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먼나라(해외)여행

동유럽 여행 -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 독일 뮌헨

by 삼도갈매기 2011. 5. 14.

 

 

 

짤쯔캄머굿에서 전용버스로 1시간을 달려 짤쯔부르크에 도착하였다 

이곳 짤쯔부르크는 신이 사랑한 천재 음악가 "모짜르트"의 탄생도시이며

영화 'Sound of Music'의 무대로도 유명한 곳으로 여행자들은 이곳을 아름다운 도시라고 입을 모은다.


"소금의 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짤쯔부르크는 서기 696년 루퍼트 주교가

바바리아 공작인 테오도로부터 선물받은 황량한 로마 땅에 대주교가 관할하는 짤츠부르크라는 도시를 세웠다.

 

추기경들이 짤츠부르크를 작은 로마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으며,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이고 부드럽게 휘어진 "잘자흐강"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집들을 배열하였다.


 

짤쯔부르크에서는 아름다운 정원인 미라벨 궁전안에 있는 "미라벨정원"과,

미라벨 정원에서 올려다 보는 "호헨 짤쯔부르크 성"의 멋진 경관 그리고 아름다운 "게트라이드 거리" 등

그 어떤 도시도 짤쯔부르크 만큼 가슴을 설레게 하는 곳은 없다고 한다.

 

 

미라벨 정원

유명한 정원으로, 지금은 일반인들의 공원으로 개방 된 미라벨 정원에 입장하였다.

이 정원은 17세기에 바로크 스타일로 디자인된 것으로, 분수와 연못, 대리석 조각물과 꽃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정원안에 있는 미라벨 궁전은 1606년 볼프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여인 살로메를 위해 지었으며,

이후 마르쿠스 대주교가 미라벨 궁전이라고 이름을 붙여 불렀다고 전한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무대에서

여주인공 마리아가 어린이들과 함께 "도레미 송"을 불렀던 곳이라 해서 더욱 유명해진 정원으로.

6월에 피는 장미 화원에는 조각들과 호수를 감상 할 수 있으며, 오늘은 튜립꽃이 그자리를 대신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보는 호엔 잘츠부르크 성의 전경을 쳐다 보면 성벽의 모습이 황홀할 정도이다.

 

 

 

미라벨 궁전앞에 펼쳐져있는 미라벨 정원은

짤쯔부르크 시내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으로 바로크 양식의 전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정원으로

아름다운 분수와 연못, 대리석 조각물, 꽃 등으로 장식되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들을 구경할 수 있단다.

 

 

 

"페가수수 분수"라고 불리우는 연못인데

연못 한가운데에는 카다란 말 모양의 유니콘이 용트림 하는 모습이다.

아래 동영상 "사운드 오브 뮤직"을 보면 이곳에서 도레미 송을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미라벨 정원에서 본 "호엔짤쯔부르크 성(城)"

호엔잘츠부르크 성은 원래 1077년에 게브하르트 대주교 지시하에 건축이 시작하여

17세기에 지어진 중세의 성으로 구시가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위 사진의 언덕위에 성)

유럽에서 현재까지 파손되지 않고 보존된 성들 중 가장 큰 성으로서 웅장한 모습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정면에 (분수 뒤에) 보이는 "미라벨 궁전" (사진 위)

이 궁전은 규모는 작아도 콘서트가 많이 열리는곳으로도 유명하며,

1690년 요한 피셔 폰 에를라흐가 조성한 바로크 양식으로 모짜르트의 콘서트를 비롯해

옛부터 지금까지 많은 유명인들과 관계된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으며,

18세기 건축가 요한 루카스 폰 힐데브란트가 개조하였으나, 1818년 화재로 소실된 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하였고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선사할 예식장으로도 사용된다고 한다.


 

 

 

미라벨 정원의 관람을 마치고

구시가지로 이동하던중 불멸의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태어난 저택을 만나게 되었다(위 하얀 건물)

(참고 ;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 1908~1989)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에서 태어난 세계적인 지휘자 임)

 

사진속을 자세히 보면 집앞 마당에 그분의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예전에 음악을 즐겨 들을때 이분의 지휘에 매료되었던 기억이 있으며,

특히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의 지휘를 할때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이곳 "슈타츠 다리" 를 건너면 짤쯔부르크 구시가지에 들어온다

이곳 다리에 서서 짤쯔부르크 시내 한복판을 유유히 흐르는 "잘자흐 강"을 쳐다보며 사진을 담았다.

