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산 산행(북문, 고당봉, 원효봉, 제 4망루, 동문)
2024년 11월 17일, 부산의 명산 금정산을 산행하였다.(금정산 산행이야기는 블러그에 많이 소개되었으니, 간략하게 설명) 가을이 아쉽게 지나가는데, 금년 단풍 구경도 하고 싶고,체력이 예전 같지 않아 확인도 할 겸, 집에서 가까운 "금정산"으로 나들이 하였다.오늘 금정산 산행 이유를 요약하면, 1) 단풍구경, 2) 체력 테스트 오늘 산행한 "금정산 지도"로 출발지(금성동 사무소)에서 시작하여 국청사 - 북문 - 고당봉 - 북문 - 원효봉 - 제 4망루 - 동문 - 출발지(원점 회귀) 11Km, 약 4시간 소요 됨 금정산은 한반도에서 햇살이 가장 먼저 비치며 골짜기 마다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흘러내리고 화강암의 기암절벽이 절묘한 산세를 일구어 마치 아름다운 수묵화를 펼쳐놓은 듯한 부산의 진..
2024. 11. 18.
제주도 여행(후편) - 새별오름, 선녀와 나무꾼, 성읍민속마을, 승마체험, 에코랜드 테마파크 등 관람
3박 4일 동안 제주도 여행 이야기 전편에 이어 후편은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새별오름"과, 조천읍 "선녀와 나무꾼",표선면 "성읍민속마을", 조천읍 "에코랜드 테마파크" 등을 구경한 이야기 입니다. - 새별오름 - 새별오름은 그렇게 높지 않고 경사가 완만해서 가볍게 산책하듯 오르기 좋은 오름으로. 이름처럼 밤하늘 아래에서 바라보면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곳으로 야경을 보러 가는 분들도 많단다. 특히 가을에는 억새가 가득 피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제주시 일대의 넓은 들판이 한눈에 펼쳐져 속이 시원해지는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새별오름은 초보자에게도 추천할 만큼 부담 없이 오를 수 있고, 산책처럼 여유롭게 걸어서 올라가는 재미가 있으며, 제주도 특유의 드넓은 초원을..
2024.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