파 먹게하여 영원한 벌을 받게 했다는 불의 화산

 

 

 

 

 

 

 머메이드 라군(사진 위) 

안데르센 동화에 나오는 인어공주를 테마로 만든 "트리톤 왕국"의 테마관

 

 

아리비안 코스트 테마파크

아라비안 나이트 이야기를 그대로 재현하여 만들어진 공원

건물안에서는 3D Magic Show(입체 마술 쇼) 를 구경한다고 한다

 

 

 

 

 

 

 

로스트리버 텔타 테마

영화 "인디아나 존스" 1편을  테마로하여 만든 곳

위 건물속엔 "크리스털 스컬의 마궁"이라는 놀이기구를 탈수 있다

인디아나 죤스 영화 1편 초반에 큰 돌이 굴러오는 장면을 관람객에게 재현 시킨다고 한다

 

 

방파제(포트 디스커버리)밖은 바다이고

안쪽을 매립하여 유명한 놀이 공원 디즈니 씨로 만들어

세계의 관광객을 일본으로 불러들였으니

역시 일본은 대단한 나라인것은 확실하다(사진 위)

 

 

 

 

타워 오브 테러(Tower of Terror) 

위에 건물을 건설하는데 210억엔의 비용이 소요되었다고 한다(사진 위)

 

건물안에 들어가서 의자에 앉으면 관람객을 천천히 위로 올려준다고 한다

맨 위 �대기에 도착하면 마주보이는 창문이 자동으로 열리면서

도쿄만에 설치된 디즈니씨의 전경이 눈앞에 환상적으로 펼쳐진다고 한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너무도 황홀하게 하여 모두가 무의식적으로 손을 흔든다고 한다

바로 그순간 60m 아래로 곤두박질을 치면 모두가 깜짝 놀란다는데.....ㅎ

(가운데줄 제일 왼쪽에 앉아서 손을 흔들고 있다)

 

디즈니 씨를 관광한 사람들이 제일 기억에 남는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한다

 

 

 

디즈니 씨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디즈니 모노레일을 타고 호텔로 돌아가는 모습 - 손잡이가 특이하다(사진 위)

 

마지막날 아침 식사 메뉴(사진 아래)

김은 국산이네?...역시 김은 대한민국 "해표 김"이다...ㅎ

 

 

아사쿠사 "나카미세 시장"으로 우리나라의 인사동과 흡사한 곳

전통 기념품과 여러가지 먹거리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도쿄의 아사쿠사 있는 "센소지" 사찰

서기 628년에 세워진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라고 한다

전란과 변란에 여러번 소실되었으나 최근에 복원되었다고 전한다

 

입구에 있는 화로에서 연기를 마시면 장수한다고 한다

출입구에 걸린 붉은 등을 "가미나리몬"이라고 하는데 무게가 100kg이며

센소지의 액운을 막아준다고 전한다

 

 

 

 

 

 

 

 

 

 

거대한 짚신이 이곳에 왜 걸렸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한국의 짚신과는 다른 모형이다

 

 

 

  

 

 

도쿄 우에노 거리에 있는 소형버스가 색다르게 보인다

 

우에노공원 입구

도쿄에서 가장 큰 시민공원으로

유명한 박물관 , 미술관, 동물원 등이 있는곳으로

사시사철 많이 시민들이 찾는곳이라고 한다

특히, 여름엔 호수 주위에 아름다운 연꽃이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아메요코"시장

재래시장으로 크기가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시간에 쫓기고...시장이 너무 커서 구경을 못해서 아쉬웠다 한다

배는 고프고, 음식은 먹음직 스럽고.....군거질 무지하게 하는구만?

 

 

 

 

 

회전 초밥집

접시에 담긴 음식이 앞에 도착하면 찾아 먹으면 되는데

접시 무늬에 따라, 음식의 모형에 따라, 초밥 가격이 각각 다르다고 한다

아내와 딸아이가 배가 고팠던지 10여개의 접시를 비웠다고 한다....도야지 들이다...ㅎ

 

 

위에 보이는 케세이(K' Sei)특급 열차를 1시간 30여분 타고 나리타 공항에 도착

오후 6시 20분 나리타 공항을 출발하여, 밤 8시 쯤에 김해공항에 도착하였다

 

자유여행이다 보니 도쿄의 거리를 많이 걸으면서

일본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볼수 있었던게 큰 장점이였다고 한다

 

일본 여행을 마치고 이구동성으로 하는말

"일본을 배웁시다....일본을 알아야 일본을 이깁니다"

 

깨끗한 거리, 남을 배려할줄 아는 마음,

공중도덕과 규칙을 지키는 일본을 배우자고 합니다 

맞는 소리인지.....아닌지

그것은 여러분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아내와 딸아이의 3박 4일간 일본 도쿄 추억여행을 마칩니다

전편에서 이바구 했드시, 설명이 부실했던 점...이해해 주시기 바람다.

 

추신 ; 이곳에 오시는 모든분들

         우리의 최대 명절 "한가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가위에 보내드리는 민요 메들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