 

 

 

잘자흐 강을 따라 한척의 유람선이 관광객들을 태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위 사진 속의 산등성이에 미라벨 정원에서 올려다본 "호엔 짤쯔부르크 성"의 아름다운 모습이 선명하게 들어온다

 

 

 

레지던트 광장(Residenz)

이 광장은 볼프 디트리히 주교가 짤쯔부르크의 부귀영화를 꿈꾸며 정치와 종교를 이끌어가던 곳으로

구시가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12세기에 짓기 시작하여 16, 17, 18세기 동안에 재건되었다고 한다.

궁전 내부에는 사교의 방과 렌지던트 겔러리 등이 있어 전시회가 자주 열린다고 한다.

 

 

 

 

레지던트 광장에는 토마스 디카로나가 1659년에서 1661년 걸쳐

바로크 양식으로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레지던트 분수가 그 위용을 자랑한다(사진 위)

모짜르트 대성당과 구시가지를 잇는 기점으로 이곳 광장에서는 자주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모짜르트가 세례를 받았던 "대성당"

잘츠부르크의 음악제가 처음 시작된 대성당 광장에 있는 대성당은 구시가의 중심에 있다.

대성당 광장에는 1771년에 제작된 마리아 상이 서 있으며(아래 사진),  원래의 대성당은 8세기에 지어졌으나 화재로 파괴되었으며.

현재의 돔은 1628년에 완공된 바로크식 건축물로 이곳에서 1756년 모짜르트가 세례를 받았다.

 

성당 입구에 들어서면 대리석 조각상인 베드로와 바울, 잘츠부르크의 수호 성인들이 있다.

성당 안에는 유럽에서 가장 크다는 파이프 오르간이 있으며 10000명을 수용할수 있는 큰 바로크 성당이다.

대성당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대성당의 보물, 그림, 시계, 가구등을 전시하고 있는 대성당 박물관이 있다.

 

 

대성당에서 바라본 "호엔짤쯔부르크 성(城)"의 모습이 더욱 가까이 보인다(사진 위)

호엔짤쯔부르크 성은 멀리서 조망하는걸로 만족해야할것 같다

이곳은 지상으로 부터 120m 높이의 석회암위에 세워진 웅장한 성채이며,

성안에는 의식홀, 황금홀, 그리고 하이든과 모짜르트가 사용하던 수동식 파이프오르간 등이 보존되어 있다.

또한 내부에는 중세의 고문기구, 무기류, 공예품 등을 전시되어 있어 흥미 진지한 곳이란다

 

 

 

 

모짜르트 생가(生家)

위 황색 건물이 "신이 사랑했다는 천재 음악가 모짜르트 생가"이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쇼핑 중심가인 게트라이데 9번지에 있는 위 건물 3층에서 1759년에 태어났다.

어릴 때의 작품은 거의 모두가 이곳에서 작곡 되었으며, 17세까지 이곳에서 살았다고 한다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며, 방들도 작았고 천장도 아주 낮았던 걸로 기억된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1층에는 그가 생전에 사용하던 침대, 그가 쓰던 바이올린,

낡은 피아노, 필사본 악보 그리고 각종 초상화, 편지 등이 전시되어 있고,

2층에는 모차르트와 그의 오페라 등이 전시되었으며, 3층에는 모차르트의 가족들의 모습과

4층에는 잘츠부르크에서의 모차르트의 생활상이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있었다.(내부 관람은 유료) 

 

 

 

짤츠부르크의 역사가 한 눈에 들어오는 "게트라이데 거리"

모자르트의 생가와 함께 나란히 있으며, 서울의 인사동 거리, 부산의 남포동 광복동 거리쯤으로 생각이 든다

짤츠부르크 구시가지에 있는 게트라이데 가세(Getreide Strasse)는 짤츠부르크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명 쇼핑거리이다.

예쁜 간판으로 유명한데, 간판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 가게가 어떤 물건을 판매하는 곳인지 알 수 있어 관광객의 눈길을 끈다. 
 

 

거리 입구에 모짜르트 생가가 있었으며

생가를 지나 안쪽으로 게트라이데의 거리가  길 양편으로 펼쳐져 있었다

특히 모짜르트 생가 앞에는 노천 카페가 성업중이였으며 그곳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주위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면면을 훝어보는 것도 이곳 관광의 묘미를 느끼는듯 했었다.
 

