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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먼나라(해외)여행

중국 북경 여행(종편) - 왕부정거리, 이화원, 올림픽주경기장 외(外)...

by 삼도갈매기 2011. 11. 2.

 

 

 

 

흔희들 말하는 시원 섭섭한 북경여행 4일째 되는 마지막 편이다.

이번 이야기는 북경여행 3일째 되는 날 왕부정(王府井)거리를 관람했던 이야기로 시작한다

 

북경 여행 3일째 천안문광장과 자금성 여행을 마치고 근처에 있는 왕푸징거리를 구경하였으며...

이곳 왕부정 거리는 대한민국의 서울 명동 혹은 종로 거리로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되는 번잡한 거리다.

 

 

 

 

 

- 북경 최대의 번화가, 왕부정(王府井)거리 관람

 

북경시 최대 번화가로 시 동편에 길게 늘어선 상점거리.

이곳은 일찍이 황실의 저택이 있던 곳으로, 황실의 우물(井)이 있었는데 그 이름을 따서 왕부정이라 불리게 되었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왕부정 거리

북경 여행에선 필수 코스이며, 왕푸징 대가(大家)를 중심으로 펼쳐진 북경 최대 번화가 보행자 전용도로이며

양편으로 대형 백화점과 쇼핑센터, 기념품점, 호텔, 음식점, 카페, 서점들이 있으며 하루종일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또한 이곳은 먹거리가 가득한 곳으로서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다양한 간식거리가 있으니 역시 음식천국이라 불리는 중국을 실감케 한다.

 

다양한 먹거리가 행인들을 유혹하는데, 군것질을 하며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재미가 북경여행을 더욱 즐겁게 할 것이다.

북경의 대표요리인 북경 오리구이 등 전문 요리점뿐 아니라 각종 특색있는 요리와 간판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사진에서 보듯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진열되어 불티나게 팔리고 있었으며

젊은이들은 길에서 서서 먹는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볼수 있는곳이 왕부정 거리만의 자랑이다.

 

 

 

전갈꼬지가 먹음직스럽게 모두의 시선을 끌고 있다.

가계 주인이 호객을 하면서 먹어 보라고 권하는데...한꼬지에 한화로 3천원이다

전갈과 함께 바다속의 불가사리도 꼬지에 꼽혀 있었는데 좌우지간 중국인들의 식성은 알아줘야할것 같다...

 

 

 

아내가 극구 말렸지만....난 이곳에서 발길을 멈췄다......

누군가 북경 왕부정 거리에 가면 지네를 먹어보라고 권하면서 지네가 남정네에게 좋다고 했다.

까이껏.....총각때, 징그럽고 무섭다는 "뱀"을 수십마리 먹어 봤는데...이 정도야 우습지? 

 

크게 심호홉을 하고...지네 한꼬지를 3,000원에 구입하여 입안에서 오물거리며 씹기 시작하였다.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이 신기한듯 나를 처다보며 혹자는 인상을 찡그리고 묘한 미소까지 짓는다.

콩기름으로 튀겼으니 약간의 기름냄새가 나면서...지네 특유의 흙 냄새가 물씬 풍겼던 걸로 기억된다.

기름과 흙 냄새가 나는 지네를 목구멍으로 넘길때 토악질이 나면서 쐬주 한잔 생각이 간절했던 기억이 난다...ㅋ

 

이곳에서 지네를 먹었다면 아무도 믿지않을것 같아 아내에게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라고 하였지만.....

보는것 만으로도 비위가 상하고 징그러워서 담을수 없었다고 하니.....분명 지네 먹었으니, 이 사람 믿어 주세요.....ㅎ

 

 

 

 

튀기기전 근육질의 몸을 보여주는 개구리의 모습과 술안주로 그만인 바닷속 홍합과 소라 그리고 고동...

긴 꼬지에 청포도를 한알씩 끼운후 설탕시럽을 묻힌 청포도 꼬지 그리고 20일쯤 키웠다는 북경오리의 모습 등등......

중국 사람들은 "(책상도 발이 있으니)책상만 빼고, 발(足) 달린 모든것중 못 먹는것이 없다"고 하였으니....ㅋ

 

 

 

황실이 있던 곳이어서인지 이곳은 아직도 화려하고, 호화스러운 상점과 빌딩이 많으며

우리의 인사동거리와 비교되는 곳으로 명동, 압구정거리쯤으로 상업거리로 백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이다.

