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3편) - 헬로키티, 새별오름, 소인국 테마파크 등을 구경하다..

 

 

 

 

 

손녀들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세번째 이야기는

헬로키티 아일랜드, 새별오름, 소인국 테마파크,

그리고 협제해수욕장을 구경했던 이야기로 꾸민다.

 

 

 

- 헬로키티 아일랜드 관람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한창로340

 

 

 

 

헬로키티 아일랜드는

2014년 11월에 손녀들이 이곳을 구경했는데...

이 녀석들 전혀 기억에 없단다...까마귀 고기를 먹었나?...ㅋ

(허긴 큰 녀석 5살, 작은 녀석 3살때이니, 기억에 없을수 밖에)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면

사진속 인형(사람)이 성큼성큼 걸어 나와 손을 잡는다..

(이러니 아이들이 좋아할수 밖에?...ㅋ)

 

 

 

 

 

맛있게 한상 가득

차려진 음식을 눈으로 대접을 받고...ㅋ

 

 

 

 

멋진 공중전화에서 벨이 울리면서...

"친구님, 전화 왔습니다" 멘트로 아이들을 유혹한다...

(손녀에게 무슨 전화였냐고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한다...ㅋ)

 

 

 

 

 

헬로키티 그림 종이를 나눠 주면서...

종이에 색칠을 해서 가져오면 코팅을 해준다나 뭐라나..

 

 

 

 

 

 

2층으로 올라간다..

아이들은 신이 났지만 할배, 할매는...어휴 힘들다...ㅋ

 

 

 

 

 

 

 

 

 

2층에 전시된 "월드 겔러리관"

대한민국 키티 인형이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재밌는 헬로키티 만화 영화도 감상하고..

 

 

 

 

"세계일주 갤러리관"

선박을 이용 세계일주하면 배멀미 하는데...ㅋ

 

 

 

 

 

 

 5살, 3살때 유아 때는 좋았는데..

 10살, 8살 초등학생이 되니, 감흥이 없는가 보다...ㅋ

 

 

 

 

 

 

엄마랑 인증샷을 찍는데...

왠 할매 한 분이 뒤에서 빼꼼이 딜다본다...ㅋ

(이 보슈, 안 낑가 줄테니, 꿈도 꾸지 마쇼)

 

 

 

 

 

이곳은 헬로키티의 역사, 음악과 공연교육, 전시, 3D영상관,

체험활동, 기획작품 갤러리 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 공간이자,

다양한 헬로키티상품을 만날 수 있는 Brand shop, 헬로키티와 향기롭고 따뜻한

Coffee와 Desert를 함께 할 수 있는 헬로키티카페까지.

이 모든 것을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헬로키티아일랜드다..

 

 

 

 

3층 영화관에서...

3D안경을 끼고 헬로키티 영화도 관람하였다.

 

 

 

 

 

옥상에 만들어진 정원에서...

이후, 1층 쇼핑센타에서...인형과 장난감도 구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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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아일랜드는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 창의성을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기획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사랑을 키워가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 "새빌(SAEBIL)카페"에서..

주소 ;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1529

 

 

 

 

그린리조트호텔...

예전에 호텔이였는데..

지금은 각종 빵과 음료를 파는 "새빌카페"로 변신..

 

 

 

 

 

빵 굽는 냄새에 군침이 돈다..

갓 구워낸 빵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2층 테라스에 앉아서

음료수와 함께 맛있는 빵으로 점심을 해결..

 

 

 

 

점심식사 후..

사진속 오름(새별오름)을 오르기로 하였다.

 

 

 

 

 

위 설명서를 요약해 이곳에 옮기면...

"평화롭기만 보이는 이 들판은 고려말 최영장군의 부대가 목호세력과 일대 치열한 격전을 치룬 역사의 현장,

2000년 부터 매년 한해의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는 들풀축제가 개최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의 명소 임.

- 소재지 ;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 표고 ; 519.3m, 비고 ; 119m, 둘레 ; 2,723m, 면적 ; 522㎡

 

 

 

 

새별오름을 오른다.

완만한 오름이지만 그래도 힘들다...

손녀들은 전혀 힘들지 않는지, 저 만큼 앞서 걷는다..

