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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우리집 보물

추석 연휴기간 3박 4일간 서울, 인천으로 가족 나들이(전편)

by 삼도갈매기 2017. 10. 12.




유난히 길었던 추석 연휴...

3박 4일간 서울, 인천으로 가족 여행을하였다.


아내와 난 부산에서 오전 10시 출발하고

손녀들과 큰딸 내외는 대전에서 같은 시간에 출발,

서울에 사는 작은 딸을 만나서 함께 여행을 하기로 하였으나...




대전에 사는 큰딸 내외는 오후 2시경 서울 도착

작은 딸을 만나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에 올랐단다.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 오를려고 하였으나

케이블카 앞에 인파로 인해, 남산을 걸어서 올랐다고 한다...

(어린 손녀들이 남산을 걸어 올랐다니...장하다.)





부산에서 오전 10시 출발, 오후 6시경 서울 도착(휴게소 2번)

10일간 연휴로 고속도로가 원할 할거라 예상했지만 8시간 소요되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에 자리한

사진속 "오라카이 스위츠"(Orakai Sites)에 여장을 풀었다.




오라카이 스위츠(호텔) 19층에서 본 서울 풍경

(사진속 중앙쯤에 청와대가 보인다)





여행 2일째,


숙소(인사동) 근처에 있는 도로 표시판..

(주변에 있는 "서울교동초등학교" 앞을 지나서...)





"운현궁" 입구에 도착.

조선시대 고종의 아버지 대원군이 기거했던 궁궐...






운현궁내에 한가위 잔치가 열리고 있었다..

떡매치기와 송편나눔 행사에 참여 따끈한 떡과 송편을 얻어 먹었다..





광화문 광장을 찾아가는 중...

연휴로 서울분들이 해외나 지방으로 나들이 간줄 알았더니...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야간에 빛을 발하는 조형물 앞에서..




어른도 힘이 드는데...

손녀들이 힘들다고 쉬어 가잔다..






광화문 입구에 도착..

입장료가 무료라니 횡재한 기분이다...ㅋ





근정전 앞에서...

그 옛날 임금이 이곳에 앉아서 정사를 보던곳..

(손녀에게 임금이 앉았다는 의자를 보여주니 "왜 붉은 색이야?"하고 묻는다)




경회루 앞에서..

호수에 배 띄워 놓고 풍류를 즐겼으리라..






큰 손녀의 태권도 연습 중..

거의 1년동안 태권도 학원에서 배웠으니 제법이다..






경복궁 근처에 있는 박물관 앞에서...

(박물관 1층에서 빵과 음료수로 간단하게 중식을 해결)




박물관 1층 내부에 있는

2018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수호랑, 반다비)를 배경으로..




청와대 앞길에서..

대통령이 오늘 휴가를 마치고 오시는 날이란다..

(헬기가 하늘을 날았고...주변 경비가 제법 삼엄하다.)





청와대 근처...

청와대 사랑방이 있는 주변 풍경.

(청와대 안채 모습을 재현해 둔 건물이 있다)




손녀가 대통령 집무실 의자에 앉았다.

금년 봄, 대전에서 문 대통령과 함께 사진도 찍었으니...




이후...

인사동 유명 맛집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오라카이 호텔내에 있는 실내 수영장에서..

어린 손녀들이 할머니 보다 더 수영을 잘한다...ㅋ

(2시간쯤 물놀이 하면서 여행 2일째를 보냈다)







여행 3일째...


여의도 한강 나루터를 찾아가면서,

영화 "괴물"에 출연했던 괴물 모형 앞에서...




서울의 젖줄, "한강"을 배경으로...




한강 유람선...

이랜드 크루즈에 탑승하였다..




유람선 2층에서 한강을 배경으로..

사위와 딸들이 서울 가족 여행을 준비했으니 감사...




일행이 승선한 유람선과 동종(같은 유람선)




어느 외국을 여행하는 기분..

사진 왼편에 서울 남산 타워도 보인다..




난 부산갈매기, 

이 녀석들이 부산갈매기가 왔다고 반긴다....ㅋ




여의도 국회의사당..




유람선 내부 "포토죤"앞에서...

손녀들이 햇빛으로 밖에서는 숫제 눈을 감는다..






한강변에 돗자리를 펴고 쉬는 중.

가을 햇볕이 제법 따가우니 모두가 그늘을 찾는다.





근처 매점에서 연(鳶)을 구입해서 날리는 중..

강바람이 적당하게 불어서 연날리기에 그만이다.




처음 날리는 연(鳶)이니 즐거울수 밖에?....ㅋ


(이후, 연을 버리지 않고 부산으로 가져왔으니,

내년 설날에 손녀들과 화명공원에서 띄울 것이다)




작은 손녀도 연이 신기한가 보다..

연줄이 계속 얽히니 할배를 계속 찾는다....ㅋ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으니...

통닭에 라면까지...뛰고 놀았으니 배도 고팠으리라...ㅋ





한강변 풍경...

파란 하늘과 뭉게 구름이 청명한 가을날씨다.




둘째 손녀가

한강 아라호에서 제공하는 이벤트에 참여.


(신발을 벋고, 노란색 림보틀을 넘어서....)




윷을 하늘로 던져

 "모 또는 윷"이 나와야 통과...


(사진속 제기차기를 2개 이상 한 후 "투호"를 던져..

통안으로 화살이 들어가면 통과....선물을 받아왔다)




사진속 "여의도 63빌딩"으로 향하였다.


다음편은 63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한강변 풍경과

인천 송도 센트럴 파크에서 여행을 즐겼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서울 인사동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손녀와 가게 주인과의 코믹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