아래 사진 맨 끝에 보면 한국의 L(엘)백화점도 이곳 한켠에 불을 밝히고 서 있는 모습에서 커다란 자부심을 느겼다.

 

 

 

왕부정은 약 1km가량의 거리로 양편으로 약 100여개의 각종 상점이 들어서 있는데,

의류백화점과 신화서점 등의 유명 상점을 비롯해 우의빈관과 같은 호화호텔도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거리의 서쪽에는 중국 전역에서 가장 유명한 북경 백화점이 서있으며, 동쪽에는 신동안(新東安)시장이 있다.
야시장은 주중에는 21시 30분, 주말에는 22시 30분에 불이 꺼지니 야경을 구경하려면 조금 일찍 둘러봐야 할 것이다.

 

북경여행 3일째인 오늘은 몸에 좋다는 지네까지 먹고, 근처 숙소인 춘휘원 온천에서 북경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북경 춘휘원 야외 온천은 지하 1,800m에서 끌어올린 북경 소장산 온천수로 60도를 항상유지하며 각 방마다 온천수가

공급되기도 하며 실외에 노천탕을 따로 마련하여 24시간 온천을 즐길수 있는 최상의 온천수를 공급하고 있는 호텔이다 

 

 

 

북경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북경여행 4일째...마지막 날이 밝았다...

아래 사진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오늘 북경은 화창한 날씨를 보인다

 

 

 

 

 

 

- 서태후의 여름 별장 "이화원(頤和園)" 관람

 

이화원은 1998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이곳은 중국에서 최대 규모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완전한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는 황족 정원이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서 중국 원림 예술의 전형이 되고 있으며 특히 서태후의 여름 별장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


 

 

 

어제는 오전내내 비가 내리더니...

오늘 북경 여행의 마지막 날은 너무도 화창한 날씨를 보인다

날씨까지 화창하니 이곳 이화원에 많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중국에서 정원이라고 하면 상해의 예원(豫園), 소주의 졸정원(拙政園)을 으뜸으로 치는데,

이들 정원에는 모두 성취(聲趣), 누취(樓趣), 교취(橋趣)를 즐기는 멋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대 이화원에는 이 세 가지 즐거움에 더하여 대희대(大戱臺)와 이락전(이樂殿)까지 만들어 놓고

창희(唱戱)와 관희(觀戱)의 즐거움까지 누렸다는 점에서 다른 정원과는 차원이 다름을 알수 있는 곳이니......

(위 사진 인수전과 아래사진은 인수전 내부 모습)

 

 

이화원의 전신은 북경 청의원으로, 후에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이 원명원을 불태웠을 때 함께 파괴되었다. 그러다가 광서 14년(1888)에 서태후는 해군 군비를 이용해서 다시 재건했으며 이 때 이름을 현재의 "이화원"으로 바꿨다. 1900년, 이화원은 또다시 팔국 연합군의 선공을 당했다.

 

서태후는 서안에서 북경으로 돌아온 후에 다시 거대한 자금을 들여 복구에 나섰다. 이화원은 무엇보다도 규모가 실로 엄청나며 총면적이 294㎡이다. 본래 평지였던 곳을 파내 만든 곤명호(昆明湖)와 호수에서 파낸 흙으로 쌓은 만수산(萬壽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수면이 전체의 3/4을 차지한다. 서태후가 이화원에 이처럼 각별한 관심을 둔 목적은 피서와 요양이였으며, 1903년부터는 대부분의 시간을 이 곳에서 보냈다. 서태후는 이 곳에서 신하들과 국정을 논할 일이 많이 생기자 정원 앞 부분에 궁전과 생활거주지구를 짓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화원은 궁전과 정원 두 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황족 정원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화원의 중심을 이룬 "곤명호"의 전경과 호수 뒤로 우뚝 솟은 "만수산"의 전경

 

이곳 곤명호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15년에 걸친 대 공사끝에 완성한 인공 호수로

여기서 파낸 흙과 돌은 그 옆에 자리한 인공산인 "만수산"을 쌓는데 사용되었다고 한다

(비 온 뒷날이라서 파란 가을하늘이....잔잔한 호수와 함께 어우러져....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서태후가 거닐던 누각 산책로(위 아래 사진)

앞 대들보 한칸한칸 마다 삼국지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 넣어서

서태후가 이곳을 걸을때마다 신하들이 옆에서 그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들려줬다고 전한다.  

