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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부산,경남여행

양산 통도사에서....

by 삼도갈매기 2010. 5. 3.

 

 

양산 통도사 서운암에서 

아름다운 들꽃인 금낭화를 구경하고

뒤돌아 집으로 오기에는 아쉬움이 너무도 컸다

 

통도사 입장료가 제법 비싼데

비싼 만큼 구경은 하고 가야되는것 같아서

대한민국 삼보사찰중 하나인 "영취산 통도사" 를 구경하였다

 

 

 

부처님 오신날이 대략 20여일 앞으로 닥아오니

통도사 입구에 중생들의 소원을 비는 연등이 즐비하다

 

 

 

 

 

통도사 대웅전(국보 제 290호)

이곳 대웅전은 신라 선덕여왕 15년(646년) 자장율사에 의해서 건립되었다고 함

 

통도사에 대한 자세한 내역은

내 블러그 "국내여행" - 양산 통도사에서 (2009.7.31)을 참조 바라며

http://blog.daum.net/hhyoung-21/17194731 이곳을 클릭하시면 

삼보사찰인 통도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슴다

 

 

서운암을 구경 한후

이곳 통도사로 왔던 가장 큰 이유는

통도사 계곡물에 비치는 음영(陰影)을 보기 위함이였다(사진 위 아래)

 

아직 녹음이 물들지 않았으니 멋진 음영의 모습은 볼 수 없으나

시원한 봄 바람에 몸을 맡기고 있으니 극락이 바로 이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날은 봄 날씨 답지않게 제법 더웠는데 이곳 계곡물 근처에서 한참을 쉴 수 있었다.

     

 

 

 

 

 

딸의 솜씨로

오랫만에 아내와 함께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