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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591

한라산 둘레길(첫째 날) - 사려니 숲길 걷기 한라산 둘레길(첫날), "사려니 숲길"을 걸었다(산행일 ; 2021년 10월 13일) 10월 13일 11;00 제주공항 도착, 주최측에서 제공한 버스를 이용하여 근처 식당에서 중식을 해결한 후, 사려니숲길 입구에 도착, 산행을 시작하였다. (사려니 숲길 ; 사려니숲길 입구 → 물찾오름 입구 → 붉은오름 입구까지 약 10Km) 세상에는 수많은 숲길이 있으며, 그 길들은 사람의 발길이 이뤄놓은 자취이기도 하다. 제주에는 다양한 숲길이 있으며, 그 중에 가장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숲과 길을 간직한 곳이 한라산둘레길이다. 그 길은 나무와 풀, 바위와 오름, 그리고 하천과 목장을 끼고 있는 생태적‧경관적 요소로 제주의 문화와 제주인들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숲길로 "한라산둘레길은 세상.. 2021. 10. 18.
한라산 둘레길 - 5일간(다섯구간) 걷기 5일만에 끝내는 "한라산 둘레길 걷기"에 참여하고자 제주올레 공식파트너 사회적기업 "(유)퐁낭"에 금년 4월에 예약. 예약했던 여행상품이 출발 확정되었기에 10월 제주로 출발하였다. 한라산 둘레길은 사려니 숲에서 천아숲길까지 "5개 코스 54.7Km", 빽빽한 삼나무, 붉은 꽃의 동백나무 군락지, 이끼서린 바위와 계곡 등등... 제주 한라산 중산간지역의 자연경관을 걸으며 여행하기에 최고의 상품이다. (참고 ; 2021년 한라산 둘레길 걷기는 10회 진행) 일정 ; 4박 5일(4월 ~ 11월까지 10회 진행) - 1일차 ; 사려니숲길 - 2일차 ; 수악길 - 3일차 ; 동백길 + 족욕 - 4일차 ; 돌오름길 + 법환포구 족욕 + 올레시장 자유투어 - 5일차 ; 천아숲길 - 참가비 ; 1인 459,000원 .. 2021. 10. 12.
부산 화명동에서 강변길 따라 "낙동강하구둑"까지 걷기 2021년 9월 26일, 하늘이 약간 흐리지만 걷기엔 그만이다. 부산 화명동에서 출발, 화명생태공원 - 구포역 - 삼락생태공원 - 감전동 샤니케익 앞 - 엄궁농산물시장 - 낙동강하구둑까지 약 17Km거리를 걸었다. (P.S ; 오랫만에 컴 앞에 앉으니, 모든게 생소하다) 부산 북구에서 출발하여 사상구, 사하구를 경유했으니 3개區(약 4시간)를 걸었다. 아파트에서 출발.. 약간 흐린날씨였으니, 걷기엔 최적이다. 화명생태공원內 메타세콰이어 숲을 지나.. 화명생태공원內 요트가 정박된 마리나항을 지나.. 부산지하철 2호선 구포역을 경유.. (근처에 기차역 "구포역"이 있다)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방향으로 진행... 사상구 삼락동 삼락생태공원을 지나.. 벚꽃의 명소 낙동강변길(일명 : 낙동강 제방길)을 따라서.. .. 2021. 9. 27.
부산 금정구 선동 "회동수원지 둘레길" 걷기 2021년 5월 22일, 부산 금정구 "회동수원지 둘레길"을 걸었다. 부산지하철1호선 구서역에서 회동수원지 상현마을행 마을버스를 이용, 20여분만에 상현마을에 도착, 5월의 푸르름을 만끽하면서 걷기 시작하였다. (몇일전, 옛 직장 동료와 이 길을 걷자고 약속하였기에 그 분과 함께 걸었다) 상현마을에서 출발 부엉산(175m) - 땅뫼산 - 회동댐 - 동대교(도착)까지 약 10.5Km거리를 휴식 및 중식시간 포함 4시간쯤 걸었다. 상현마을 출발지점에 세워진 조형물 앞에서... 회동수원지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선동에 위치한 호수이다. 넓이는 2.17km2 저수량은 1850만톤이다. 조선시대에는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으며 호수에 접하고 전망이 좋은 절벽을 오륜대라고 불렀다. 1964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 2021. 5. 23.