또한 긴 화랑을 걸을때 바닥을 보면서 걸어보면 그곳엔 작은 조약돌로 여러가지 그림을 만들어 놓았음을 알수 있다.

 

3,000여칸에 달하는 다양한 전각과 누각, 정자 등이 곳곳 있어

도저히 사람의 손으로 제작하였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완벽한 조경시설과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이화원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곤명호는 인공호수이지만, 인공호수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그 규모가 실로 엄청나다.

겨울에는 얼음이 얼어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사람을 볼 수 있으며, 여름에는 보트와 곤명호 위를 운행하는 유람선을 타고 뱃놀이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특히 곤명호 동쪽 기슭에 잇는 17 공교의 난간에 새겨져 있는 544마리의 사자도 볼 만하다.


 


이화원의 주요 명소들로는 정문인 동궁문(東宮門)을 비롯해, 덕화원(德和園), 장랑(長廊), 불향각(佛香閣) 등이 있다.

동궁문은 이화원의 정문으로 삼명양암(三明兩暗)의 무전식 건축양식이 사용되었으며, 덕화원에는 중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큰 규모의 경극극장이 위치하고 있다. 높이 21미터에 상,중,하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장랑은 동쪽으로는 요월문(邀月門)에서 시작하여 서쪽의 석장정(石丈亭)까지 전체길이 728미터에 총 273칸의 화랑으로 이어진 복도 건축물로 중국에서 가장 크고, 길며, 유명한 장랑(긴복도)이다. 마지막으로 불향각은 만수산 앞의 산비탈길에 세워진 높이 21미터의 거석 위에 세워진 전각으로 남쪽으로는 곤명호를 향하고 있고 뒤쪽으로는 지혜해불전(智慧海佛殿)을 기대고 있다. 이화원의 상징적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 이화원 관람을 1시간쯤 수박 겉핡기로 구경하고 근처에 자리한 거대한 경기장 북경올림픽주경기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 2008년 "북경올림픽주경기장" 외부 관람

 

 

거대한 새(鳥)둥지 모양의 냐오챠오올림픽주경기장은

중국 50여개의 소수민족과 전세계230여개국의 화합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다

 

 

2008년 8월 8일 오후 8시에 열린 제 29회 북경올림픽대회의 주경기장으로

정식명칭은 북경국가체육장( 北京國家體育場,The National Stadium)이나 나뭇가지를 엮어 만든 "새 둥지"를 닮았다하여

"냐오차오(鳥巢,Bird's nest)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북경올림픽주경기장 모습.

북경 자금성(紫金城) 정북쪽 10㎞ 지점에 조성된 올림픽그린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세로 333m, 가로 294m, 높이 69m규모로 9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경기장이며, 바로 이 곳에서 무려 1억달러를 투자하고

장이머우 감독이 빼어난 영상미로 연출해 지상최대의 쇼라는 찬사를 받았던 웅장하고 화려한 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 및 육상경기와 축구경기가 열려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곳이다.

 

 

 

오늘이 북경 여행의 마지막이고 날씨까지 맑으니 이곳에서 당연히 단체사진을 찍었다.

3일동안 흐리고 바람불고 비가 내리더니 마지막 4일째 되던날 이렇게 맑은 날씨를 보인다

여행을 함께 다닌분이 분명 18명인데...한분이 이화원의 곤명호수에 반하여 이곳에 오지 않는듯 하다.....ㅎ 

 

아래 사진은 세계에 몇 안되는 7성급 호텔의 전경

왼쪽에 우뚝 솟은 모습이 용의 머리 모형이고 오른쪽으로 이어진 모습이 용의 몸통과 꼬리 모형을 본뜬 모습이라고 한다

호텔 최상층은 "VVIP의 룸"으로 일일 숙박비가 한화로 수억원에 이른다고 한다...난 언제 돈벌어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낼까?

