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여행 두번째 이야기는 "비에이"(Biei City)에서
1) 패치워크 로드 세븐스타나무 등 관광,
2) 탁신관 갤러리와 자작나무숲 산책관광
3) 파란 물감을 풀어 놓은 청의 연못 "아오이이케" 관광
4)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흰수염 같다고 붙여진 "흰수염 폭포" 관광
5) 계절마다 옷을 갈아 입는 언덕 "시키사이노오카" 등을 관광한 이야기로 꾸민다.
(설명이 다소 부실하더라도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ㅋ)
"비에이"는 어떤 도시인가?
"비에이"(Biei)는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의 작은 마을로 푸른 하늘과 끝없이 펼쳐진 초원, 그리고 그림같은 풍경들로, 여름에는 꽃밭이 만발하여 초록색으로 가득한 논밭과 산들이, 겨울에는 하얀 눈으로 덮힌 농장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비에이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중 하나는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아오이케 호수"(靑의 호수)로 이 강은 파란색을 띠고 있어 마치 동화속 장면 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며, 또한 세븐스타나무, 마을드세븐, 화이트 연못 등 자연을 배경으로 유명한 명소들이 많아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일본 홋카이도 지도
사진 중앙에 "비에이"라는 지명이 보인다..

1) "비에이" 패치워크 로드 "세븐스타 나무"를 배경으로...
넓은 경작지와 완만한 언덕에 자리 잡은 고립된 나무들이 이 지역의 상징으로.
특히 나무들은 여러 광고와 영화, 사진 작품에 등장하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비에이 패치워크 로드는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넘어서,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 같은 공간으로, 느긋하게 언덕을 드라이브하거나 산책하며 일본 시골의 평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은, 사진 애호가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여행지로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언제 방문해도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는 곳이다.

세븐스타 나무 (Seven Star Tree)
비에이의 겨울 설경 포인트, 일본 담배 브랜드 "세븐스타"의 광고에 등장한 나무 한 그루가 상징적이다.
주변의 밭과 언덕이 조화를 이루며 인상적인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허허벌판에 나무 한그루를 배경으로...
이 지역은 개인 사유지로 함부로 출입할수 없는데...
관광객들로 인해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여 주인들이 나무를 잘라내어 더욱 황량해졌단다..

사진속 여인이
눈밭에 누워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걸 겨우 달랬다...ㅋㅋ

비에이(Biei) 패치워크 로드는 작은 마을에 위치한 드넓은 언덕 지대로.
이곳은 알록달록한 농작물이 심어진 경작지와 완만한 언덕이 어우러져, "자연이 만든 패치워크" 이며, 그림 같은 풍경으로 유명하여 드라이브 코스와 사진 촬영 명소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주변 풍경을 영상촬영으로...

한국에서 출발할때 추위를 걱정했었는데,
바람도 불지 않고, 크게 춥지 않아 관광하는데 안성마춤이였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몇번을 연습한 후에 겨우 완성한 사진이다...ㅋ
아내 왈 : "인기 모델을 이렇게 괴롭혀도 되나?"., 이칸다...ㅋ
2) 탁신관 갤러리와 자작나무 숲
탁신관은 일본 사진 예술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시노하라 신조(Shinozo Maeda)"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설립된 갤러리로 그는 자연 풍경 사진의 대가로, 그의 작품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홋카이도의 광활한 대자연, 특히 비에이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아내는데 평생을 바쳤다고 한다, 그의 작품에는 홋카이도의 사계절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자연이 선사하는 빛과 색의 조화를 세밀하게 포착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왼쪽 건물이 탁신관 갤러리..

탁신관 갤러리로 입장하였다.
탁신관은 시노하라 신조의 철학과 열정이 반영된 공간으로 그는 단순히 사진을 찍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고 한다, 탁신관을 통해 사람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깨닫기를 바랬다, 이 공간은 홋카이도 풍경이 지닌 예술적 가치를 보존하고 후대에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고 한다.