부산 금정산 3대 성문(서, 동, 북문) 걷기 오랫만에 컴퓨터 앞에 앉았다. 요즘은 핸드폰으로 컴퓨터를 대신하니 힘들게 컴 앞에 앉을 필요가 없는듯 하다.. 그렇다고 남들처럼 "인스터그람"이나, "페이스북" 등등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들이 하고 있는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은 하고 있으니 왠지 블러그(Blog)에 소홀해지는 것은 사실인것 같다.. 블러그(Blog)에 사진과 글은 올리지 않지만 가끔씩 혼자서 산행도 하고, (코로나 사태로 여럿이 모임을 할수 없으니) 집 주변 공원도 거닐면서 나름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건강하게 살려고...ㅋ) 오늘(21. 5. 2일)은 부산의 명산 "금정산"의 3대 성문(원래는 4대 성문)을 걸었던 이야기다. 원래는 4대 성문(동,서,남,북)인데, 남문은 조금 떨어져 있으니, 다음 기회에 걷기로 한다. 집.. 2021. 5. 3.
해파랑길(경주구간) - 제 10코스(정자항 ~ 나아해변) 걷다. 동해 해파랑길(경주구간) 제 10코스를 걸었다(2020. 11. 25일) 울산 북구 정자항에서 시작, 경북 경주시 양남면을 잇는 길이다. 정자해변, 강동해변, 신명해변 울산과 경주 경계인 지경교차로 부근을 지나 경주 관성해변, 수렴해변, 하서해변, 읍천항, 나아해변까지 주상절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해안의 절정을 감상하는 코스다. (참고 ; 해파랑길 50개 코스 중 10번째로 경주 구간 첫 번째 코스다.) 제 10코스(경주구간)는 울산 정자항을 출발, 강동·화암 주상절리 – 신명 해변 - 지경 쉼터(도 경계) – 관성솔밭해변관리센터 - 수렴항 - 하서 해안공원 - 물빛 사랑교 - 주상절리 전망대 - 읍천1리 - 죽전 마을회관 - 나아 해변까지 13.7Km, 5시간 소요 정자항 입구에 대형 아치형 출입문을 .. 2020. 11. 27.
해파랑길(울산구간) - 제 9코스(일산해변 ~ 정자항)걷다. 해파랑길(울산구간) 제 9코스를 걸었다(2020.11.20) 해파랑길 제 9코스는 아름다운 자연과 산업화된 도시가 어우러진 울산의 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다. 울산의 대표적인 기업인 현대중공업이 만든 현대예술공원, 봉대산 주전봉수대, 울산 12경 중 하나인 주전몽돌해변 등이 어우러진다. 해파랑길(울산구간) 제 9코스는 일산해변(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출발, 현대중공업정문 - 남목마성 - 봉대산(주전봉수대) - 주전항 - 주전몽돌해변 - 당사항 - 강동축구장 - 우가산 - 제진항 - 판지항 - 정자항까지 19Km, 6시간30여분 소요 됨 제 9코스 출발지점 (일산해변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표시판 앞에서 출발. (참고 ; 부산, 경남지역에서 쉽게 찾아가는 법) 부산 부전역에서 무궁화호 탑승, 태화강역.. 2020. 11. 21.
해파랑길(울산구간) - 제 8코스(염포산입구 ~ 일산해변)걷다. 2020년 11월 13일(금) 동해 해파랑길(울산구간) 제 8코스를 걸었다. 해파랑길 제 8코스는 솔마루길과 더불어 울산 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염포산 숲길을 지나 일산해변까지 이어진 코스다. 예로부터 피난 항구 역할을 했던 방어진항, 해식 절벽의 전형적인 모습을 간직한 대왕암공원 등 볼거리가 많다. 울산대교 전망대에서는 울산항과 울산대교를 조망할 수 있고, 대왕암 둘레길에서는 슬도, 해맞이 명소인 대왕암, 수령 100년이 넘은 해송림을 만날 수 있으며. 걷기가 마무리되는 일산해수욕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숙소가 있다. 출발점 성내삼거리(염포산 입구)에서 시작하여 염포산정상 - 울산대교전망대 - 천내봉수대 - 문현삼거리 - 방어진항 - 대왕암 - 일산해변까지 약 12.4Km, 4시간 30분 소요. (참고 .. 2020. 11. 14.
