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 生 不 到 張 家 界, 百 歲 豈 能 稱 老 翁?"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가 있겠는가?)
중국 장가계를 이야기할 때 즐겨 인용되는 문구다..
중국 말을 몰라도, 중국 돈이 없어도....우리나라 말(言)과 돈(錢)이 통용 되는 곳.
관광객의 80% 이상이 한국사람들이라는......중국 호남성 장가계(중국어 ;후난성 장자지에)..
중국 장가계 여행 두번째 이야기는
1) 장가계의 비취, "보봉호(寶峰湖)"
2) 10리 거리에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 "십리화랑(十里畵廊)"
3) 영화 아바타 촬영지 천하절경, "원가계(袁家界) 및 천자산(天子山)"으로 이어진다..
- 장가계의 비취, "보봉호(寶峰湖)" -
댐으로 물을 막은 인공호수인 보봉호는 2.5Km의 길이에 수심 약 72m이며, 호수와 더불어 아름다운 주변 풍경이 어우러져 수경(水景) 중의 대표 관광지로 뽑힌다. 호수 주변에는 기이한 봉우리가 있고, 호수 안에는 작은 섬이 있어 위에서 내려다 보면 마치 산속에 비취 알맹이가 있는눈것 같은 느낌을 준다,. 보봉호의 배 유람은 마치 신선이 되어 무릉도원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관광객들을 위해 현지 주민들이 뱃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또한 암벽에 구멍을 뚫어 만든 인공호수를 볼수 있으며, 폭포전경을 볼수 있다.
보봉호 입구에 세워진 조형물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장가계 여행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보봉호, 댐을 쌓아 만든 반 인공 호수라 할 수 있다.
호수 주변에 선녀바위를 비롯해, 두꺼비 바위와 같은 지형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일대 주민들은 보봉호에서 낚시를 하기도 하며 이 곳은 영화 "서유기"의 배경으로 촬영되기도 했었다고 한다.
유람선에 탑승하여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잔잔한 호수를 유람한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호수를 유람하다보면 근처에 정박된 쪽배가 나타나고
일행이 박수를 치면 쪽배에서 남자(또는 여자)가 나와 토가족 민요를 짧게 불러주고...
답하는 의미로 유람선에서 누군가 대표로 노래를 불러 주는데......
예전(2006년)엔 내가 대표로 "돌아와요 부산항에" 노래를 부르기도 했었다....ㅋㅋ
가마우찌가 물속에 들어가 고기를 잡는것을 재현하고 있었다..
(예전 계림여행에서 보았는데, 장가계에서도 따라하는 듯...)
"동방선녀 바위"
이곳 보봉호수에도 선녀와 나무꾼의 전설이 전해져 온다.
옛날 8선녀가 내려와서 이 호수에서 목욕을 하게 되었는데 나무꾼이 그중 한 선녀의 옷을 훔쳐서 도망을 가게 되었다
그만 날개옷을 잃어버린 한 선녀가 하늘나라로 가지 못하고 바위로 남게 되었다는 슬픈 전설로 유심히 바위를 쳐다보면 사람의 모습이 보이며...호수에 우뚝 솟은 채 나무꾼을 기다리는 모습이 장관이란다.
보봉호수 주변에 기암괴석마다 전설이 있다고 설명 해주는데
들을땐 기억했는데...지금 꺼내려니 도대체 생각이 나질 않으니....확실히 늙었다.....ㅋ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대략 1시간 정도 보봉호 유람을 마쳤다..
설명을 하려니, 다들 알고 계시는 내용이니 생략합니다.
보봉호 입구에서...
사진을 자세히 보면 소설 서유기의 "손오공" 조형물을 보실수 있습니다.
아내가 한마디 한다...
"이 보슈?... 오늘 덥다고 짜증 내지 말고, 마님 잘 따라 오슈?"...
"예, 마님, 산속에서 버리지 않는다면 분부대로 잘 따르겠습니다"...ㅋ
입구에 세워진 물주전자에서 계속 물이 흘러나온다.
그 아래에서 입을 벌리고 시원하게 물한잔 얻어 마시고 있다...ㅋ
이 곳에 사는 토가족 여인과 함께...
