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부산불꽃축제가
10월 17일~18일까지 부산 광안리 앞바다 광안대교에서 진행되었다
“펑” ~ “펑” ~ “펑”
우렁찬 소리와 함께 섬광이 치솟고 이내 불꽃들이 하늘을 수 놓았다
광안리 일원에 운집한 관람객 110만 명의 탄성이 폭죽소리와 함께 울려 퍼진다
85,000발의 불꽃이 발사되는 동안 광안리 일대는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
올해는 해외에서 1,000여 명의 관광객이 몰려와
국제축제로서의 기반도 마련했다고 한다
18일 오후 8시 5분부터 8시 50분까지
85,000발을 쏘는 부산불꽃축제는 외국의 유명 축제에 비해
역사는 짧지만 규모는 단연 앞선다고 한다.
불꽃과 레이져, 특수조명이
45분간 음악에 맞춰 끊임없이 연출된다는 점에서 세계적이라고 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광안리 해안길을 가득 메웠으니 귀가하는것도 전쟁을 방불케했다
오후 4시에 이곳 광안리 해수욕장에 도착하니
부산시민이 모두가 여기에 모인 것처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겨우 백사장 한곳에 자리를 마련하고 4시간을 꼼짝하지 못하고 기다렸더니
이렇게 아름다운 불꽃 쑈를 구경할수있었다
9시 모든 행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것도 만만치가 않다
아내와 함께 1시간을 걸어서 해운대 쎈텀시티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귀가하였다
지난달에 구입한 카메라를 시험삼아 촬영했는데 미숙한점이 많다
더 공부하여 내년 불꽃축제땐 더욱 멋진 작품을 담아야할것 같다
처음 만들어 올려본 동영상 감상하세요....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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