해파랑길(울산구간) - 제 7코스(태화강전망대 ~염포산입구) 걷다. 2020년 11월 10일(화) 동해 해파랑길(울산구간) 제 7코스를 걸었다. 7코스는 울산을 상징하는 태화강을 따라 걷다가 바다를 만나는 코스다. 태화강을 따라 다채로운 산책길이 어우러지며, 울산의 자랑인 십리대밭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수 있어 좋다. 강 둔치로 봄꽃들이 만발할때 태화강의 경치는 절정을 이룬다. 해파랑길 울산구간은 6개 코스(5~10코스)로 되어 있는데, 오늘은 제 7코스(태화강전망대에서 시작, 십리대밭숲 - 내황교 - 염포삼거리 - 염포산입구까지 총 17.5Km거리를 5시간 30분 걸었다. 제 7코스 출발지점 "태화강전망대"(또는 남산나루터) 전편에 태화강전망대를 간략하게 소개 했으니 생략, 남산나루터란 지금은 운항하지 않는 나룻배 이름 남산호에서 따온듯. 전망대 아래에 세워져 있는 해파.. 2020. 11. 11.
해파랑길(울산구간) - 제 6코스(덕하역 - 태화강전망대)걷기 2020년 11월 3일(화) "해파랑길 제6코스"를 걸었다. 해파랑길 제 6코스는 덕하역을 출발, 선암호수공원과 솔마루길을 걸으며. 솔향기 풍기는 호젓한 산길에서 호수공원의 산책까지 겸할수 있다. 산길이 많아 힘들지만 솔향기와 호수가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수 있는 코스다. 부산, 경남에서 제 6코스 출발지 덕하역 찾아가는 법 부산 부전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를 이용하면 쉽게 찾아갈수 있음. 덕하역 출발 - 함월산(138m) - 선암 호수공원- 끝바우고개- 신선암 - 솔마루길 - 울산대공원 입구 - 솔마루 산성 - 솔마루정 - 고래전망대- 태화강전망대 강변(남산나루)(15.7Km, 6시간 40분 소요) 해파랑길 출발지점 "덕하역"(德下驛) 전경 역사 건물을 빠져 나와 왼쪽 방향으로 걷는다. (본 건물.. 2020. 11. 5.
해파랑길(울산구간) - 제 5코스(진하해변 - 덕하역) 걷기 코로나로 인해 바깥 출입을 할수 없다보니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뭔가를 해야겠구나" 하고 생각하다가 "동해 해파랑길" 걷기를 생각하였다. (예전에 해파랑길을 걸었는데, 이번엔 해파랑길 완주증을 받기 위함이다) 그렇다, 지금 실행하지 못하면 평생을 후회할것 같아서... 걷다가 힘들면 쉬었다 걷고, 그래도 힘들면 뛰면 될것 아닌가?? "시작이 반이다"라는 생각에 출발지인 부산오륙도해맞이공원으로... "부산오륙도해맞이공원" 해파랑길 출발지점 이정표 제 1코스 출발일 ; 2020년 10월 3일 완주(17.8Km, 6시간) 오륙도해맞이공원 ~ 동생말 ~ 광안리해변 ~ APEC하우스 ~ 미포 기장군 대변항 입구에 세워진 해파랑길 이정표 제 2코스 완주일 ; 2020년 10월 7일 (15.2Km, 5시간 소요).. 2020. 11. 1.
경남 진해바다 70리길 - 제1, 2, 3구간 걷기 2020년 8월 1일(토요일), 삼복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린다.. 매주 산행은 하지만 블러그에는 내용을 올리지 않고 핸드폰의 카카오스토리에는 가끔 산행기를 올린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조성된 "진해바다 70리길"을 걷기 위해서 왔다. 부산에서 진해행 시외버스를 이용 진해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약 1시간 소요) 진해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진해바다 70리길 시작지점을 걸어서 찾아가는 중.. (도보 15분거리에 속천항이 있고, 위 사진속 진해수산업협동조합 근처다) 진해 속천항 "진해수협"에서 시작 안골포 굴강까지 29.2Km 진해바다 70리길(7구간)을 걸을 예정. 진해바다 70리길은 진해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도보여행길이다. 7개 구간으로 나눠지며 완주를 위해서는 약 8~9시간이 걸린다.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2020.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