옆에 와 노래 부르고 아양 떠는데, 할배가 넘어 가버렸으니,
토가족 여인에게 넘어갔다꼬 마님에게 엄청 혼났다는거 아닙니까?...ㅋ
금번 장가계 여행을 함께하신 14명과 단체 사진을...
사진이 선명하면 초상권 침해로 혼날것 같아서...약간 흐리게 하였다...ㅋ
보봉호 관람을 마치고 다음 여행지 "십리화랑과 원가계 & 천자산"으로 향하였다.....
- 장가계가 그린 산수화 "십리화랑(十里畵廊)" -
십리화랑은 10리에 걸쳐서 산수화가 이루어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기이한 봉우리와 암석이 각양각색의 형상을 띠고 있어 마치 한 폭의 거대한 산수하를 연상시킨다고 한다. 병풍처럼 펼쳐진 산수화를 따라가면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의 풍경을 만날수 있다.
9층 목조건물 입구에..."무릉원(武陵源)"이란 현판이 걸렸다.
이곳은 장가계국가삼림공원으로 들어가는 장가계 무릉원 입구다.
이곳 근처에 계곡을 따라 걸을수 있는 "금편계곡"이 있는데...그 계곡을 "신선들의 계곡"이라고 불린다. 맑은 공기, 시원한 물줄기를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서 누구나 즐기는 평안한 산책길인데... 동행한 일행은 시간 관계상 사진속 시원한 냇물을 보는것으로 만족했다.
우측 매표소에서
십리화랑 모노레일 티켓을 구입하여 탑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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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꼬마열차)에 탑승, 차창밖 풍경을 감상하면서 달린다...
(참고 ; 탑승시 들어갈 때는 왼쪽 방향, 다시 나올 때는 오른쪽 방향이 풍경 감상에 좋다)
주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스피커를 통해 각 봉우리마다 한국어(語)로 설명을 하는데,
그때는 알았는데..지금 이곳에 여행기를 쓰려니 생각이 안난다...ㅋ
병풍처럼 펼쳐진 십리화랑의 거대한 풍광.. 사진속 멀리 노인암이 보인다,
약초를 채집하기 위해 등에 광주리를 지고서 허리를 구부리고 다니는 노인이 귀한 약재를 한짐 가득 채취하고서 천천히 걸어가는 모습이란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십리화랑 드디어 마지막 지점, "세자매봉" 앞에서 모노래일이 멈춘다..
세자매봉 설명이 그럴듯 하다..
맨 왼쪽(첫째)는 아기를 안고 있으며, 가운데(둘째)는 아기를 업고 있고,
맨 오른쪽(셋째)는 아기를 임신한 모습이란다... 그렇다면 누가 아기의 아비가 되는겨?...ㅋ
동행한 일행이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
우리부부도 그분들 처럼 따라 해보니 그런대로 재미있다...ㅋ
이후, 다시 모노래일을 타고 출발지점으로 되돌아와, 근처 식당에서 중식을 해결하고 계속 여행을 하였다.
- 원가계 & 천자산 관광 -
장가계를 대표하는 신비로운 이미지의 원가계는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촬영지로 더욱 유명한 곳으로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천하제일교, 미혼대" 등 신비감을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풍경들에서 눈을 뗄수 없게 하는 곳이다, 참고로 원가계는 원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이곳에 거주하여 붙여진 지명이고, 장가계는 장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살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위 지도에서 보듯, 일행은 왼쪽의 "원가계 코스"를 먼저 관광하였다..
백룡 엘리베이터(상행) ~ 미혼대 ~ 천하제일교 ~ 원가계주차장에서 버스로 천자산 주차장까지
이후 천자산 주차장에서 "천자산 케이블카(하행)"를 타고 하산하면서 선녀선화 ~ 어필봉 등을 감상하였다.
세계에서 가장 높고 가장 빠르다는 "백룡 엘리베이터" 앞에 도착.
절벽에 설치된 엘리베이터(335m)는 편도 1분 40초 눈 깜짝할 사이에 원가계를 오르고 내리는데, 엘리베이터 정면에서 보는 기암괴석이 가장 압권이란다.
