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234

(첫사랑 그녀를)잊을수만 있다면.... P> 잊을수만 있다면 철없던 어린시절 그녀와 함께 불렀던 노래 난, 이 노래를 결코 잊을 수 가 없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그녀와의 달콤한 사랑에 말 못할 전율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덧 없이 흘러간 세월에 청순했던 그녀의 모습은 잊혀지려 하나 사랑했던 그녀의 이름은 잊을수가 없.. 2007. 4. 26.
★ 거문도에서 보내온 자연산(産)... 몇일전부터 거문도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전복과 꾸죽이 어른거려 견딜수가 없었슴다 기력도 없고, 눈도 침침하고..... 아무래도 늙어가는것 같아 거문도에 계시는 누님에게 전화로 보내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오늘 이렇게 전복과 꾸죽(소라)이 택배로 배달되었슴다 거문도산 전복과 소라이오니....넘..... 2007. 4. 19.
퀼트로 만든 가방外 다수.... 필요한 천을 구입하여 알맞게 재단된 모습임다 천 조각을 바늘로 한땀한땀 꿰매어 만들어 갑니다 여러가지 천 조각을 순서대로 알맞게 배열하여 조각된 천들을 서로 연결한 모습임다 큼직한 가방의 윤곽이 서서히 보임다 바느질도 중요하지만..... 색감에 대한 안목도 중요한것 갔슴다 색상을 보는 기.. 2007. 3. 22.
♥ 내 고향 뒷동산 잔디 밭에서...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임다) 오늘 부산엔 봄비가 주록주룩 내립니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고향 생각에 제 낡은 앨범속을 뒤적거려 봅니다 위 사진은 33년전.....1974년도 봄 사진임다 아마도 거문도 덕촌리의 불탄봉, 아니면 무세이 가는길, 뱅용이네 밭위 뉘집 까끔(산소)쯤 되는가 본데....ㅎ .. 2007. 3. 15.
오랫만에 가족과 함께.... 2007년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에서 생활하는 작은 딸내미가 부산에 내려왔습니다 모처럼 가족이 함께 모였기에 집앞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즐거웠습니다 큰 딸내미의 남자 친구입니다 만난지 몇년 되었는데..... 이 친구가 아직도 공부중입니다 허나 이곳에 얼굴을 보이는걸 보니 곧 결혼.. 2007. 2. 22.
퀼트로 만든 쿠션 아내 윤경씨가 손수 바느질해서 만든...퀼트 작품입니다 쿠션과, 챙이있는 모자 SUN CAP 모습입니다 마누라 자랑하면 팔불출이라하는데 지는 마 ~ 팔불출 입니다...ㅎㅎ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독학으로 퀼트를 배워서 여러가지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의 작품은 쿠션 입니다 퀼트란.. 2007. 2. 8.
거문도가 낳은 소설가 "한창훈" 돌산대교님 카페에서 양해도 없이 사진을 훔쳐왔습니다 예술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덥수룩하게 머리와 수염을 기르나 봅니다 소설가 한 창 훈 씨..... 거문도 동도(죽촌)에서 태어나서.... 동도초등학교 4학년때 육지로 전학을 갔다고 하며 이분 외가댁이 거문도 덕촌리(남@@댁) 이며 지금은 거문도에서 .. 2007. 2. 7.
★ 거문도에서 보낸 맛난 음식들 몇일전 거문도 누님에게서 소포가 왔었씀다 사진처럼 싱싱한 학꽁치와 겨울 바닷가에서 채취한 파래, 그리고 맛있는 톳 나물까지.... 오늘 점심은 쐬주한잔 걸치고 이렇게 먹기로 했씀다 톳 나물입니다 살짝히 데쳐서 두부와 함께 버무려 먹으니 오돌오돌 씹히는 맛이 기분까지 좋습니다 겨울 바닷가 .. 2007. 1. 29.
◆ 주절 주절....ㅎㅎ 2007년 1월 어느날 어제 저녁에 과음을 했다 처남 2명과 함께 1차는 횟집에서 쐬주로 2차는 양주로.....코가 비뚤어지도록 마셨으니 아침에 일나니 천장이 빙글빙글, 목도 칼칼하고 갈증도 나고 북어국을 끓여주기에 대충 먹었으나 도대체 술이 깰 생각을 않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뱃속에 저장된 요녀석들.. 2007. 1. 26.
고향 하늘이 그립다..... 외롭고 고달플 땐 고향 하늘이 그립다. 언제나 마음은 고향을 향해 있고 기쁠 때나 슬플 때도 고향을 생각하며 언젠가는 그곳에 가서 살게 되기를 소원한다. 고향엔 따스한 어머니의 마음이 있고 힘들때 지지대가 되어주신 아버지가 계시며 지친 내몸과 마음을 마음껏 다독여 주는 넓고 .. 2007. 1. 18.
◆ 윤경씨!!...생일 축하 합니다 12월 26일....아내 윤경씨 생일이었슴다 서울에서 직장 다니는 막내녀석이 엄마의 생일을 축하한다고.... 부산집까지 와서 엄마랑 언니랑 함께 만들어 본.......생일케익 임다 오븐에 빵을 구운후.... 휘핑크림을 설탕과 혼합하여 "생크림"을 만들고 있씀다 생크림을 빵에 바르면??..... 케�의 모양이 점차 .. 2006. 12. 27.
★ 거문도에서 먹던 동지팥죽 입니다 오늘은 동지(冬至)라고 해서 예전에 거문도에서 자주 먹었던 팥이 들어간 칼국수를 해 먹었다 물론 도시사람들처럼 새알을 만들어 팥과함께 먹어야 하지만 고향 생각을 하면서 이렇게 칼국수로 먹는게 훨씬 더 맛이 있는것 같다. 아내 윤경씨가 촌놈과 함께 산다고 이런 요리까지 배우고....좌우지간 .. 2006. 12. 22.