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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부산,경남여행

부산 해운대 장산(634m) 산행 - 친구들과 신년맞이 산행

by 삼도갈매기 2016. 1. 5.

 

 

 

 

 

 

2016년 1월 4일(월요일)

고딩 친구(부인)들과 "부산 해운대 장산"(634m)을 산행하였다.

(참고 ; 해운대 "장산(萇山)"은 부산에서 세번째 높은 산)

 

 

 

 

위 장산 산행지도에서 처럼

부산 지하철 2호선 동백역에서 출발하여

체육공원 - 옥녀봉 - 중봉 - 억새밭 - 장산 - 장산폭포 - 폭포사(寺)로 하산

(중식시간 포함) 6시간 산행하였다.

 

 

 

 

부산 지하철 동백역을 출발

장산 체육공원에 도착하여 인증샷을 담는다.

오랫만에 만난 고딩 친구 5명과 그의 부인들, 총계 10명.

(참조 ; 본 사진들은 전부 핸폰으로 찍은 사진)

 

 

 

산행 1시간 쯤 지나

잠시 휴식 중 음료수, 과일 등으로 목을 축인다.

 

 

 

옥녀봉을 지나

"장산 너덜길" 이정표 앞에서..

 

 

 

 

장산 너덜길에서...

겨울날씨 답지 않게 포근하였다.

 

 

 

 

 

아내와 오랫만에 산행이니

부산갈매기 날아갈듯이 기분이 업(UP)되었다.

 

 

 

 

 

장산의 유명한 억새밭에서

둘러앉아 꿀맛같은 점심식사 중..

누군가 준비한 양주 한잔에 얼큰해지기 까지 했으니...ㅋ

 

 

 

 

 

억새밭에서 1시간을 산행하여 정상에 도착.

날씨가 흐려서 유명한 광안대교가 선명하지 못했으니...

 

 

 

 

 

 

 

 10명이 출발했는데

정상에서는 한명이 보이지 않는다....ㅋ

어디가셨을까?...사진사 하셨나?...ㅋ

 

 

 

 

 

폰으로 담은 사진이라

장산 주변 풍경이 없는게 약간 아쉽다..

폭포사로 하산, 해운대 뒷골목에서 소주한잔으로 뒷풀이 하였다..

 

 

 

"친구들!!...새해 산행 즐거웠다네

오늘처럼 자주 만나서 건강과 우정을 나누세, 고마워 !!"

 

 

 

장산에서 바라다 본 "광안대교 야경"

 

 

 

 

 

 

Happy New Year / ABBA ~♪

 

 

 

 

 

 

 

2016년 1월 1일

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2016년 1월 1일

새해 첫날이니 부산에서 제일 높은

금정산 "고당봉"(801.5m)을 산행하기 위해 산성마을에서 출발..

(산성마을 국청사 전경, 전부 폰으로 담은 사진)

 

 

 

멀리 금정산 고당봉이 보인다.

자주 오르던 산이지만 새해라서 감회가 새롭다.

 

 

 

금정산 4대 성문중 북문(北門)에 도착

새해 첫날인데, 겨울날씨 답지않게 포근하다.

 

 

 

 

금정산 고당봉(801.5m) 정상에 올랐다.

 

새해 첫날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정상석 앞에서

인증샷을 담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새해 첫날이니,

나라의 평안과 우리가족의 건강을 빌었다.

 

 

 

금정산 고당봉 정상의 암릉 풍경..

 

 

대전에 사는 손녀들이 부산에 와서 새해를 맞이 했는데,

큰 손녀와 이곳을 산행하려 했는데, 동행하지 못한게 후회스럽다...

내년 새해에도 손녀들이 부산에 온다면 꼭 동행하리라 다짐한다.

 

 

"불친님들!!...

2016년 丙申年 새해 복(福)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