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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부산,경남여행

나라꽃 무궁화 축제 - 해운대 동백섬에서...

by 삼도갈매기 2007. 8. 13.

무궁화 전국축제가 8월 13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백섬 내

누리마루 APEC하우스 광장에서 개막 되었슴다.

 

간간히 비도 뿌리고 바람도 세차게 불었지만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우기 위하여...(제가 애국자 임다...ㅎ) 

 

 

 

 

 

 

 

말 그대로 나라꽃 무궁화 축제인 이 행사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가 출품한 백단심, 홍단심, 아사달 등

100여종의 무궁화 1200여 그루가 참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슴다.

 

무궁화의 유래와 특징에 대해선 아래와 같이 설명되었기 참고 하세요 

 

 

 

 

 

 

 

 

 

 

 

오는 18일까지 이어질 이 축제의 특징은

변화무쌍한 무궁화의 자태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는 것.

 

부산시는 “기품이 느껴지는 자태, 평소 좀처럼 보기 힘든 꽃 모양, 분홍·하양 등

다양한 색깔 등 나라꽃 무궁화의 매력을 다시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함다.  

 

 

 

 

 

 

 

 

 

 

 

 

 

 

 

 

 

 

 

 

 

 

 

 

 

해운대 동백섬  APEC 정상회의가 열렸던 누리마루 입구에 전시된

"대한민국지도" 모형의 무궁화 나무.

 

 

 

 

 

부산시는 출품된 무궁화 화분, 분재들로

동백섬 순환도로 전체를 ‘무궁화꽃 길’로 조성, 방문객들이 동백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슴다.  

 

 

  

 

 

 

 

 

 

 

 

 

 

 

  

 

 

 

 

 

  

 

 

 

 

 

부산 해운대 동백섬에 전시된 나라꽃 무궁화를 약 1시간 동안 구경하였슴다

무궁화는 홑꽃과 겹꽃 등 200여종이 재배되고 있다는 것도 오늘 알았슴다 

 

구경하는 것도 즐거운 일인데

참석했다는 기념으로 무궁화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 주었슴다

아파트 배란다 햇볕이 잘 드는곳에 두면 아름다운 꽃을 피울검다

 

무궁화 전시회 덕분에 해운대의 유명한 중국식당에서

아내와 함께  "유산슬밥"을 맛나게 묵었슴다

 

여러분들도 시간이 허락하시면 참여해 보시기 바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