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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장거리 여행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벚꽃과 안압지 야경 관람

by 삼도갈매기 2013. 4. 12.

 

 

 

 

2013년 4월 10일(수요일)

인도행회원 30여명과 함께 경북 경주시에 자리한 보문단지 벚꽃과 근처 안압지를 관람하였다.

오후 3시에 부산을 출발하여 1시간후쯤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네 보문호수 근처에 도착하여 벚꽃구경을 하였다.

 

 

 

보문단지에는 벚꽃이 활짝 피었으며, 일부는 눈꽃처럼 바람에 날리기도 하였다.

위 사진에서 처럼 단체사진을 담았다 - 위 사진은 해당카페에서 옮김  

 

 

 

 

 

 

 

 

 

 

 

 

 

 

 

 

 

 

 

 

 

 

 

 

 

경주역 근처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야경이 아름답다는 안압지를 찾아가는 중이다.

 

 

 

 

 

첨성대에서.....

이곳엔 수학여행온듯한 학생들이많았던걸로 기억한다.

(똑딱이 카메라로 야경을 찍는다는게 무척 어려운데......)

 

 

 

 

첨성대를 지나서 반월성에 도착하였다.

주간에 이길을 걸어본적은 있지만 야간엔 처음이라 어디가 어딘지?......ㅋ

 

 

 

 

야경이 아름답다는 경주 안압지에 도착하였다.(저녁 8시에 도착)

안압지(雁鴨池)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직후인 674년에 조성된 궁과 연못이다.

안압지는 임해전이라는 전각을 중심으로 지어진 궁의 연못으로 추정되며, 임해전은 통일신라의 동궁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정확치는 않다. 안압지라는 본래 이름이 아니다. 조선시대에 폐허가 연못에 오리와 기러기들이 날아들어 오리와 기러기의 연못이라는 뜻으로 안압지라 불렀다는 기록이 있다. 안압지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문화재가 출토되어 경주박물관에

아예 안압지관을 건립해 따라 보관 전시하고 있다. 안압지는 화려한 조명을 설치해 밤이면 멋진 야경을 즐길 있는 곳이다.

연못과 누각 그리고 소나무들이 멋진 야경을 펼쳐낸다.(다음백과사전에서...)

 

 

 

 

 

 

 

 

 

 

 

 

 

 

 

경주 안압지를 한바퀴 돌면서 아름다운 야경을 1시간 20여분 동안 감상하였다.

저녁 9시 30여분에 경주를 출발하여 평일이라서 1시간쯤 소요되어 부산에 도착하였다...

인도행님들과 봄꽃이 흩트러지게 핀 경주 보문단지와 야경이 아름다운 안압지 구경하였으니

금년 벚꽃은 이렇게 구경하는걸로 만족하며...인도행님들과 다음 도보를 기약해 본다.

 

12년동안 사용하던 컴퓨터가 고장이 발생하여 폐기처분하고 새로운 기종으로 교체하였다.

오랫토록 우리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는데 버린다고 생각하니 아쉽고 서운한 생각이다...

예전엔 백여만원 하던 컴퓨터였는데 이제는 40여만원으로도 가정에서 사용할수 있는 제품이 등장하였으니,

이래저래 살맛나는 세상이다.....새로 구입한 컴퓨터가 오랫토록 우리가족에게 기쁨을 선사하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