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부산,경남여행

경남 밀양시 "산성산"(387m) 산행기

삼도갈매기 2022. 1. 29. 13:55

 

 

 

밀양에 사는 고딩친구와 함께 밀양시 활성동에 있는 "산성산(387m)"을 산행하기 위해

집 근처 화명역에서 무궁화 열차를 타고 밀양으로 출발하였다.(산행일자 ; 2022. 1. 27)

 

산성산은 밀양의 수많은 산 가운데서도 특별히 밀양시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전문 등산객이 아니라도 평일 아침이나 저녁이나 언제나 시민들이 즐겨 찾는 밀양 산이

바로 도심과 가까운 '산성산'이라고 한다.

 

무궁화 열차를 타고, 밀양으로 달린다.

 낙동강을 바라보는 차창밖 풍경이 지루하지 않았다.

(할배라고 할인까지 해준다...ㅋ)

 

 

부산에서 밀양까지 열차로 30분만에 도착하니..

밀양이 결코 먼길이 아님을 알수 있다.

(밀양 친구가 마중나와 있었다)

 

함께 산행할 고딩 친구들과 쎌카로...

(밀양시 활성동 금시당 앞 도착, 밀양역에서 10여분 소요)

 

 

경상남도 문화재 "밀양 금시당" 풍경

(몇년전 금시당에 초대되어 주인장에게 차 대접 받은적이 있다)

 

 

밀양 금시당 백곡재에 대한 설명

금시당은 450년 전 여주 이씨 이광진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낙향했던 곳으로 금시란 도연명의 귀거래사 구절인 ‘각금시이작비(覺今是而昨非)’에서 따왔으며, 이곳엔 백송 금시매와 선생이 직접 심었다는 은행나무가 있다. 

 

 

열심히 걷고 있는 두친구를 불러 세웠다....

밀양 친구와 김해에서 오신 고딩 친구, 두분 친구들 고마워요

 

 

산중턱 갈림길에 도착.

오른쪽 "산성산" 방향으로...

 

아무리 낮은산이라도 초입의 오르막 길은 힘들다.

산성산은 소나무 숲길이 무척 아름다워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산책코스란다.

 

 

밀양시내에서 가까이 있는 산이라 시민들이 산책코스로도 가장 많이 찾는 명소이며. 
 "산성산 일자봉"(391m)은 산 정상이 한일(-) 모양을 띠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한다.

 

 

산성산 산불감시소(팔각정)에 도착하였다.

팔각정에서 보는 일출 장면이 압권이라 새벽에 일출을 보기 위한 등산객들의 발길도 많다.

그러다 보니 이곳이 새해 일출조망 명소로 유명한 곳이란다.

 

 

팔각정에 올라서 밀양시내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해 본다

주변 밀양시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탁 트인 조망이 일품이다.

 

 

오늘 산행을 주선한 밀양 친구야!!!,

어렇게 멋진산을 이제야 보여 주시다니, 정말 고맙네..

 

 

할배들 아직도 팔팔하네?...ㅋ

그럴줄 알았더라면 마스크를 벗고 찍을껄....껄껄껄!!!

 

 

밀양 친구의 설명이 계속된다..

"다음번 산행은 이쪽에서 시작해 산능선을 타고 저쪽으로 내려올 것이다"

 

 

산성산(387m) 정상 도착...

 높지 않는 산이지만 밀양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를 알것 같다.

 

 

산을 오를땐 힘들어도 

정상석에 서면, 감회가 새롭고  뿌듯함을 느낀다.

오늘 이곳 밀양 산성산에 또 하나의 발자국을 남긴다.

 

 

하산길에 만난 아기자기한 모습의 돌탑들.

우리도 소원을 빌면서 돌탑을 쌓고 싶었지만, 이 나이에 무슨 소원?.....ㅋ

 

 

밀양 친구의 설명에 의하면...

근처 종남산에 진달래 피면 올 봄에 진달래 구경 가잔다.

 

 

 

출발지였던 금시당에 앞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맞쳤다.

근처에 용두산까지 가려고 했는데, 다음을 기약하였다.

오늘 산행거리 5.2Km, 약 2시간 30여분 소요

 

 

밀양하면 유명한 "돼지국밥" 아니던가?

근처 식당에서 맛있는 돼지국밥에 쐬주한잔 걸쳤더니 세상을 다 가진듯 부러울게 없었다.

 

 

이후 밀양 친구집에 들러 겨울내내 가꾸었다는 "봄동"(배추 종류)까지 얻어 부산으로 왔으니

누이좋고 매부 좋은 격, 오늘 친구들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니, 감사를 드리며 마칩니다, 

 

 

 

밀양 산성산 주변 등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