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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명동 화명장미공원에 "수양벚꽃"이 활짝 피었다..

삼도갈매기 2017. 3. 30. 14:40






꽃의 계절 봄이 왔다.


집 주변 장미공원 벚나무에 꽃봉우리가 맺히더니

오늘 다시 공원을 찾았더니 "수양벚꽃"이 활짝 피어있다.

 


 

(음악을 들으면서 감상하세요)

  

 


집 근처 장미마을(공원)..

이곳에서 매년 5월엔 장미축제가 열린다.




공원의 면적은 알수 없지만

이곳은 부산 북구청사 건립예정부지라고 한다.

(예산이 없어 부지만 구입하고, 청사를 신축하지 못하고 있다)





오늘 보여드리는 "수양벚꽃"


혹자는 버들벚꽃이라는데,

수양벚꽃이면 어떻고, 버들벚꽃이면 어떠리.

수양버들나무 처럼 늘어진 벚꽃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리라





수양버드나무처럼

가지가 아래로 휘영청 늘어져 있다.








공원에 수양벚꽃이 다섯그루가 있는데..

그중 네그루가 활짝 피었고,

한그루는 이제 꽃봉우리가 맺혔다.







수양벚나무는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처진개벚나무"라고 기록되어 있다.

생물학적 분류로는 장미과 벚나무에 속하며, 원산지는 한국이다.


수양벚나무는 조선시대 병자호란때 청나라에 8년간 볼모로 잡혀갔던

효종(봉림대군)께서 북벌계획을 세우면서 나무로는 활을 만들고

껍질은 활을 쏠때 손이 아프지 않도록 활을 감으려고 나무를 많이 심었단다.







수양벚꽃을 배경으로 인증샷도...ㅋ




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매년 4월 10일 전후로 수양벚꽃 행사를 진행하는데.

그곳의 수양벚꽃나무는 수령이 3~4백년쯤 되는 고목이란다.









경주 보문단지 주변 "보문호"에도

수양벚꽃이 활짝 피어있던 것을 본적 있다..











이곳 화명장미공원에

일반 벚나무들도 꽃봉우리가 맺혔으니

몇일후에는 활짝 피어 싱그러운 봄을 재촉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