갤러리 벽면에 "시노하라 신조(Shinozo Maeda)"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탁신관은 비에이 지역의 한적한 숲속에 자리잡고 있어, 갤러리를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속에 들어선 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다, 또한 탁신관은 2층 구조이며, 내부는 총 4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주제별로 나누어 전시되고 있다.

탁신관 갤러리 2층 벽면에 전시된 사진들...
갤러리 관람을 마치고 근처 자작나무 숲으로 향하였다.

갤러리 주변에 자작나무 숲속을 거닐었다.
이곳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마춤이다. 봄에는 벚꽃과 푸른 새싹들, 여름에는 푸른 초목들,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들, 겨울에는 설경이 펼쳐져 있어 방문 시기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부산에서는 쉽게 접할수 없는 자작나무들...
자작나무를 만져보면 나무에서 따스한 느낌이 든다.



탁신관 갤러리 근처 숲속 풍경으로...
하얀 눈밭에 몇그루의 나무들 모습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일행과 함께 탁신관 자작나무 숲 관람을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다.
3)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청의 호수(푸른 연못) "아오이이케"
아오이이케(일본어 ; 青い池)은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에 있는 인공 연못이다, 베에이 강 좌측 해발 약 500m에 위치해 있으며, 도카치다케의 산기슭에 솟는 시로가네 온천에서 약 2.5Km 북서쪽 지점에 있다, 연못의 색깔이 파란 이유는 물속에 콜로이드성 수산화 알미늄이 있기 때문이다.

청의 연못이라는 입간판을 따라 입장하였다.
한겨울에 과연 푸른 연못을 볼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푸른 연못을 찾아가면서 주변 풍경..

푸른연못 앞에 도착하였다.
예상했던 대로 푸른 연못은 간곳 없고, 연못은 꽁꽁 얼어 흰연못이였다.
아주 황당했지만, 어쩔수 없었으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한여름에 다시 찾아와야 할것 같다...ㅋ

청의 연못 근처에도 사진에서 처럼 자작나무를 볼수 있다,
아쉽다면 한겨울에 찾아왔으니, 연못 자체를 볼수 없음이 안타까웠다.

청의 연못이라는데, 흰눈이 덮힌 연못 앞에 섰다..
이곳은 5월~6월에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코발트 블루빛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짧은 기간 이외는 눈이 녹은 물이나 비 등으로 인해 알루미늄 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물이 흘러 들어 에메랄드 빛이 된다고 한다. 예전에는 겨울철에 폐쇄했기 때문에 봄부터 가을까지만 볼 수 있었는데, 앞서 말한 것처럼 2014년 12월부터 조명으로 경관을 더 멋지게 연출하기 시작해 기본적으로 시즌 내내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청의 연못을 배경으로,
청의 연못은 강에 설치된 블록 제방에 강물이 체류하면서 생긴 인공 호수로, 이 블록은 1988년 토카치다케(홋카이도 중앙부의 활화산) 분화시, 화산 진흙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연못은 우연이 생긴 것이다.

여름에 볼수 있다는 "청의 연못" 풍경..(지인 블러그에서 사진 옮김)
이 모습을 봤으니, 봄이나 여름에 홋카이도를 다시 와야겠다...ㅋㅋ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발길을 돌리면서 주변 풍경 사진을 몇장 찍는다.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흰수염 같다는 "흰수염 폭포"
흰수염 폭포(일본어:白ひげの滝)는 홋카이도 비에이 시로가네 온천에 있는 폭포로 낙차는 30m이며, 해발 600m에 있다. 계곡 절벽 바위 틈새에서 가늘게 흘러내리는 모습이 마치 하얀 수염을 닮았다 해서 "흰 수염 폭포(시라히게노타키)"라는 이름이 붙었다. 폭포의 폭은 약40m로 비에이강 위에 있는 다리에서 폭포를 내려다 볼 수 있다. 폭포 바로 위에는 시로가네 온천이 있다.

흰수염 폭포를 찾아가는 중...
주변이 온통 흰눈에 쌓여 있어 아주 이국적이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용암층을 따라 내려오는 폭포는 낙차가 30m로 물이 여러 갈래로 흩어져 아래의 강과 만나게 되는데 이 모습이 굉장히 희귀하고 특히 강의 색깔이 에메랄드 색을 띠고 있어 신비로움을 더하고 있다.