백룡 엘리베이터 입구까지 가파른 계단을 걸어 올라오니, 주최측에서 커피를 한잔씩 제공해준다. 힘들게 계단을 올라 왔다고 보상 차원에서 제공하는 거란다(가파른 계단 정말 힘들었다)
백룡 엘리베이터에 탑승, 천장에 설치된 유리에 비치는 일행을 찍어 본다.
생각해 보니 12년전에도 이렇게 찍었던 기억이 있다.
백룡 엘리베이터 안에서 유리에 비치는 원가계 풍경을 담는다.
이 엘리베이터는 150m는 동굴속으로, 나머지 170m는 투명한 유리로...밖을 보면서 오르고 내려가게 만들었다. 관광전용 엘리베이터로 100%투명창에 1분 40초, 아주 빠른속도로 내려간다...
산 봉우리를 걷는 동안 온통 이런 풍경이니 카메라를 어디에 맞춰야 될지 모를 지경이다 사진에서 보듯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협곡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원가계 총 면적은 대략 1,200헥타르(1헥타르는 천평), 산봉우리는 평균 해발은 1,074m 달한다고 한다..
이번이 장가계 여행 3번째 인데...
말이 필요없는 장가계는 언제 어떻게 봐도 황홀 그 자체다
포토죤 앞에 긴 줄이 끝도 없이 이어져 있다.
차례를 기다리려면 언제 구경할수 있으려나, 일행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다.ㅋ..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넋을 잃을 만큼 아름답다는 "미혼대(迷魂臺) "
원가계 풍경구 명소 중 한 곳인 미혼대는 정신을 잃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라 하여 미혼(迷魂)이라고 하는데, 불규칙적으로 솟아있는 수백 개의 봉우리와 기암절벽은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과 같다. 약 4억 년 전에는 바다였으나 지구의 지각 운동으로 인해 육지로 솟아올라 오랜 시간 동안 침수와 자연 붕괴 등을 겪으며 현재의 절경이 탄생했다고 하니 그 또한 경이롭고 신비롭다. 많은 관광객들이 우뚝 서서 자신도 모르게 셔터를 누르거나 넋 놓고 풍경을 바라보기를 반복하는 등 이름에 걸맞은 풍경을 연출한다.
높은 산속에 무슨 연못일까?..(실제 커다란 잉어가 살고 있음)
설명에 의하면 이곳에서 고기를 키워서 방생하려고 만든 연못인데..
방생하면 사람들이 또 잡아와서 이곳에 다시 판매한다나 뭐라나..ㅋㅋ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이제 장가계는 다시 올수 없으니,
열심히 눈에 담고 인증샷 찍어야겠다..
할배 산속에 버릴까봐 아내 손을 꼭 잡고 잘 따라 다니고 있다...ㅋ
자연이 만든 걸작품, "천하제일교( 天下第一 橋)"
절벽과 절벽 사이 이어진 다리, 천하제일교(天下第一橋)는 긴 세월 동안 많은 지각 변동과 기후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다. 자연이 하늘 위에 만들어 놓은 것과 같은 신비하고 장엄한 풍경이 압권이다. 천하제일교를 지나다 보면 난간에 빼곡히 채워진 자물쇠들을 볼 수 있는데,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 연인들의 표시라는데, 인간 세상에 영원히란 없다.
이상으로 원가계 관광을 마치고,
전용버스편으로 산속을 구불구불 돌아 "천자산"으로 이동하였다.
"천자산" 자연보호구 관광
천자산 자연보호구의 면적은 총 67만 평방KM이며 무릉원의 북서쪽에 있으며, 어필봉, 선녀산화, 하룡공원 등 일대를 일컬어 자연보호구라고 한다. 연중 200일 이상 안개가 끼거나 비가 오기 때문에 맑은 날에 천자산을 구경하기란 천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는데. 개발이 늦게 진행되어 가장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기이함과 수려함, 더불어 야성의 미까지 느끼실 수 있다. 빽빽하게 늘어선 기봉군들의 웅장함은 숨이 막힐 정도며, 특히 운도(雲濤), 월휘(月輝), 하일(霞日), 동설(冬雪)의 4대 명관을 지녀서 변화가 무궁무진한 곳이다.