 

 

가계안으로 들어가서 여러가지 물건들을 구경하였다.

짤츠부르크가 표시된 모자와 전통 의상을 팔고 있었고 가격이 제법 비쌋던 걸로 기억하며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모짜르트 쵸콜렛도 판매하고 있었다.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모짜르트 쵸콜렛은 짤쯔부르크를 여행한 관광객이라면 많이 구입하는듯 했다

 

 

 

구시가지에서 "슈타츠 다리" 를 건너면 신시가지가 나온다

시내 한복판을 흐르는 아름다운 "잘자흐 강"을 아쉬움에 다시한번 사진에 담았다.

(아래 사진은 미라벨 정원 앞의 시내 도로 전경)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는 모짜르트를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권하고 싶은 곳이다.

도시 곳곳에서 중세분위기 느껴지며 음악이 끊이질 않기에 이곳이 음악의 도시 짤츠부르크라는 것을 다시금 실감할수 있다.

미라벨 정원에서도 여유를 가지고 관람하다 보면

정원에서 연주하는 악사나 노래를 부르는 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게트라이드 거리의 모짜르트 생가 앞에서 커피를 마시며, 모짜르트 초콜릿을 먹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것이다.

모짜르트 초콜릿은 금박에 싸인 초컬릿으로 다양한 맛과 향이 있는데, 특별히 은박으로 싸인

전통적인 제조방식에 따라 만든 정통초콜릿은 이곳 잘츠부르크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된다.


아주 작고 아담한 도시 짤츠부르크,

음악과 꽃이 가득한 이 도시를 다시 찾고 싶을 만큼 사랑스런 도시다

아쉽게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 관광을 마치고.....맥주의 고장 독일 뮌헨으로 이동하였다

 

 

 

중세고성과 맥주의 나라, 유럽의 경제중심, 독일

 

전용버스로 2시간을 달려 독일 "뮌헨(Munich)"에 도착하였다
중세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로맨틱가도와 경제발전의 모델인 라인강의 기적, 다양한 맥주와 게르만 민족의 나라,

더불어 동·서독간 통합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평화통일 과정에 소중한 교훈을 주는 나라가 바로 독일이다.

 

 

뮌헨은 독일의 제 3의 도시이며, 남부 독일의 중심도시이다,

12세기 이래 700년 동안 독일에서 가장 화려한 궁정문화를 꽃피웠고 바이에른 왕국의 수도였으며,

16세기 이후에 번성하던 르네상스와 바로크, 로코코양식의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있는 곳이다.

 

히틀러 나치당을 창당한 곳이기도 한 이 도시는 제 2차 세계대전 때는 도시 전체가 괴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으나,

시가지는 전쟁전의 모습 그대로 훌륭하게 재건되었다. 이도시의 명물은 역시 맥주와 소시이지라고 한다.  

 

 

마리엔 광장

이곳은 시내 주요 도로의 기점이자 구시가의 중심광장에 자리하고 있다.

이 지역의 보행자의 거리에는 아름다운 패션점들과 레스토랑, 교회, 시장 등이 밀집되어 있다.

이 광장의 동쪽엔 사진에서 보듯이 시청사가 있으며, 이 시청사는 1867∼1909년에 세워진 네오 고딕식 건물로

종탑과 벽면의 인형시계인 글로켄슈필로 유명하다.

마리엔 광장은 그리 넓지는 않지만 분수대도 있고, 주위에는 큰 교회들과 상점과 카페들이 많아 휴식처로서는 그만이다.

한가운데는 도시의 수호신 마리아의 탑이 서 있으며, 광장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분주하기만 하다.

특히, 중세풍의 카페나 제과점 선물점들이 즐비하여 쇼핑을 하기에도 적절한 곳이다.

 

 

설명에 의하면 시청사 지하엔 음식을 파는 식당이 있으며

1층엔 각종 기념품과 수공예품을 팔고 있는 상점들이 입점해있으며

2층부터 시청사 업무를 보는 사무실로 꾸며져있다고 한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여행지였으니 독일의 유명 쇼핑가에서 필요한 물품 등을 구입하고

뮌헨공항 근처인 "Best Western Hotel"에서 긴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뮌헨공항에 도착하여.....길고도 긴 10일간의 동유럽의 여행을 마치려고 한다

 

 

오전 10;00 문헨공항에 도착하여 출국수속을 준비하고 있다

이곳 뮌헨공항에서 한국 인천국제공항까지 10시간이 소요되며 기내에서 두번 식사를 제공받는다

 

뮌헨 공항에도 면세점이 있으며

그곳에서 선물용 와인을 구입하면서 와인의 등급을 구별할줄 몰라 구입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다

참고로 맥주와 와인의 등급을 이곳에 기록해 두면 편리할것이고 또한 상식으로 알아 두면 좋을것 같다.