봄, 여름에 볼수 있는 "흰수염 폭포"의 모습..(지인 블러그에서 사진 옮김)
아무리 생각해봐도 여름에 홋카이도를 다시 다시 찾아와야 겠다...ㅋ
흰수염 폭포를 동영상으로 담아 본다.
바위와 부딪히며 떨어지는 모습이 흰 수염과 닮았다고 하여 흰 수염 폭포란다.
시로히게노타키(白髭の滝) 폭포 윗편은 시로가네 온천으로 따뜻한 온천을 즐길 수 있단다.

흰수염 폭포수가 다리 건너편으로 이렇게 흐르고 있었다.
다리 반대편에서 파란 에메랄드 빛의 폭포수 감상.


흰수염 폭포 근처에세워진 안내판.
사진을 클릭하면 안내판 글씨를 크게 볼수 있습니다.

흰수염 폭포 주변 풍경...
주변이 온통 하얀눈으로 덮혀있으니,....<江白雲白 天地白>이로다..

봄, 여름에 볼수 있는
호카이도 "청의 연못" 과 "흰수염 폭포"의 영상(Youtube에서 펌)
5) 계절마다 옷을 갈아 입는 언덕 "시키사이노오카"
사계절이 공존하는 꽃의 언덕
하늘과 맞닿은 드넓은 언덕에 수십 종의 꽃을 심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관광명소로. 5월에는 튤립, 6~7월은 라벤더, 7월부터는 사루비아 등 시기별로 독특한 매력을 갖추고 있어 비에이의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로. 트랙터를 타고 넓은 부지를 관광할 수 있으며, 약 7헥타르 넓이의 부지에 봄부터 가을까지 각 계절에 가장 예쁜 수많은 화초가 마음까지 평화로운 느낌을 전해주는 꽃의 언덕.

꽃의 언덕을 겨울에 찾아왔으니,
꽃은 볼수 없고 과연 무엇을 볼수 있을까?....ㅋ
(입구에 들어서니 볏짚으로 만든 멋진 조형물이 입장객들을 반긴다...ㅋ)

트랙터를 이용하여 고무보트로 썰매를 탈수 있다는데..
(10여분 고무보트를 타는데, 1,000엔, 겁쟁이 아내는 무섭다고 싫단다...ㅋ)

주변 풍경을 "파노라마"기법으로 촬영해본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5월 ~ 7월까지 사진속 광활한 언덕은 각종 꽃들이 활짝 피어 관광객을 부르는데,
지금 처럼 한겨울에는 광활한 언덕이 흰눈에 덮혀 있으니, 오늘처럼 썰매를 타면서 즐거움을 주는듯 하다

세상에 이런일이?...ㅋ
설명이 필요없으니, 일단 영상을 감상하세요...ㅋ

그렇다면 할배도 질수 없지요...ㅋ
아내가 찍어준 사진(위, 아래)
이후, 썰매(노란 썰매통)를 아내와 함께 동승해서 탔는데...
누군가 그 모습을 찍어준 사람이 없으니, 증명할 방법이 없으나
모처럼 아내와 깔깔거리고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었다...ㅋ


둘쨋날 유숙했던
키타히로시마 클라쎄 호텔(Kitahiroshima Classe Hotel) 전경..
이곳은 유황온천이 유명한 호텔로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적당한 호텔이였다.

호텔 6층에서 바라다본 주변 풍경..
유명한 골프장내에 있는 호텔(리조트)로 많은분들이 찾는 호텔이란다.
그러다 보니, 여러 시설들이 깨끗하였고 모든것이 편안한 호텔이였다.

부페식으로 제공되는 아침식사를 가볍게 마치고...
호카이도 소도시, 운하의 도시 낭만의 도시 "오타루"로 향하였다..
다음 이야기는 홋카이도에서 인기 있고 유서 깊은 도시로 알려진 오타루, 도야, 삿보루 이번 홋카이도 여행의 하이라이트, 세번째 여행이야기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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