 

 

 

(왼편 작은 사진은 3박 4일간 우리일행의 안내를 담당했던 중국 현지 가이드 Mrs 조(趙),

오늘쪽 작은 사진은 대구에서 오셨으며, 금융업에 종사하시며 부부애가 남달랐던 분이다) 

 

 

북경올림픽주경기장은 2002년 국제 디자인 공모를 통해 89개의 후보작 중 스위스의 헤르조크드뮈롱사(Herzog & DeMeuron 社)의 건축디자인이 선정되었으며 중국건축디자인연구소(China Architecture Design Institute)와 합작으로 최종설계를 확정하였으며,

2003년 12월에 착공하였고, 2008년 4월에 완공하여 일반에 공개되었다.자유와 개방의 정신을 담았다는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은 특히 밤에 더 빛을 발하는데 마치 새 둥지 속에 붉은 빛을 내는 알이 담겨있는 장관을 연출한다고 한다.

 

 

 

 

 

 

 

- 북경 "798예술문화지구" 관람

 

 

마지막 여행코스인 북경 "798예술문화지구"를 관람하였다.

북경공항 근처 대산자 지역에 있으며 최근 북경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예술문화지구로

미국 뉴욕의 소호와 같은 곳으로 본래는 국영 798공장 등의 전자공업의 공장지역을 개조하여 만든 예술문화지구다.

 

 

 

위 입간판이 "北京 798 藝術區"인데 한문으로 術(재주 술(術)의 약자중 점 하나가 떨어져 나가고 없으며

"Beijing 798 Art Zone"의 글자도 Zone(죤)의 영문"Z"도 밑에 글자가 떨어져나가고 없음이 중국스럽고 이채롭다.

 

 

이곳은 원래 공장지역이였는데....공장이 시 외곽으로 옮긴후 공장건물을 철거하지않고

북경의 예술가들이 이곳에 예술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었으니...예술센터, 예술가의 아뜨리에, 디자인회사,

레스토랑, 칵테일바 등 각종 공간의 집합체로 발전하면서 국제화 색체의 "SOHO식의 예술취락"이 형성된 지역이다.

 

 

 

 

또한 인테리어가 독특한 카페와 사진에서 처럼 조각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예술가들의 자유분방함을 느끼면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근처에 벼룩시장의 재미도 느껴봄직한 문화지구다.

 

 

 

북경의 3박 4일간 여행을 마치고 오후 6시쯤 북경공항에 도착하였다.

 

위 사진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북경수도국제공항"의 모습이다...

북경수도국제공항은 2008년 북경 올림픽을 위해 새로 건설된 국제공항으로

기존의 1, 2터미널에 이어 제 3터미널 까지 생겨 명실상부한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이 되었다고 한다

(아래 사진은 북경국제공항에서 이곳 북경의 일몰을 감상하였다....)

 

 

 

중국의 수도인 북경은 30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도시로 고대 전국(戰國) 시대에 잠시 연(燕)나라의 수도였다가,

원나라때 몽고족이 중국을 통일한 후에 북경을 수도로 정한 이후 거의 1000년 동안 수도로서의 입지를 지키고 있다.
중국의 정치, 문화, 과학, 상업 등의 중심 도시이자 과거의 모습을 잘 지키고 있어 관광 도시로서도 유명한곳이며

북경 여행에 제일 좋은 계절은 역시 가을이라고 하며 "황금빛가을(金色的秋天)"이라 불리는 가을은 맑고 시원하며

특히 북경의 향산(香山)의 단풍이 무척 아름답다고 전한다

 

지난달 10월 21일 ~ 10월 24일(월요일)까지.....3박 4일간 길고 길었던 북경 여행 이야기를 마치고자 한다.

무사히 여행을 함께하신 18명 회원분들과, 북경 여행을 알차게 안내해준 북경 현지 가이드 조(趙)여사님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전해 드림다....또한 아빠의 특별한 생일(?)을 북경여행으로 축하해준 딸들과 사위에게도...... 

 

여행이란 처음 시작할때는 무척 설레이지만 그 여행을 마치고 나면 아쉬움과 회환이 물밀듯이 밀려오는걸 느낀다

이제부터는 먼곳보다는 우리의 이웃인 가까운 중국여행을 자주할 예정이니...오늘 북경 여행이 그 시작이였다.

중국 여행을 자주하다 보면 이곳 북경을 경유하는 여행상품이 많으니 이번에 구경하지못한 북경의 여러곳을

그때 다시할것이라 믿으며.......(북경이 서울의 27배나 큰도시이니 구경할게 너무 많을 곳이라 사료됨)

 

지루하고 재미없는 북경 여행이야기를 마치고자 합니다......끝까지 성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