천자산 "하룡공원"
근처에 하룡장군 동상이 있는데, 우리에겐 전쟁의 아픈 상처를 준 인물이라서 사진을 찍지 않았다. 하지만 중국인들에게는 모택동과 더불어 10대 원수중 한사람이라고 추앙 받는 인물이란다.
천자산 봉우리 위에 핀 푸른 소나무 "어필봉(御筆峰)"
수많은 봉우리가 줄지어 있는 천자산에 얇고 긴 세 개의 돌 봉우리 위로 소나무가 푸르게 자라고 있는데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시킨다. 봉우리의 모습이 마치 붓을 거꾸로 꽂아 놓은 듯한 모습과 같아서. 과거 황제가 직접 사용했던 붓인 위비(御笔: 어필)가 그대로 땅에 꽂혀 봉우리가 되었다 하여 어필봉이라 이름이 붙여졌다.
어필봉 앞에서 아내와 쏄카 놀이...
이곳 어필봉 앞에서 전문 사진사가 어필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현상하는데, 1만원을 받고 있었다. 우리도 전문기사에게 사진찍고 현상하자고 말했더니.. 아내가 눈을 흘기며...뭐라꼬 중얼중얼 거린다...ㅋ
이후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천자산에서 하산하였다...
천자산 케이블카에 탑승후 하산하면서 주변 풍경을 담아 본다.
1,250m의 높디높은 천자산 봉우리를 오르고 내리는 천자산 케이블카는 총 길이 2,084m로 주행하는데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고도가 높아 케이블카 안에서 풍경구 전체를 감상할 수 있다. 개발이 가장 늦게 진행되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천자산의 모습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껴 볼수 있다
봉우리와 숲이 바다를 이루는 곳, "서해"
천자산은 다른 풍경구보다 많은 봉우리들이 있는 곳으로 그중 서해는 수백 개의 봉우리와 소나무 숲으로 가득 찬 곳으로, 늠름한 기세로 솟아나 있는 봉우리들이 운해에 휩싸이면 마치 바닷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하여 얻은 이름이다.
그 외에도 꽃바구니를 든 선녀 봉우리를 닮았다는 " 선녀산화"
천자산의 수많은 봉우리 중 마치 꽃바구니를 안고 있는 선녀의 아름다운 옆모습같이 보이는 봉우리로 꽃바구니에 계절의 색이 알록달록 입혀지는 가을철에 더욱 아름답고, 겨울철 또한 세계에서 손꼽히는 설경 중 하나라고 한다.
이후 천자산 게이블카에서 내리면서..
원가계 & 천자산 관광 이야기를 마칠까 했는데, 왠지 서운해서 한마디 더....ㅋ
원가계는 자연 경관이 매우 뛰어나며, 동시에 깊은 문화적 가치와 역사를 품고 있는 지역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류의 창조물이 어우러진 이 곳은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풍경 그 이상으로, 자연과 사람,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이 지역은 여행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곳으로 자연의 멋과 문명의 흔적이 함께하는 장가계 원가계는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꼭 방문해야 할 명소이며, 중국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최적의 장소다. 여행의 준비와 경험을 통해 이곳의 진면목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기며,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시기 바랍니다
[장가계 여행의 좋은 시기]
봄과 가을이라고 한다. 여름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무덥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며 한파까지 온단다. 장가계는 아열대라 단풍이 거의 없으며, 한겨울에는 눈(雪)으로 차가 막히고 비행기가 연착될 위험도 있다.
절대 피하셔야 할 시기 "9월 중국의 추석과 10월의 중국의 장기간 연휴"라고 한다.(평일 여행을 적극권함), 이 시기때 중국인들이 하루에 6만명씩 온다니 줄서느라 일정을 포기해야 하며 10월중순까지 덥다고 하는데, 이번에 6월 초순인데도 무척 더워서 혼이 났다. 이곳은 산악지방이라서 산 아래는 덥고, 산 위는 쌀쌀하니 여행시에 적절히 겉옷 준비하시는것도 필수입니다, 마치겠습니다, 다음편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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