 

 

 

 

 

 

 

"새별오름"(519.3m) 정상에 올랐다..

어른들은 힘들어서 정상에서 인증샷도 싫단다..

 

 

 

 

 

인증샷을 대신해서...

"제주에 오길 참 잘했다" 라는 토퍼로 대신한다...

(다음번엔 "제주에 오니 너무 힘들다"로 바꿔야겠다...ㅋ)

 

 

 

 

 

 

 

반대 방향으로 하산하는 중...

 얼마나 가파른지 할배가 사진을 찍기위해

 손을 놓으니 손녀가 불안해 한다...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여기서 구르면 멈춤없이 끝까지 구를것 같다.

 

 

 

 

매년 3월이면 산을 태우는 들풀축제가 이곳에서 열린다고 한다.

새별오름은 가을이면 억새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유명한 곳으로

최근에는 오름 입구에 푸드트럭도 운영되어 다양한 먹거리도 있으며,

근처에 "새빌카페"가 오픈하면서 가볼만한 곳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새별오름과 하산에 1시간 소요)

 

 

 

 

 

- "소인국 테마파크" 관람

 

주소 ; 서귀포시 안덕면 중산간서로 1878

 

소인국 테마파크는 국내 최대의 미니어쳐 테마파크로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과 불국사, 자금성, 타워브릿지, 피사의 사탑 등

30여개국 100여점의 미니어쳐와 제주도의 돌 문화, 민속신앙 등을 볼수 있는 공원.

 

 

 

 

할배는 힘들어서 입장하지 않았고,

이곳에서 사진은 동행한 할매가 찍었다고 함...

 

 

 

 

 "피사의 사탑"

이탈리아의 대표적 대리석 건축물. 12세기에 무려176년 걸려 완성된 8층탑으로

294개의 계단으로 되어 있다. 착공 후부터 매년1mm씩 기울어져 1990년 1월 기울기가 최대치에 달해

붕괴 위험으로 입장이 금지되었다가 11년의 보수공사 끝에 2001년다시 관람이 재개 되었다.

갈리레이가 낙하 실험을 한 곳으로 유명한 세계 7대 건축 불가사의 중 하나다.

 

 

 

 

 

 

 

자유의 여신상

미국의 상징적인 여신상.

원래는 “자유는 세계를 비친다”로 불렸으며

프랑스가 미국 독립100주년을 기념해서 기증한 것이다. 

왼손엔 1776년7월4일 날짜가 적힌 독립선언서를 오른손엔 횃불을 들고 있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백악관

미국 대통령의 관저로 수도 워싱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1800년 제2대 대통령 J.애덤스때 완성,

1814년 대영전쟁때 소실되었다가 재건 후 외벽을 하얗게 칠한 후

이 명칭이 생겼다고 한다. 제26대 루즈벨트 대통령 때 정식 명칭이 되었다.

 

 

 

 

 

 

러시모어상

북미대륙의 한가운데 블랙힐에 위치한 이 석상은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산을 깍아 만들어낸 조각상이다.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으로 일컬어지는

워싱턴, 제퍼슨,링컨, 루즈벨트 4명의 초상화가 조각되어 있다.

 

 

 

 

 

 

 

 

 

 

 

 

 

"에펠탑" 

프랑스 파리의 상징으로 프랑스 혁명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889년 귀스타브 에펠이 설계한 철탑으로 높이 320M

세느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관광지로 유명하다. 

 

 

 

 

 

 

 

 

 

 

여기까지

소인국 테마파크 관람을 마치면서...

 

 

 

 

한림읍 협제리 근처 음식점에서...

한라산 소주와 제주 흑돼지 수육으로 입가심 하고..

제주산 고기국수, 고기국밥 등으로 저녁을 해결하였다.

 

 

 

 

아빠 엄마 숙소가 협제리 해수욕장 근처였으니

이곳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딸과 손녀들은 중문에 있는 숙소로...

 

 

 

 

협제 해수욕장에서 "비양도"를 배경으로...

 

2박 3일 동안 손녀들로 인해 즐거웠으니..

그들도 오랫토록 이 순간을 기억하리라 믿으며...

""손녀들아..다음에 또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