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이야기/그림과 사진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와 함께...

삼도갈매기 2017. 9. 24. 14:28





어제(9월 23일)가 추분(秋分)이였고

조석(朝夕)으로 션해지면서 알레지 비염 증상을 보이니

어느듯 가을이 성큼 닥아왔음을 알수 있을것 같다.

(봄, 가을 환절기에 알레지 비염이 심하다)





집 앞 "화명생태공원"에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 구경을 갔다..




흐트러지게 핀 코스모스...

씨 뿌리고 전혀 가꾸지 않은듯

들쭉날쭉 지맘대로 피었다...ㅋㅋ







코스모스 (꽃말 ; 소녀의 순정)

하늘거리는 핑크색 꽃잎을 보면

 여인이 입은 밝은색 원피스가 바람에 이는 모습이 연상된다.

꽃색도 다양하고 꽃피는 기간도 길어 가을철 꽃의 대명사가 된 듯 하다.





소녀의 순정이라는데...왠 할머니가?...ㅋ

꽃 앞에서 사진을 찍지 않으려고 하는걸 겨우 달래서 한컷...ㅋ




원산지가 멕시코 라는데...

1910년쯤 선교사에 의해 우리나라에 보급되었단다 

약 25종류의 원종이 있으며 개량된 품종들이 무수히 많다.




한방에서는 코스모스를 "추영(秋英)"이라고 부르며

눈이 충혈되고 붓고 아픈 증상에 달여 마시면 효혐이 있다고 하며

종기가 생겼을때 짓찧어 참기름과 혼합해서 붙히면 좋다고 전해진다.























































































예전에 찍은 코스모스 사진을 재밌게 편집해본다.




우리나라 국화(國花)...

무궁화도 피었기에 덤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