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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우리집 보물

추석 연휴기간 3박 4일간 서울, 인천으로 가족 나들이(후편)

by 삼도갈매기 2017. 10. 15.





전편에 이어 "서울 나들이 3일째"


오전에 여의도 한강 유람선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근처 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주변에 있는 "63빌딩"으로....


(버스 두(2)정류장 쯤 되는 거리인데....손녀들이 할배 닮아 잘 걷는다)




63빌딩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63빌딩은 80년 2월 착공하여 5년 5개월만에 완공
총 사업비 1천 8백억원이 투입. 지하 3, 지상 60층 건물 

총 면적 16만 6천㎡(5만 2백 44평)규모, 264m 높이로 동양에서 가장 높은 건물.

13,516장의 황금색 반사유리, 33대의 엘리베이터, 1,251개의 계단, 년간 120만명 방문,(펌)




63빌딩 전망대에 올라와

한강 및 여의도 주변 풍경을 담는다.







전망대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역광이며 핸드폰이라서 인물사진을 몇장 건지지 못했다.







"카메라로 찍었더라면" 하는 아쉬움...




빌딩 전망대에 설치된 조형물앞에서...










빌딩 전망대 매점 앞에서...

어른들은 커피 한잔씩, 아이들은 음료수를...







전망대에 설치된 아이들 놀이 기구,

둥근 유리 기구에 손을 얹으면 불이 켜지는 현상을 볼수 있다.




서울 지리를 알아야 설명을 하지?...

사진 중앙에 서울 남산 타워는 아는데?...ㅋ




레고 장난감으로 만든 앵무새 조형물 앞에서..






63빌딩에서

할배 사진이 하나도 없었다고 아이들이 찍어준 사진...ㅋ



이후 지하철을 이용 인사동 숙소로 이동, 3일째 여행을 마쳤다.





여행 4일째(마지막 날)


숙소 근처 "낙원 떡집"에서 떡을 구입하였다...




Orakai(오라카이)호텔을 떠나면...로비 풍경.




승용차로 대략 1시간쯤 소요되어

인천시 연수구 "송도 신도시"에 도착하였다..




신도시 답게 우뚝 솟은 건물들의 위용이 대단하다..

뒤에 보이는 해바라기 꽃이 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는 듯..




금년초까지만 해도 

이곳 신도시 아파트가 미분양이 되었다는데..




설명에 의하면...이곳 호수는

바닷물로 인공호수를 만들었다고 한다..







센트럴 파크(Central Park) 설명판.

공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기록되어 있다.




TV 드라마 "도깨비"와 관련된 벽화 앞에서..




보트 투어를 준비하면서...

사진에서 처럼 안전을 위해 모두가 라이프 자켓과 모자를 썼다.

(참고 ; 4인승 보트,, 6인승 보트...인원 초과로 작은 딸은 열외)




6인승 보트는 사진 처럼 둥굴다.

둥근 보트라서 방향 전환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ㅋ




대략 40분간 보트 투어를 하는데...

토끼 섬(토끼가 살고 있는 섬), 사슴 섬을 한바퀴 돈다.




1m 거리도 되지 않는 보트 안에서...







할아버지가 키를 잡고 운전을 하는데...

옆에서 보던 할머니가 운전 못한다고 얼마나 구박을 하던지?...ㅋ




사위에게 보트를 맡겼더니 운전을 잘한다...

아내의 잔소리가 쏘~옥~ 들어가면서 조용해졌다...ㅋ 







"할아버지 너무 더워요"..

그래 오늘 햇볕이 따갑고 날씨가 너무 덥구나...ㅋㅋ










송도 센트럴 공원 주변 음식점(고요남)에서 점심을 해결하며

추석 연휴 중 3박 4일간 서울, 인천으로 가족 나들이를 마쳤다.




가족 여행을 마치고 부산으로 내려오는 길에 잠시 용인 휴게소에서...



여행 첫날(10월 5일) 부산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 8시간 이상 소요 되었는데

(반면에 고속도로 통행료는 무료)

마지막 날(10월 8일) 인천에서 부산까지 4시간 소요 되어 쉽게 여행을 마쳤다.

(인천에서 부산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26,000원)...ㅋㅋ



여행을 준비한 사위와 딸들 그리고 손녀들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