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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이야기/좋은글 모음87

Daum blog를 티스토리(tistory)로 변경 후, 연습해 본다 처음 블로그(blog)를 시작할때(2006년 6월 쯤) 다음(Daum)이 아니라 네이버(Naver)로 했더라면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지난달 인터넷 daum에서 블로그를 9월 30일까지 티스토리(tistory)로 옮기란다. 그래서 오늘 티스토리(tistory)로 블러그를 옮겨보니 여러가지 불편한점이 많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부분적으로 해소 되겠지만 거시기 훈련 시키는것도 아니고... 또하나 아쉬운 점은 그 많은 댓글과 방명록의 글들은 함꼐 옮겨올수 없단다. (예전에 쓰였던 댓글들은 지워지고 없다) 옮기면서 누군가 부산갈매기 닉네임을 먼저 사용하고 있어 닉네임을 바꾸라고 한다 고심끝에 생각한게 "삼도갈매기"다, 이제부터 부산갈매기는 삼도갈매기가 되었다. 제 블로그 주소는 hhyoung-21.tist.. 2022. 8. 21.
5월 단오(端午)날 띄우는 글 6월 3일 금요일 오늘은 우리나라의 명절 중 하나인 단오[端午] 입니다. 단오에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명절로 한해의 무병 무탈을 기원하며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앵두와 수리절편을 먹는 날이라고 합니다. 또한, 그네뛰기, 씨름 등을 하면서 하루를 보낸다고 합니다. [단오] 이리 오소서 어여쁘신 낭자 , 푸른솔 가지마다 달빛이 피어나고 대나무 곧은 절개 죽향(竹香)이 천지를 진동하니 이름도 어여쁘신 님아 , 이제 그만 숙인 고개 들어 나를 보오. 아이고, 이게 뉘신가? 어여쁘신 곱단이 아니신가. 물 좋고 정자 좋은 이곳에서 흐르는 맑은 물에 님의 마음 띄어보소. 달빛은 교교히 흐르고 마주 앉은 고운 얼굴 달 아래 핀 함박꽃이라. 소찬 탁주 진수성찬 나그네 벗되어 일배 또 일배 나눌 적에 은은히 번.. 2022. 6. 4.
노인의 5가지 좌절과 6가지 즐거움 성호 이익 선생의 5가지 좌절과 다산 정약용 선생의 6가지 즐거움 (부산 화명 "대천천" 전경) 서울대 규장각의 이숙인 책임연구원이 전해 준 성호 이익 선생의 "노인의 다섯가지 좌절" 1. 낮에는 꾸벅 꾸벅 졸지만, 밤에는 잠이 오지 않고, 2. 곡할 때는 눈물이 없고, 웃을 때는 눈물이 나며, 3. 30년 전 일은 기억하면서 눈 앞의 일은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4. 고기를 먹으면 뱃속에는 없고, 이빨 사이에 다 끼고, 5. 흰 얼굴은 검어지는데 검은 머리는 희어지네. (부산 화명동과 김해 대동을 잇는 "대동화명교") ��️그런데 다산 정약용 선생은 반대로 이런 것들이 실은 좌절이 아니라 즐거움이라고 해학을 보였습니다. 1. 대머리가 되니 빗이 필요치 않고, 2. 이가 없으니 치통이 사라지고, 3. 눈이.. 2020. 5. 28.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역설(逆說)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뒤덮고 있다. 그 공포는 우한에서 멈추지 않고, 전세계로 급속히 퍼져으니. 오늘날짜(4월 1일) 기준 전세계 확진자 858,676명, 사망자 42,153명, 발생국가는 206개국에 이르고 있다. 또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병 이후 오늘까지 국내 총 확진자 9,887명, 사망자 165명. 암울하다, 춘삼월 봄 바람을 만끽할 틈이 없다. 코로나가 봄을 느낄 소박한 여유마저 앗아가 버렸다, 봄을 맞이하지도 못했는데, 하루하루 봄날이 아쉽게 져물어 간다. 선별진료소, 개학연기, 마스크 구매·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어지는 현실에 비단 나만이 겪는 일은 아닐터...암울한 마음을 다잡아 본다. 아래 "코로나의 역설"이란 글.. 2020. 4. 1.
유쾌하게 나이드는 방법 45가지 * 유쾌하게 나이드는 방법 45가지 * 01. 기절초풍 할 일이 생기면 우선 차가운 얼음물 한잔을 천천히 마신다. 02. 주위 시선에 얽매이지 않되 어른으로서 기본 예의는 갖춘다. 03. 며느리나 사위를 대할 때는 쉽지 않더라도 단점보다 장점을 먼저 떠올린다. 04. 산이나 들의 풀, 꽃, 나무 그리고.. 2020. 3. 22.
60대 노인 99%가 후회하는 10가지 2018. 12. 7.
매년 5월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매년 5월 21일은 둘(2)이 결혼해서 하나(1)의 부부로 성장한다는 "부부의 날". 매년 5월 21일은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1995년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위원회가 표어를 내걸고 관련 행사를 개최한 것에서 시작되어, 2001년 청원을 제출하면서 마침내 2007.. 2018. 5. 21.
너희가 솔로를 아느냐 - 노처녀 딸과 아버지의 공생법 [이주윤 작가의 "너희가 솔로를 아느냐"] 노처녀 기준이 몇 살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 아빠 기준에 따르면 나는 노처녀 중 노처녀다. 어렸을 적부터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어왔다. 여자는 서른 넘으면 '쭈그렁방탱이'라고, 맞선도 재취 자리밖에 안 들어온다고, 그러니 똥값 되기 .. 2017. 1. 14.
지혜의 열쇠 - 좋은 글 지혜의 열쇠 윤택한 자 버는대로 마구 쓰는 자는 마음이 가난한 자요, 벌어도 쓸 줄 모르는 자는 머리가 어리석은 자요, 적당히 필요한 만큼 아껴 쓰는 자만이 삶이 윤택한 자이다. 죽음 우리가 죽음이라고 말하는 것은 삶의 끝이 아니다. 단지 우리가 죽음 뒤의 세상을, 가보지 못했을 따.. 2016. 3. 23.
노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 노년의 삶의 질 노년의 삶의 질 우리는 오래전부터 개개인의 행동이 노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노화는 규정된 시간표를 따르지 않고 다양하게 수정될 수 있다. 살아온 햇수만이 아니라 그 세월을 어떻게 보냈는가 하는 것이 노년의 삶의 질을 결정한다. 성장기 만큼이나 노년기 .. 2015. 8. 21.
오늘의 명언 오늘의 명언 작년에는 무슨걱정을 했었지? 지난달에는 무슨걱정을 했지? 그것봐 기억 조차 못하잖아 그러니까 오늘하고 있는 걱정도 사실은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닐꺼야 잊어버려 내일을 향해 사는 거야 - 리 아이아코카 - 2015. 4. 20.
인생의 일몰은 일출 못지않게 아름답다 오래된 바이올린일수록 소리가 아름답다. 인생에서 최고의 황금기는 어린 시절과 인생의 후반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든다. 노년들이 손주들과 잘 지내는 데는 이유가 있다. 용돈을 주어서가 아니다. 두 세대는 공통점이 참 많다. 둘 다 삶을 즐기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기 .. 2014.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