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들으면서... 10년만에 고향 "거문도"(巨文島)을 찾았다.. (고향에 사는 형님 건강이 좋지않아 남동생과 단둘이 형님을 뵈러 갔었다)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주차장에 승용차를 주차한 후 2017년 10월 17일 13;10분 여객선(줄리아 아쿠아)에 승선 꿈속에서만 그리던 내 고향 거문도를 찾아갔었다. 참고 ; 모든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었다. 고향방문 첫날 부모님의 묘소를 찾아가면서... 태어나 꿈을 펼쳤던 고향마을(덕촌리)을 배경으로... 이곳에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졸업하고.. 18세 청년시절, 낯선도시 부산으로 유학을 떠나.. 반평생 부산에서 살았으니....닉네임 "부산갈매기"가 되었다. 부모님 묘소에 술 한잔 따르고.. 못난 자식 이제야 찾아왔음을 아뢰었지만 무심한 바람은 나무가지만 맥없이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