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추억 사진첩

조카 결혼식장에서....

삼도갈매기 2006. 11. 12. 20:19

 

2006년 11월 12일

조카(남동생의 딸내미) 결혼식을 부산에서 치루었습니다

 

오늘은 신랑 신부의 날이니.....신부가 참 아름답습니다

신랑사진 없으니 신부(조카님)가 외로운가본데....우짜지요?

디카 취급 부주위로 신랑모습이 잘 나오지않아 싣지를 못했습니다...조카님 미안 해요?

 

 

누님 두분이 조카 결혼식 관계로 멀리 거문도에서 오셨습니다

집에서 출발할때부터 아름다운 신부와 사진을 찍었으면 좋겠다고 해서....소원대로 해 드렸습니다

 

누님 두분께서 신부에게 당부말씀은 "조카님...부디 사랑받는 며느리 되시게"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요..그냥 누가 사랑을 줍니까??...사랑을 받으시려면 본인도 열심히 해야 되겠지요??..

 

 

신부의 부모님입니다

제 동생도  예전엔 멋있었는데 세파에 찌들리고, 삶에 지쳐 많이 늙었네요....가슴이 아픕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키워 시집 보낼때 부모마음이 어떨까?....쓸쓸할까? 아님 시원할까??

오늘 제 남동생은 결혼식 마치고 집에가서 많이 울것 같습니다

 

 

 신부를 위하여 멀리 거문도에서, 여수에서 그리고 광양에서 오신 형제분들 입니다

 

 

형제분들과 사진 찍은게 별로 없으니.... 부디 카메라 휴대하고 식장에 왔으면 해서

형제분들을 위하여 열심히 촬영했습니다....하다보니 갈매기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여수에서 온 큰 누님 따님들....제에겐 조카들이지요

이 친구들도 40대 후반이니.....세월이 참 빠릅니다...같이 늙어가는것 같아 서글펐습니다

 

 

 

 

 

카메라 들고.......형제분들 열심히 촬영하다보니....제 사진이 없었습니다

결혼 피로연 마치고 집에와서, 고운 한복입은 윤경씨랑 폼 잡아 봤습니다

 

 

조카님 덕분에 모처럼 형제분들이 모여....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오늘 결혼하신 조카님...

남편과 시부모님 열심히 섬기고, 아들딸 많이낳아 부디 부디 행복하시며

사랑은 오래참고...인내하는것이며, 사랑은 받는게 아니고 주는거라는것 

부디 명심하고 살아가신다면......모든분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겠지요?

 

제 동생이 자식을 치우는걸 보니.....저도 부러웠습니다

오늘 우리집 딸내미들에게 빨리 결혼하라고 전화해야 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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