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이야기329 성철 스님의 "밥상" [정진홍의소프트파워] 성철 스님의 밥상 [중앙일보 정진홍] 13년 전 오늘 새벽 성철 스님이 입적하셨다. 법랍 58세, 세수 82세였다. 그는 밤에도 눕지 않고 참선하던 장좌불와(長座不臥)의 오랜 수련 때문인지 마지막 순간에도 앉아서 숨을 거두는 좌탈(座脫)을 택했다. 그런 성철 스님의 생전 밥상은 간단.. 2006. 11. 3. 마누라 팝니다 제목 ; 마누라 팝니다 생 산 지 : 장인 + 장모 모 델 명 : 앞뒤퍼져 34" 상품가격 : 공짜 + 추가 보너스 198X년 부산 모예식장에서 구입한 마누라를 팝니다. 구청에 정품등록은 이미 했습니다. 구입 당시에는 신기해서 많이 사용했지만, 그 이후로는 처박아 두었기 때문에 사용횟수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제.. 2006. 11. 1. 대중탕과 독탕의 차이점.. 오랫동안 홀아비로 지내던 할배가 칠순을 맞게 되었다.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 거금 4천원을 내밀며 “아버님 낼모레 칠순잔치를 하니 시내에서 목욕하고 오세요”라고 했다. 시아버지가 목욕탕엘 갔더니 3천5백원을 받고 5백원을 돌려주었다. 뜨거운 목욕탕에서 때를 말끔히 벗기고 나니 몸이 날아.. 2006. 10. 28. 블로그 개설 200일 됐씸다.. 블로그 개설 200일째 입니다 (2006년 4월 7일 개설)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거문도" 를 알리기 위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미숙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라이 더욱 열심히 해야 쓸건데??....그게 잘 안되요.. 여러분이 축하해 주지않으면....네박자 틀어놓고, 궁짝궁짝 자.. 2006. 10. 20. 남편 팝니다 남편 팝니다 - 메 이 커 : 시어머니표 - 모 델 명 : 고개숙였음 - 상품가격 : 공짜 + 추가보너스 30 여년전 프리미엄급 예식장에서 구입한 서방 팝니다. 구청에 특허 등록 완료됐습니다. 구입 당시에는 잘 써먹었지만 그 이후로는 쓰잘데기 없어 쳐박아 두었기에 실제로 써먹은 시간은 얼마 안됨. *상태를 .. 2006. 10. 13. 다이어트, 탈모에 좋은 녹차 지방의 흡수를 막고, 분해하기도 한다고 하여 다이어트 음료로도 유명한 녹차가 탈모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탈모를 촉진하는 남성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특정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이마와 정수리 위주의 탈모 성향을 가진 남성형 탈모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녹차의 항탈모 효.. 2006. 10. 12. 애인있으면...귀찮아 애인이 있어봐라 얼마나 귀찮은지 ◈ 의무적으로 집에까지 데려다 줘야지... ◈ 실증날때는 구차한 변명 생각해야지... ◈ 여행가도 방값은 필수로 준비해야지... ◈ 남들이 닭살 표정 짓는거 감수해야지.. ◈ 한눈 팔면 맞아죽을 각오해야지....... ◈ 수시로 가그린 챙겨야지................ ◈ 더워 죽겠는.. 2006. 10. 11. 남편들이여, 큰일났습니다. 황혼이혼 일본에 ‘나리타의 이별’이라는 말이 있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부부가 나리타공항에 내리자마자 이혼한다고 해서 나온 말이다. 젊은층 이혼풍조를 꼬집던 이 말의 용도가 바뀌었다. 막내 결혼식을 치르고 공항에서 신혼여행을 떠나보낸 뒤 남남으로 헤어지거나, 퇴직기념 해외여행에서 .. 2006. 10. 4. 대통령 닮은 개.... "노무현 대통령은 샤페이와 닮았다. 샤페이는 평소 얌전하고 신사적인 것 같지만 한번 물면 놓지 않는 고집스런 골통 정신이 강하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진돗개와 닮았다. 진돗개는 체격은 작지만 날렵하고 기민하며 대담하고 용맹스럽기로 이름이 높다.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지독한 근성을 가지고 .. 2006. 10. 2. 나쁜아내 따로 있나??....하기 나름이지?? 좋은아내 & 나쁜아내 1. 좋은 아내는 천사같이 되려고 한다 나쁜 아내는 자기가 천사라고 믿는다. 2. 좋은 아내는 조그마한 선물을 받고도 기뻐한다 나쁜 아내는 뭘 사줘도 잘못 샀다고 구박한다. 3. 좋은 아내는 집안이나 집밖이나 똑같이 대해준다 나쁜 아내는 밖에만 나가면 천사가 되지만 둘만 되.. 2006. 9. 30. 중년은 아름답다 ♤-중년의 많은 색깔들-♤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분홍 추억이 생각나고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에도 회색의 고독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본다. 중년은 많은 눈물을 가지고 있는 나이이다. 어느 가슴 아픈 .. 2006. 9. 21. 부산 광안대교에서... 2006. 9. 21.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