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서운암에서
아름다운 들꽃인 금낭화를 구경하고
뒤돌아 집으로 오기에는 아쉬움이 너무도 컸다
통도사 입장료가 제법 비싼데
비싼 만큼 구경은 하고 가야되는것 같아서
대한민국 삼보사찰중 하나인 "영취산 통도사" 를 구경하였다
부처님 오신날이 대략 20여일 앞으로 닥아오니
통도사 입구에 중생들의 소원을 비는 연등이 즐비하다
통도사 대웅전(국보 제 290호)
이곳 대웅전은 신라 선덕여왕 15년(646년) 자장율사에 의해서 건립되었다고 함
통도사에 대한 자세한 내역은
내 블러그 "국내여행" - 양산 통도사에서 (2009.7.31)을 참조 바라며
http://blog.daum.net/hhyoung-21/17194731 ← 이곳을 클릭하시면
삼보사찰인 통도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슴다
서운암을 구경 한후
이곳 통도사로 왔던 가장 큰 이유는
통도사 계곡물에 비치는 음영(陰影)을 보기 위함이였다(사진 위 아래)
아직 녹음이 물들지 않았으니 멋진 음영의 모습은 볼 수 없으나
시원한 봄 바람에 몸을 맡기고 있으니 극락이 바로 이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날은 봄 날씨 답지않게 제법 더웠는데 이곳 계곡물 근처에서 한참을 쉴 수 있었다.
딸의 솜씨로
오랫만에 아내와 함께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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