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제 1차 여행(1~6코스)을 마치며....
제주올레 1코스 ~ 6코스 도보 이야기를 블러그(Blog)에 올렸더니
주변 지인분들이 제주올레에 궁금한 점을 문의 하시기에
올레길에서 배우고 느낀점 공유하고저 합니다.
(참고 ; 이것은 제 이야기로 그냥 참고용 입니다)
1, "제주올레 가이드북" 구입
1) 제주올레의 기본 "제주올레 가이드북" 구입.(사진 좌측 책)
(책에는 제주올레에 관한 상세한 내용이 기록되어 초보자에게 필수품)
- 제주올레 안내표지(시작점 표지석, 간세, 리본, 화살표, 거리표시 등)등이 수록 됨
- 제주올레 대중 교통정보(시내버스, 택시 등)를 제공해 편안하고 안전한 올레길을 알린다.
- 제주올레 26개 코스(425Km)각 코스별 상세내역 등이 수록.
- 제주올레 각 코스별 식당과, 숙소 등이 수록 됨.
# "제주올레 가이드북" 구입 문의(책가격 ; 10,000원) ☎ 070 - 4135 - 3190
2) "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사진 우측 책)
- 제주올레의 개척자 서명숙씨의 책(올레길을 만들었던 이야기 등이 기록 됨)
(우측 책자는 구입하지 않아도 됨, 구입은 가까운 책방에 있음)
3) 제주올레 홈페이지 가입
- 홈페이지 주소 ; https://www.jejuolle.org/
(제주올레에 관한 모든 자료가 이곳에 있다)
- 가장 중요한 각 코스별 숙소와 식당의 위치 등을 제주지도에서 볼수 있음.
2, "제주올레" 교통편
- 제주공항 1번 출구 앞 풍경 -
- 제주올레 1코스 시작 지점 성산행 직행버스(111번, 112번) 탑승 (1인 3,000원)
- 이후 1132호 지방도로를 이용 시내버스 201번(1인 1,200원) 이용 함.
(숙소에서 제주올레 1코스 ~ 6코스까지 시내버스 이용, 아래 사진 참조)
3. 제주올레 숙소
- 제주올레 1~ 2코스때 이용한 "쏠레민박"(전화 ; 인터넷 확인) 숙소 전경
(성산항 주변에 있는 민박으로 올레 1코스 중간지점에 있으며, 취사 확인.)
- 민박집 주변에 식당이 많으며, 교통이 편리 함
- 가격 ; 1일 숙박료 30,000원(2인기준), 비수기 요금
- 제주올레 3, 4, 5, 6코스때 이용한 "등대와 올레길"펜션 전경
("표선면 세화리"에 있는 펜션으로 4코스 중간에 있으며, 취사가능(아래사진 참조)
- 주변에 식당이 몇곳 없어 약간 불편 함.
- 가격 ; 1일 숙박료 40,000원(2인기준), 비수기 요금
(참고 ; 일주일쯤 장기간 머물면 숙박료 할인 됨)
4. 제주올레길에서(결산)...
- 제주올레 6박 7일간 비용 결산(2인) -
1) 항공료 ; 2인 왕복 100,000원(1인 편도 25,000원)
2) 숙박료 ; 210,000원(3만원 X 3일, 4만원 X 3일)
3) 식대 및 군거질 ; 280,000원(숙소에서 햇반 등 이용)
4) 교통비 ; 36,000(시내버스 이용, 2인)
합계 ; 626,000원.
제주올레 1 ~ 6코스까지 도보를 지도에 표시하니, 제주도를 1/4쯤 걸었다.
- 제주올레 1코스 ; 15.1Km
- 제주올레 2코스 ; 14.7Km
- 제주올레 3코스 ; 14.4Km
- 제주올레 4코스 ; 19.0Km
- 제주올레 5코스 ; 13.4Km
- 제주올레 6코스 ; 13.7Km
계 ; 90.3Km
(숙소 ↔ 버스 정류소 ↔ 올레 시작, 끝 지점 이동은 불포함)
저의 제주올레 제 1 ~ 6코스 도보 여행기가
제주올레를 꿈꾸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외, 제주올레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 주시기 바라며,
이것으로 두서 없이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에서 부산행 비행기 안에서...
이륙 후 10여분쯤 지나서...
창밖으로 내 고향 "거문도"가 흐릿하게 보인다.
아 ~ 그리운 내고향....
멀어지는 고향을 바라보면서...목이 메였다..
아내가 만든 "간세인형 열쇠고리"
제주올레의 귀여운 상징 간세인형 열쇠고리로
제주올레 기념품 판매점에서 개당 15,000원에 판매함.
(각자의 베낭에 열쇠고리를 매달고, 다음 올레에서 놀멍쉬멍 걸으멍)
제주올레 제 1차(제 1 ~ 6코스) 도보를 마쳤다..
제 2차(제 7코스 이후) 도보를 위해 항공편과 숙소 예약까지 마쳤다.
1차 도보를 거울삼아 2차 도보는 쉽지 않을까 예상하면서...
(2차 도보 후 남은 올레는 내년쯤 "제주 한달살이"로 완주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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