 

맥주(Beer)
독일하면 역시 맥주. 뮌헨을 중심으로 한 바이에른 지방, 북쪽의 함부르크, 도르트문트가 3대 산지로 유명하다.
-필스너(Pilsner) : 거품이 부드럽고 짜릿한 맛.
-쾰쉬(Koelsch) : 황색의 옅은 빛깔로 산뜻한 맛.
-둔켈(Dunkel) : 흑맥주의 대표격. 알콜 도수가 높다.
-베를리너바이제(Berliner Weisse) : 신맛이 있는 맥주.
-라우흐비어(Raucher) : 다갈색의 쓴 맛.

와인(Wine)
독일은 포도재배의 북쪽 한계지이다.

천천히 미네랄을 흡수한 포도에서 생산된 와인의 맛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고귀한 향을 지닌다.

포도 생산량의 80% 이상이 백포도주로 입안에 퍼지는 깊은 맛이 특징이다.
-라인와인 : 부드러운 리스링 백포도주가 대표적이다.
-모젤와인 : 신선하고 산뜻한 맛의 와인.
-바덴와인 : 프라이부르크, 바덴바덴에서 생산.
-프랑켄와인 : 맛이 진한 남성적 취향의 와인.

 

 

 

10시간의 길고 긴 비행을 했더니....새벽 5시, 대한민국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환승하여 인천공항발 김해국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하여 유리창 밖을 보니 5월 1일의 붉은 태양이

건물위로 빠꼼이 떠오르는 모습이 보인다.....(위의 사진을 보면 공항건물 위에 흐릿한 아침해가 보인다)

누가 뭐라고 해도.....세계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대한민국이 살기좋은 나라임엔 틀림없다, 감히 단언한다

 

4월 22일에 여행 시작하여 5월 1일에 도착.....5월 14일까지 7회에 걸쳐 동유럽 여행기를 기록하였다

기록해 두지 않으면, 몇일 지나 바로 잊혀지는게 사실이니...(몇일 지나지 않았는데 까마득한 옛 이야기인듯 하다.)

부실하고 미숙한 여행기였지만, 블방 친구분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 입어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리며.....

 

8박 10일간 동유럽의 오스트리아, 헝가리, 슬로바키아, 폴랜드, 체코, 독일 6개국을 구경하였으나

동유럽의 알프스라 불리우는 슬로바키아에서는 하룻밤 호텔에서 유숙하였던게 고작이였으니 아쉬웠고,

폴랜드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소금광산" 그리고 비운의 현장인 "아우슈비츠 수용소" 의

슬픈 역사의 현장을 보았던게 기억에 남는데, 유감스럽게도 내가 가진 자료(사진 등)가 너무 빈약해서

이곳에 남기지 못하고 아둔한 내 머리속에 차곡차곡 담아서 혼자만 기억한다는게 가장 큰 아쉬움이였다.

 

여행중 항상 느끼는 일이지만....여행은 고생스럽지만 베낭메고 지도 보며 걷는 "자유여행"이 좋을듯 하다

물론 이번 여행처럼 페케이지 여행이 편하고 경비도 절감되는 점도 있겠지만, 정작 보고싶은 곳을 볼수 없으며

단체로 움직이는 불편함이 있고...가장 큰 문제는 여행을 안내하는 가이드의 휭포를 막을 도리가 없다는 것이다

이번 여행이 약간 저가의 여행상품을 선택하다 보니 가이드 몫(?)이 빈약했던지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하여 불쾌 했었다.

특히, 가이드가 안내하는 점포에서 물품 구입하지 말고, 출발전 공항 면세점이나 국내 백화점등에서 구입할 것을 권합니다

 

행여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값이 저렴한 "실속" 상품 보다는

이름있는 여행사의 값 비싼 "품격"상품을 권해 드리면서, 동유럽 여행기 마칠까 합니다....감사합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한장면.......6분간인데....아래 동영상 보지 않으면 후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