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먼나라(해외)여행

미국, 캐나다 여행(3편) - 캐나다(벤쿠버), 록키산맥(에메랄드 호수) 여행

삼도갈매기 2019. 10. 8. 14:33






미국 캐나다 여행 3번째 이야기는  

록키산맥의 요호국립공원내 "에메랄드 호수"와

"벤쿠버 시내 관광"을 했던 이야기로 꾸며진다.




금번 여행했던 캐나다 지도로

캐나다 10개 주(州)와 주요 도시등의 위치를 볼수 있다.

(참고 ; 미 동부 여행에서 캐나다 토론토, 몬트리올, 퀘백도 여행예정)


(캐나다는 나라도 클뿐만 아니라 지하자원도 풍부해,

전 세계 석유매장량 세계3위라고 한다)





주요관광지를 찾아가면서...

차장밖 풍경의 모습인데, 파란 하늘이 그렇게 고울수가 없다.






- 요호국립공원 "에메랄드 호수" -


요호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호수 중 한곳으로, 겨울에는 얼어 있다가

날씨가 때뜻해지면 제목에서 처럼 에메랄드 빛이 되는 호수로

호수 위에서 카약을 타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에메랄드 호수 입구에 세워진 입간판..




에메랄드 빛이 이런색이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빙하(氷河)가 녹아 흘러 내려온 물이라서 그런지 이름 그대로

에메랄드 빛을 띤 자연 그대로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호수로 설명이 필요없다.





호수가 너무 아름다워 뛰어내리고 싶단다..

"이보우, 호수물이 얼음처럼 차가운데,

무시기 얼어 죽을놈의 소리를 하는교?"..ㅋ






사진속 다리를 사이에 두고 좌우로 호수가 있는데..

어느쪽을 봐도 그야말로 말이 필요없으니, 연신 감탄사만 나온다.







에메랄드 호수는 록키산맥 요호국립공원(Yoho National Park)에 있으며

요호국립공원은 캐나다 브리티시켈럼비아주(主)앨버타주(州)의 경계면에 있는 공원으로

요호(YOHO)는 원주민 언어로 "경이로운 곳"이라는 의미란다.




가이드 설명에 의하면 에메랄드 호수는 년중 흐린날이 많은데..

오늘은 유독 호수 빛갈이 곱다고 극찬을 하면서 복 받은 날이라고 한다.





호수 위에는 카약을 타는 사람도 있고

호수 한켠엔 기념품도 파는 가게도 있었으니..

예전 중국 여행지에서 본 "구채구"가 생각 나는 호수였다.





아내가 호수가에서 물을 만져보더니...

"어머머, 뛰어들면 좋을줄 알았더니, 얼어죽겠네" 한다...ㅋ









- 벤쿠버(Vancouver) 시내관광 -



밴쿠버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州) 남서부에 있는 도시로,

캐나다에서 토론토와 몬트리올을 잇는 세번째로 큰 도시이다.

 밴쿠버라는 지명은 18세기말에, 캐나다 서해안을 탐사했던 영국의 탐험가인

조지 벤쿠버(George Vancouver)에서 유래 되었다(약 6만명의 교민이 있음)

(밴쿠버를 간략하게 설명하기가 어렵다)




밴쿠버의 Saymour St.(세이모어 거리)에 있는,

"스팀시계"(증기로 작동되는 시계) 앞에 왔다.,

매 30분마다 증기 내뿜는 소리가 나고, 그때마다 증기가 나온다.

뒤의 시계탑 위에 증기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때마다 관광객들은 시계탑 주위에 벌때처럼 몰려든다,

 

세계에서 여기 하나뿐이라는데...




이 시계앞에서 인증샷 찍는다고

5분 이상을 기다렸으니...ㅋ




스팀시계 전면 동판에 새겨진 설명서...

영어 실력이 짧으니, 해석은 각자 알아서?...ㅋ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

캐나다 항구의 모습을 한눈에 볼수 있는 장소로

크루즈 선박 터미날, 아미멕스 극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

1986년 만국 박람회장이였던 곳으로 벤쿠버의 상징으로 불린다.




