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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이야기329

31년전 오늘, 서울에서 있었던 일 오늘 아침도 날씨가 무척 차갑다 31년전 오늘,1979년 10월 27일 그날 아침도 이렇게 차가운 날씨였다. 그날 새벽 6시, 누군가 호루라기를 불며 각 방문을 두르리면서 “기상~기상~”을 외친다 다른날 처럼 벽에 걸린 스피커에서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늘쌍 듣던 새마을 노래 대신 .. 2010. 10. 27.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제목 ; 아빠는 왜? 어느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의 글 엄마가 있어 좋다. 나를 이뻐해주어서. 냉장고가 있어 좋다. 나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 강아지가 있어 좋다. 나랑 놀아주어서.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몇일전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의 한 프로그램인 "오늘을 즐겨라"에서 소개된 초등학교 2학년의 .. 2010. 10. 15.
상사화와 꽃무릇은 분명 다릅니다 몇일간 쉬면서 이웃 블방에 들락거렸더니 많은분들이 상사화와 꽃무릇(석산이라 불림)의 구분을 잘못하는것 같아 이곳저곳을 뒤적거려서 관련자료를 수집하였기에 스스로 공부도 할겸 몇자 긁적거려 봄다....ㅋ 상사화나 꽃무릇은 구근초(球根草)로 이듬해에 다시 꽃이 피며 지역에 따라 꽃이 피는 .. 2010. 9. 30.
편안한 "추석" 보내세요 덜도 말고 더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지난여름 기상이변에 따른 무더위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돌고 도는 계절의 변화는 어찌할 수 없는지 지겨운 여름은 세월의 뒤꼍으로 돌려세우고 아침저녁 선선한 기운이 감도는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중추가절, 아름다운 보름달이 동산 위에 둥실 걸.. 2010. 9. 20.
Frank Pourcel 의 Mercicherie 몇일전 늦은 밤 버스에서 내려 걷다가 기억속에 잊혀질번 했던 소중한 음악을 우연히 듣게 되었다 지금 흐르는 "Frank Pourcel 의 Merci Cherie"(별이 빛나는 밤에)의 음악이였다. 이 음악을 듣노라면 많은 사람들이 학창시절의 그리움이 떠오를 것이다 내 학창시절엔 텔레비젼이 귀했고, 오로지 .. 2010. 9. 14.
낙동강변에 꽃이 아름답슴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슴다 아침 일찍 낙동강변 삼락공원에 활짝 피어있는 해바라기꽃을 구경하였슴다 낙동강변 주위에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활짝 피어있다 가을이 오려면 한참 기다려야 하는데 정신없는 코스모스가 쥔장을 닮아서 피어있었다 낙동강변 주위.. 2010. 7. 20.
부산 사상구 삼락공원에 핀 연꽃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 부산 사상구 삼락공원의 연꽃을 보며 이동원의 이별노래를 듣는것도 좋을듯 하다 122 이별노래 - 이동원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 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 곳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 2010. 7. 11.
부산 낙동강변에 핀 꽃들 6월의 푸르름이 아름답다 언제나 처럼 아침 일찍 낙동강변을 거닐어 본다 얼굴에 스치는 시원한 공기가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 주며 강변 주위에 군데군데 핀 이름모를 꽃들이 모두를 반겨주는 듯 하다 내가 살고 있는곳 부산 화명동 대천천(川) 모습 (위 사진에 멀리 보이는 금정산 파리봉 전경) .. 2010. 6. 26.
우리나라 속담 사전 우리나라 속담 사전 *아래의 가. 나. 다. -----를 클릭 하세요 우리나라 속담이 몽땅 숨어 있습니다 ob1ectlaunch(""); 가 | 나 | 다 | 라 | 마 | 바 | 사 | ! 아 | 자 | 차 | 카 | 타 | 파 | 하 2010. 6. 18.
낙동강변에 핀 5월의 장미 봄인가 했더니 어제는 한낮의 더위가 여름 날씨처럼 무더운 하루였다 (어제 부산의 낮 최고기온 28도) 예전에 꽃을 담았던 낙동강변을 다시 찾아 보았다 작년 이맘때에도 이렇게 5월의 장미를 이곳에 소개 했었는데 유수와 같은 세월이 어김없이 흘러...금년에도 화사한 장미가 나를 반겨준다 어제(5월 .. 2010. 5. 22.
5월 21일은 "부부의 날" 입니다 5월 21일은 부부의 날 입니다. 부부의 날은 2008년에 제정하여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되자"라는 뜻이며 5월 21일 부부의 날은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행복한 가정의 기초는 부부의 사랑 입니다. 살다보면 늘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서로 감싸며 이해하고 살아가는게 중요.. 2010. 5. 20.
제 38회 어버이 날에.... 권효가[勸孝歌]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만은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없는지라 출가하는 새아씨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훈계하면 듣기싫어 외면하고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겨하며 부모님이.. 201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