"플라이 오버"(Fly Over)

아이멕스 를 상영하는 극장으로 향하고 있다.

 캐나다 서부에서 동부까지 감상할수 있는 4D영화..

(극장 내부는 촬영 금지...직접 하늘을 날으는 듯 체험을 한다)




캐나다 벤쿠버 항구가 파란색의 물감을 풀어놓은 듯..

(COAL Habour라고 불리는 항구다)







항구에 정박된 크루즈 여객선도 보이고...

여객선이 워낙 커서, 카메라에 담기가 어려웠으니...

(위 사진에서 여객선 앞 부분, 그 아래 중간 부분, 그 아래 여객선 뒷부분)




캐나다 플레이스에 장박된 대형 크루즈 여객선 모습

(워낙 큰 여객선으로 한장에 담을수 없다)






캐나다 플레이스 입구에 세워진 분수대앞에서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잠시 휴식시간을 갖는다.







"스텐리 공원"(Stanley Park) 도착...

해변으로 둘러싸인 녹지공원으로 공원 한켠엔 원주민들의 예술품이 설치되어 있다.

켄쿠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공원으로 국립사적지이자 도시 최고의 문화 유산이란다.





방금 구경했던 "캐나다 플레이스"가 항구 건너편에 보인다..

사진 왼편 부두에 대형 크루즈 여객선(암스텔담호)도 함께 보인다






스텐리 공원 한켠에 세워진 원주민들의 예술품...

한국 민속촌에 세워진 장승과 비슷한 작품들이였다.




스텐리 공원은 뉴욕의 센트럴 파크보다 큰, 북미에서 세번째로 큰 규모의 공원으로

공원의 면적이 405 에이커에 달하며, 공원은 원시림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태평양과 접하고 있는 빼어난 경관, 80Km에 이르는 원시림 산책로가 인상적이다.

공원 이름은 1800년대 말 캐나다 주지사였던 스탠리 경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원주민들의 예술품이 세워진 곳을 지나 반대편에 또다른 항구가 있다

"Lost Lagoon" 항구라 하는데...벤쿠버항 북쪽으로 부촌이라는데...




사진 중앙에 커다란 다리(橋)가 보인다..

"Lions Gate Brige"(라이온스 게이트 브릿지)로

미국 서부 LA에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를 연상 시킨다.




LOST LAGOON 항구 전체를

핸폰에 설치된 파노라마 기법으로 촬영해 본다.




캐나다 플레이스가 있는 Coal Harbour에 왔다.

스텐리 공원은 방파제를 따라 자전거 도로가 있어 이용객들이 많은 공원이다.




이후, 캐나다 벤쿠버에서 전용버스를 이용하여

국경을 넘어 미국 시애틀까지 장장 7시간을 달려왔다

(미국 국경 검문이 워낙 까다로워서 시간이 더 소요되었다)








미 서부 시애틀에서 동부 뉴욕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

(사진은 미국 시애틀 공항 이륙후, 창밖으로 본 시애틀 풍경)


캐나다 록키산맥 여행을 5박 6일간 마치고, 미 동부 뉴욕국제공항(JFK)으로 출발..

미국, 캐나다 여행 4편은 뉴욕국제공항에 도착,(시애틀 → 뉴욕 3시간 30여분) 

볼티모아를 경유, 미국의 수도 "워싱턴"을 여행한 이야기 이어집니다.





여행은 정말 즐거웠는데, 다녀와 여행기를 쓴다는 것은 말할수 없는 고통이다.

머리속에 든게 부족하니, 각종 자료를 검색하고, 메모 등을 뒤적거리면서

몇시간씩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 늙은 할배 허리까지 아파 오는데..

그 광을 멀건히 보고 있던 아내의 한마디에 속이 뒤집어 진다..

"누가 여행기 쓰라고 했으면 멱살 잡겠네?...쓰지마쇼"?..

정말 쓰지말까?...아니면 뉘 처럼 설명없이 사진만 올릴까?

글 쓰는분들의 고통을 조금은 알것 같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